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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세 아줌마 164.5cm인데 목표체중을 얼마나 잡아야될까요

줌마 조회수 : 6,317
작성일 : 2020-07-18 23:19:53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에요. ㅠㅠ
몇키로쯤되면 그래도 좀 옷발도 서고 보기 좋을까요..
비슷한 키 이신분 좀 알려주세요.
일단 일주일에 3-4번 12시간 공복하고
저녁은 반식하고
아침 저녁은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정상식 하려합니다.

코로나때문인지ㅡ옷도 하나도 안맞고
먹는건 그대로고
뚱뚱해져서 자기 혐오 생길거 같아요ㅜㅜ
IP : 1.225.xxx.3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
    '20.7.18 11:23 PM (223.39.xxx.97)

    옷발 사실려면 50~53이요ㅠ 전 166에 54~5인데 옷발 나쁘진 않은데 중부지방이랑 군살들이 있어 아무거나 척척입긴 힘들거든요~

  • 2. ...
    '20.7.18 11:24 PM (221.151.xxx.109)

    몸무게가 몇이신데요?
    여기는 마를수록 좋아하는 곳이라
    나이와 키를 고려하면 60만 안넘어도 뭐 보기좋게 통통^^
    옷발 좋으려면 55kg 정도요

  • 3. 저도
    '20.7.18 11:25 PM (1.225.xxx.38)

    중부지방이 어마어마
    군살도...
    허벅지부터 배,
    청바지 다시입는게 소원이네요...

  • 4. 다시보기
    '20.7.18 11:25 PM (116.41.xxx.75)

    현재 체중이 얼마이고 최근 얼마 몸무게 증가가 있었는지 알려주셔야 되죠,.. 현재 성적 안밝히고 목표점수 얼마로 해야할까요...라고 하면 말 못해주자나요ㅣㅣㅜㅜ'
    사실 40세 넘으면 신진대사 떨어지고 도시생활 사무실생활하고 운동안하면 백퍼 찝니다 ..한달에 500그램씩

    16시간 공복하시고 하루 두끼 가볍게 드시고 운동 해주세요..길게봐야 건강 안해치고 요요 안옵니다.

  • 5. 음음음
    '20.7.18 11:25 PM (220.118.xxx.206)

    55요..

  • 6. 어머
    '20.7.18 11:25 PM (121.133.xxx.137)

    키가 저랑 똑같네요 ㅎㅎ
    40대 초중반까지 50킬로 안넘었었는데
    그땐 말랐단소리 귀가 닳도록 듣다가
    50대들어서면서 4~5킬로 늘었더니
    날씬하다 옷발좋다 비결이뭐냐 하네요
    개인적으론 52정도였을때 컨디션 젤
    좋았어요

  • 7. ..
    '20.7.18 11:27 PM (58.121.xxx.201)

    53~54 이쁘고
    56까지도 적당할 거 같아요

  • 8.
    '20.7.18 11:27 PM (125.178.xxx.135)

    53~54정도면 보기 좋을듯요.
    너무 마르게 빼지 마세요.

  • 9. 어머
    '20.7.18 11:28 PM (121.133.xxx.137)

    근데 체형도 무시는 못해요
    전 살붙으면 팔다리부터 붙고
    빠지면 허리와 배부터 빠져요
    55 나가도 허리 26 안넘으니
    님하곤 좀 다르네요

  • 10.
    '20.7.18 11:29 P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전 근육이 많다는 전제하에
    56~57이 제일 섹시해보이더이다.

  • 11. 스스로
    '20.7.18 11:29 PM (1.225.xxx.38)

    너무 괴롭고 싫어서 몇키로라고 올리는것도 괴롭구먼요
    60좀 넘어요 ㅠㅠ

    52정도... 괜찮겠어요.
    16시간 공복 .... ㅠㅠ
    알겠습니다.

  • 12. ..
    '20.7.18 11:30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55정도면 돼요.
    51-52면 늘 말랐다 소리 들음.

