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삼계탕이나 보양식을 먹을 때는 있는데
남들도 먹으니까 우리도 먹자.. 그냥 이런 심리죠...
이 마저도 꽤 오래 된 거 같아요 저는.
최근에는 아예 신경 안써요.
엄마한테는 이번에도 전화가 왔네요.
꼭꼭 챙겨 먹으라고.
삼계탕이 열량도 높고 좋은 음식은 아니래요.
못먹고 살때나 보양식이지...
그래도 닭 한마리 삶아서 간단히 한끼 때우려고
그냥 복날 핑계로 해먹어요.
복날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ㆍ
동물들이 고통스러운 날 ‥
닭을 얼마나 잡았겠어요
닭의 화를 먹는거죠
삼계탕에서 치킨으로 많이 옮겨간 듯.
평소에 잘 먹으니 이제는 복날 자체를 잊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