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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 심부름???

비서 조회수 : 5,670
작성일 : 2020-07-16 23:56:53

제가 회사다니던 시절
회사에 큰일이 생겨서
다들 집에 못가고 회사에서 날밤세고 일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여직원들만 집에가서 자고 왔구요

저희 부문에 상무님이 사우나 다녀오셔서 회의들어가시면
비서가 그 옷보따리(속옷겉옷 다 들어있었죠)를 맡아놓고 있다가
사모님이 가져오시는 새옷 보따리랑 교환하는 심부름을 했었거든요

친한 친구가 비서였고 같은 부문이라서 다 봤는데

이런 걸 속옷 심부름이라하지 않나요?


IP : 49.172.xxx.9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0.7.16 11:57 PM (175.214.xxx.205)

    변호사가 이말저말 말의향연을 벌일때가 아니고 결정적증거를 냬야하지않나요.

  • 2. 행사때
    '20.7.16 11:59 PM (175.193.xxx.206)

    직장내 체육대회때 운동하고나면 집무실안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속옷 챙겨주고 그랬어요. 그것이 매일있는일도 아니고 다음스케쥴이 있으니 옷은 갈아입어야 하고 어쩌다 한번이고 그일이 성추행이라거나 하기 껄끄럽다거나 그런일 없이 하더라구요. 저는 비서실 아니었지만 눈치빠른분이 그냥 전반적인 업무 다 하다보니 그리고 차에서 갖고오는 직원따로 있었고 비서실장님도 따로 있으니 그런일 일어날 분위기는 없었구요.

  • 3. 원글
    '20.7.16 11:59 PM (49.172.xxx.92) - 삭제된댓글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저는 믿을 수가 없네여

  • 4. ...
    '20.7.16 11:59 PM (222.104.xxx.175)

    제대로 할 말이 없나봐요

  • 5. 기레기들
    '20.7.17 12:00 A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사용단어가 침실에, 속옷에, 내실에..
    무슨 소설 씁니까?

  • 6. ㅇㅇ
    '20.7.17 12:00 AM (14.6.xxx.63) - 삭제된댓글

    비서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죠
    일개 상무도 그러는데 서울시장이면 특히..

  • 7. ..
    '20.7.17 12:00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이런것은 아무일도 아니지요
    샤워하면 속옷 갖다주고
    벗은 속옷 챙겨서 보내고
    도대체 머하는 짓이랍니까?
    딸이 직장에서 이런일 한다 생각해보세요
    샤워하는 밖에다 속옷을 가져다 준다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남편도 아닌 남자 녹옷을 가져다 주고
    것은 속옷을 챙겨두다니요

  • 8. ....
    '20.7.17 12:00 AM (121.129.xxx.187)

    결정적인 한방으로 끝내야지, 변호사라는 사람이 뭘 이리 중언 부언하는지.

  • 9. 비서들
    '20.7.17 12:01 AM (14.40.xxx.172)

    원래 하는일이 급하면 속옷도 사다드리고 양말도 사다드리고 여러 잡일들도 비서일에 포함되어 있어요
    도대체 무슨일이 비서라고 생각하는건지 기사들이 웃겨요 비서 하는일에 종합적으로 다 있어요

  • 10. ...
    '20.7.17 12:01 AM (222.112.xxx.67)

    직접 전달이 아니라 특정 장소에 갖다놓는일이었대요

    그안에 든게 속옷이어서 문제삼은거 같아요

  • 11. ㄴㄴ
    '20.7.17 12:02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비서들은 박 전 시장이 운동을 마치고 벗어놓은 속옷을 집어 봉투에 담아야 했고,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 박 전 시장을 직접 깨우는 일도 요구받았다. 특히 이 경우엔 ‘여성 비서가 (시장을) 깨워야 (박 전 시장이) 기분나빠하지 않으신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ㅡㅡㅡ
    원글님 친구는 상무님 사우나 따라가서 벗어놓은 속옷 집어서 넣었나요?
    상황이 다르단 느낌 안들어요?

  • 12. 한심한언론
    '20.7.17 12:02 AM (175.193.xxx.206)

    사용단어가 침실에, 속옷에, 내실에..
    무슨 소설 씁니까? 222


    기사제목들 정말 웃겨요. 침실, 속옷, 내실, 거기다 전국민 다아는 침실을 비서만 안다고 뻥까지 더하고. 휴~~
    온라인 취임식때 네티즌들이 "시장님 거기 누워보세요. " " 집에는 안가세요?" 막 그러면서 질문하던것도 기억나네요.