  • 13. ....
    '20.7.18 11:37 PM (211.108.xxx.186)

    제가 165인데 52면 말라보이고 54면 옷발사는 마지노고
    56-57이면 건강해보여요
    30대 초면 52-54 유지하시라고 하겠는데 40대면 57 이요

  • 14. 음..
    '20.7.18 11:41 PM (14.34.xxx.144)

    원글님 41세면 너무 마른면 체력이 저하됩니다.
    제 생각에는 55~56 kg 정도되면 체력도 좋고 보기좋습니다.

  • 15.
    '20.7.18 11:46 PM (180.70.xxx.42)

    40중반 그정도 키에 일할땐 49-50나갔는데 제가 하비체형이라 상체가 말라보이니 너무 말랐단 소리 엄청 들었어요.
    일 그만두고 코로나로 3킬로 정도 찌니 덜 듣네요.
    대신 슬림하게 입던 청바지는 꽉 맞고 배랑 허벅지에 살이 붙어 2킬로 정도 감량하려구요.
    하비라 저는 49정도일때가 하체가 늘씬하니 이뻤어요.

  • 16.
    '20.7.18 11:51 PM (221.140.xxx.245)

    51이었는데 요새 53 되서 살쪄보여요.
    문제는 복부비만이 오고 다리와 팔이 두꺼워져서
    정말 입던 옷 다 못 입겠어요 ㅠ

  • 17. ..
    '20.7.18 11:54 PM (222.237.xxx.149)

    저 163에 53일 때 가장 좋았어요.
    원글은 키가 크시니 54-55정도면 이쁠거예요.
    아.저도 살빼야 해요.

  • 18. 같은키
    '20.7.19 12:06 AM (14.63.xxx.215)

    55~57kg이고,55사이즈 27청바지 입어요.
    운동2년째 거의 매일합니다.
    운동 안할땐 53kg이 괜찮았던것 같고요.46kg나갈땐 다들 말랐다고 뭐라했고,50~53일때는 보기 좋다고 했어요.
    요즘엔 몸무게보다 근육을 키우고 싶어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쌤은 키는 저보다 작은데 너무 날씬하고 근육이 과하지 않고 예뻐요.근데 60kg~64kg나간다는 말듣고,몸무게 미련 버렸어요.성공하시길~~

  • 19.
    '20.7.19 12:09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저 그 키에 52kg 나가는데 뱃살 때문에 바지에 상의 넣어서는 못 입어요. 경험상 50kg 정도일 때는 못 입을 옷이 없었구요. 원래 여름 맞이 다이어트 계획 있었는데 코로나로 못 나가서 흐지부지하고 있네요.

  • 20. 164
    '20.7.19 12:13 AM (58.234.xxx.213)

    저는 53~4 왔다갔다하는데요
    10키로 뺀거구요.ㅎ
    바지 라지 입다가 스몰입거등요.
    가뿐하니 좋아요.스몰이 들어가다니..
    52까지 빠질때는 너무홀딱해서 싫던데
    지금이좋아요.관건은 유지라
    1년째 운동하며 식이조절하며
    유지중입니다.
    일단 빼보면 느낌옵니다

  • 21. ..
    '20.7.19 12:13 AM (222.237.xxx.88)

    58킬로 이하요.
    제 친구 중 164에 58킬로 나가던 애가 있는데
    얼굴은 통통해도 66입고 볼만 했어요.
    저는 164에 52나갈때가 55입고 옷태가 제일 나았고요.

  • 22. 40대후반
    '20.7.19 12:18 AM (121.135.xxx.105)

    성인 이후로 164에 49키로 미만 유지했는데 20대 후반 즘 엄청 먹어대다가 53키로까지 간적이 있어요. 얼굴에 살이 올라 눈이 부어보일 정도였는데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그 이후로 여태까지 임신한 기간빼고 50 전후 유지하고 있어요.
    옷태는 난대요
    요는 각자의 체질대로 체중을 조절

  • 23. 도대체
    '20.7.19 12:2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제 50넘은 친구 별명이 해골이에요
    164, 52
    옷발이고 뭐고 힘이 없어 야단인데
    여기는 다들 저체중인가봐요.

