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세는데 잠이 안오고 정신이 또릿해서
너무 속상해서 울었는데
오늘 지금도 누워 2시간동안 잠오는 온갖것 해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속상하고 슬퍼서 울고있네요.
나는 왜 잠못사는 사람이 되었나.
모두 다 잠자는 밤에 깨어있는 이기분
신이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하면
첫번째로 잠잘자는걸로 할거라고 늘 생각해요.
머리가 아파요. 어떻게 이렇게 잠이 안올수가 있나요..
잠잘자는 한약도 1년째 먹고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너무 속상하고 슬퍼요.
잠못자서 걸리는병에 늘 시달리며 살아요. 슬퍼요 ㅠㅠ
눈물이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와요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20-07-17 01:10:12
IP : 106.102.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7.17 1:13 AM (115.91.xxx.42)한약은 사실 잘 모르겠구요.
멜라토닌도 안 받는다면
처방 받으세요. 그 정도면 수면제 사셔야죠.2. ..
'20.7.17 1:16 AM (211.36.xxx.124)수면제 5년 넘게 먹고 내성이 생겼는지 잘 안들어요.
수면제가 무서워요.
정신과 가면 약을 많이 넣어주는데 정말 먹기가 싫어요.3. ㅇㅇ
'20.7.17 1:29 AM (175.195.xxx.102)감태추출물 한번 드셔보세요. 효과 본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4. 햇빛
'20.7.17 2:52 AM (175.122.xxx.249)썬크림 바르지말고
햇살 받으며 걸어요. 30분~1시간 정도요.
낮에 덥고 시간이 없으시면
저녁 식사 후에 걷고
가볍게 샤워하면 밤되면 잠이 잘오더라고요.5. 몸을 혹사
'20.7.17 3:10 AM (182.227.xxx.157)시키세요
다리가 아플정도로 몇시간 걷기를 하든
산을타든
6개월 이상 해보세요
수영에 푹빠져 몸을 힘들게 하세요
저역시 그랬어요
작년6월말 수면제 10알 처방 받은것 아직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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