  • 13.
    '20.7.17 12:02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단어만 자극적으로 적어서 그렇지 별 내용이 없네요
    저걸 4년동안 성추행으로 몰고 가는게 너무 어거지네요

  • 14. ..
    '20.7.17 12:03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네 저도 그런일 했어요
    비서가 그런일 하는거지 뭐 대단한일 하나요
    가장중요한게 스케줄관리와 전화응대긴하죠
    욕먹는일이 모시는분외에 그가족들 챙기는 심부름이 있으면 뒤에서 엄청 욕들하고 소문나죠
    오늘 기사난 일들은 비서로써 당연히 하는 일이예요

  • 15. 달라진사회기준
    '20.7.17 12:03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성희롱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아야 할 사람들 참 많네요. 이러니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건가 싶네요.

  • 16. 그런데
    '20.7.17 12:04 AM (223.62.xxx.210)

    사기업 비서랑,
    원래 비서직 아니고 공채로 뽑은 공무원을 데려다 속옷 심부름 시키는게 비슷한 상황인건가요?

    윗사람 속옷 나르려고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 17. 아 다들
    '20.7.17 12:04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503이 30대 공무원 타부서 근무하던 애를 비서로 앉혀놓고 샤워한다고 자기 입은 브라랑 팬티 정리시켜도 아들 그건 사회생활이지 하실분들이죠?

  • 18. ..
    '20.7.17 12:04 AM (121.129.xxx.187)

    그냥 갈아, 입은 옷을 넣은 가방을 전해준 거 있을 수도 있죠? .

    그러니 걍 이런 거 말고 텔레그람 대화 내용 까서 박시장 한방에 보내버려요. 말은 가급적 줄이고.

  • 19. 그러니까
    '20.7.17 12:05 AM (14.40.xxx.172)

    이게 보니까요

    성추행이 아니라 지금 비서로서 해야했던 공무에 대한 불만으로 고소한거 아닙니까?
    그게 쌓인거 아닌가요 저런 기사들 내용 종합해보면 비서일 힘들어서 고소한건가 싶으니까요

  • 20. ..
    '20.7.17 12:06 AM (137.220.xxx.117)

    처음엔 고소인 응원했는데
    이제는 정말 별로네요
    연속극 방송 하는 것도 아니고
    별 증거도 없으면서
    자극적인 표현으로 포장하고

    그냥 민사소송 하고
    끝내면 될 일.

  • 21. ...
    '20.7.17 12:07 AM (121.129.xxx.187)

    성추행이 아니라 지금 비서로서 해야했던 공무에 대한 불만으로 고소한거 아닙니까?
    그게 쌓인거 아닌가요 저런 기사들 내용 종합해보면 비서일 힘들어서 고소한건가 싶으니까요
    -->변호사가 참 머리가 나쁜게 오늘 발표는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안하니만 못한..

  • 22. 그 옛날
    '20.7.17 12:07 AM (14.32.xxx.215)

    다른 사람들은 했어도 지금 이 시대에...적어도 박원순이란 사람은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죠

  • 23. 음..
    '20.7.17 12:07 AM (175.193.xxx.206)

    속옷이 주 업무도 아닌데 참.......... 기사가 제대로 낚시했네요.

  • 24. ㅇㅇ
    '20.7.17 12:07 AM (125.185.xxx.252)

    팩트와 모욕감이 뒤섞여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혼란스러워요 고소인이 원하는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 25. .....
    '20.7.17 12:10 AM (121.129.xxx.187)

    비서한테 옷 갈아 잆은 가방에 넣어 전해주라는 게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라고 보기는 좀 오버죠. 속옷 갖다 주라는 것도 아니면.

  • 26. ㄱㄴㄷㅈㅅ
    '20.7.17 12:11 AM (220.94.xxx.57)

    저는 그 비서가 이상한거 같아요

    속옷 전달해주는게 성적 스캔들인가요?

    그 비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해봐야되요.

  • 27. ㅇㅇ
    '20.7.17 12:11 AM (14.6.xxx.63)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 벼슬인가요. 공무원이라도 비서면 업무분장에 따라 커피도 타고, 청소도 하고 세탁물 정리도 해야겠죠
    마치 빨래라도 한 것처럼 기사에는 나와있는데 그냥 세탁물 정리 이상이 아니에요

  • 28. 그런데
    '20.7.17 12:13 AM (175.193.xxx.206)

    이건 제가 하기 뭐하니 이거좀 대신 해주세요.. 해도 괜찮아요. 시장님 차 운전하시는분이라던가 다른 남자 직원에게 부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비서실에 한사람만 개인비서로 일하는게 아니거든요.

  • 29. ㅇㅇㅇ
    '20.7.17 12:13 AM (14.6.xxx.63)

    공무원이 벼슬인가요. 공무원이라도 비서면 업무분장에 따라 커피도 타고, 상사 스케줄 관리하고 세탁물 정리도 해야겠죠
    마치 빨래라도 한 것처럼 기사에는 나와있는데 그냥 세탁물 정리 이상이 아니에요. 그리고 어느 회사나 결재 들어가기 전에 비서한테 “사장니 오늘 기분 어떠셔?” 물어봐요 그런데 그걸 “기쁨조” 역할이라고 하니 진짜 웃기고 환장할 일이죠

  • 30. ...
    '20.7.17 12:13 AM (122.36.xxx.203)

    저는 박시장님 사고 소식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이...
    고소 들어왔다는거 자체가 스스로 용납이 안되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을 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걸어온 인생이
    부정당하는것 같은 참을 수 없는.. 그런 심정..