  • 24. ..
    '20.7.19 12:24 AM (1.231.xxx.78)

    마이너스110정도 하면 된다고...

  • 25. ..
    '20.7.19 1:03 AM (175.205.xxx.182)

    제 경우 비슷한 키에 50에서 53 왔다갔다 하는데
    옷발 보기 좋다고들 해요.

  • 26. 요즘
    '20.7.19 2:22 AM (114.203.xxx.61)

    마음에 새기고있는 말
    돈없는 노후보다 근육없는..노후가 더 위험하다
    말씀하신것만 지키시고
    꾸준히 걷기 근력운동. 계속하시면
    곧 55되시겠네요

  • 27. ㅇㅇ
    '20.7.19 2:36 AM (221.153.xxx.251)

    제가 딱 원글님 키인데 53~54 나가요 남들볼땐 날씬하다고 하긴하는데 복부와 가슴에 살이 몰려있어서 옷은 66이 꽉맞아요. 운동해서 빼야 뱃살이 빠져서 제몸무게에도 이쁠거 같아요.2키로만 빼고 뱃살 빼는게 제 목표에요ㅜㅜ

  • 28. ...
    '20.7.19 2:53 AM (175.119.xxx.68)

    55면 약간 통통하니 괜찮을 거에요.
    52까지 가면 어디 아프냐 소리 듣고요

  • 29. ㅎㅎ
    '20.7.19 5:53 AM (110.15.xxx.45)

    진짜 여긴 너무 야박해요
    55키로가 약간 통통하다니요 ㅠ
    키가 165시라는데요

  • 30. ..
    '20.7.19 8:16 AM (223.39.xxx.96)

    에효, 50키로 권하면 안 돼요.
    의학적으로 저체중입니다.(bmi18.5미만)
    저는 저체중으로 거의 평생 살아왔는데요.
    기립성 저혈압, 저질 체력으로 고생했어요.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살 붙고나니 어지럼증 사라졌어요.
    다이어트해도 절대 저체중까지 가면 안 돼요. ㅜㅠ
    미용 체중도 bmi18.5이상 기준이에요.
    저체중일 때도 건강하신 분들은 체질일테고요.
    대개는 골골대요.

  • 31. ..
    '20.7.19 10:0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50 초반으로 될려면 식욕이 없어야 하구요
    밥도 한끼 먹을동 말동 해야해요

  • 32. ..
    '20.7.19 10:11 AM (175.119.xxx.68)

    50 초반으로 될려면 식욕 없는건 기본이고 밥 생각도 안 나야 하고
    밥도 한끼 먹을동 말동 해야해요

  • 33. 52
    '20.7.19 11:10 AM (175.223.xxx.100)

    저 원글님과 키는 거의 같고 체중은 50초반인데요.
    엄청 윤동해서 근육랭 높였고 세끼 모두 아주 잘 먹어요.

  • 34. 하늘호수
    '20.7.19 11:20 AM (125.178.xxx.74)

    50이예요
    16시간 공복, 11시에 귀리밥식사 5시에 요거트에 바나나와 맥반석하나 먹고 열흘째 만보걷기하는데
    아직 안빠지네요. 몇년전 53이란 숫자에 쇼킹했었는데ㅠ, 지금은 55가 목표입니다ㅠ

  • 35. ,,,
    '20.7.19 12:45 PM (121.167.xxx.120)

    건강체중 57kg
    보기 좋은 미용 체중 52kg
    저랑 키가 같아서 제가 알고 있어요.
    실상은 제가 70kg라 울고 있어요.

  • 36. 45살 애둘 아줌마
    '20.7.19 1:32 PM (118.235.xxx.29)

    저 165에 47~49kg 나가요
    운동 일주일에 4일 이상 땀 흠뻑흘리게 해요
    옷은 55입어요
    청바지 사이즈 26입구요
    왠만한 옷들 다 소화해요
    완전 말랐다 해골같다 들은적 없어요
    그냥 날씬하다 그래요
    몸무게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나에게 어울리는 내가 만족하는 몸무게를 스스로 찾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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