    언론들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하루에도 수십건씩 뭐라
    소설 댈것이 뻔하고..

  • 31. .....
    '20.7.17 12:14 AM (175.223.xxx.20)

    속옷을 입혀달라고 했다면 스캔들이 맞는데

    속옷을 지정된 특정 장소에 비치해두는 일은
    비서 할일이 맞죠.

    비서 하면 안될 사람이 비서를 해서
    이 사단이 난거같네요.

  • 32.
    '20.7.17 12:14 AM (175.193.xxx.206)

    시장님 오늘 기분 어떠셔? - 기쁨조. 그럴수 있겠네요. 참 싱겁네요.

  • 33. 원글
    '20.7.17 12:15 AM (49.172.xxx.92)

    통상적으로 속옷이 들어있는 가방을 전해주는걸 성추행으로 보기어렵지 않나 싶어서요

  • 34. 암튼
    '20.7.17 12:15 AM (175.193.xxx.206)

    언론이 참 박시장님 안좋아하는건 이번에 제대로 알았어요. 진행형이지만 기사제목들만 쭉 모아보고 싶어지네요.

  • 35. 전생에
    '20.7.17 12:15 AM (220.94.xxx.57)

    그 비서랑

    시장님은 어떤 악연이였길래
    이리 쉽게 사람이 죽나요?

  • 36. ...
    '20.7.17 12:16 AM (39.7.xxx.90)

    서울시장 정도면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써야 할 정도로 바쁠거에요
    낮에 쪽잠 잘 수 있고 차안에서도 서류보고
    형사들이 속옷보따리 필요하듯이
    그런 생활이었을 수 있죠
    속옷 시중 들려고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없다...
    전표 치고 싶어서 사기업 입사시험을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지도 않죠
    하지만 잡무 없는 일이 어딨나요 그것도 말단일 때는 더더욱
    나라면 업무에 불만있음 어떤식으로든 이의를 제기했을거에요
    공무원은 쉽게 짜르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한직으로 가면 일도 적고 월급은 받는데

  • 37. .....
    '20.7.17 12:18 AM (175.223.xxx.20)

    우리집 이모님은
    울 남편 속옷빨래도 하고 개키기도 하고
    옷장에정리도 해주시는데

    이것도 성추행이라고 주장하면 어떡하죠?

    자기 할일이기때문에 하는거를
    성적인 눈으로 보고 생각한다면
    골때릴거같은데....

    비서 업무 중에 빨래가 있었다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 38. 친했따면
    '20.7.17 12:18 AM (175.193.xxx.206)

    긴세월 믿고 친했다면 죽을 수 있어요. 일도 힘들고 몸도 지치고 안그래도 힘에 부치는데 나름 가까이서 믿어왔던 동지같은 사람이 그랬다면 죽고 싶을것 같아요.

    첫 뉴스볼때만 해도 뭔가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일 없었다면 더 절망적일것 같네요.

  • 39. . .
    '20.7.17 12:18 AM (112.140.xxx.29) - 삭제된댓글

    속옷까지 챙겨줘야하는 일들이 있으니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겠네요

  • 40. 같은
    '20.7.17 12:20 AM (223.38.xxx.126)

    기사를 읽은 사람 맞는지?
    그 기사가 그렇게 해석 되나요?
    다시 읽어보세요

  • 41. ....
    '20.7.17 12:21 AM (175.223.xxx.20)

    속옷을 겉옷처럼 챙겨주는건 아무 일 아님.
    속옷이나 겉옷이나 입어야 하는 옷이니까요.

    속옷을 입혀달라고 하거나 속옷입은 매무새를
    봐달라고 하면
    그건 명백한 성희롱.또는 성추행

  • 42. 윗님
    '20.7.17 12:27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속옷입은 매무새? 를 봐달라고 사진을 보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지 아닐지...

  • 43. 추측
    '20.7.17 12:34 AM (175.193.xxx.206)

    "속옷까지 챙겨줘야하는 일들이 있으니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겠네요 "

    쩜둘님처럼 많은 사람이 생각하고 추측하도록 쓴 기사에요.

  • 44. 여자들
    '20.7.17 12:35 AM (223.38.xxx.58)

    성추행을 당해도 괜찮을? 사람 참 많이있는것이 놀라울뿐이네요

  • 45. ..
    '20.7.17 12:41 AM (115.140.xxx.145)

    마라톤 후 속옷인데
    마라톤 후에 집에 가서 샤워하고 출근하면 될일을 왜 집무실에서 하는거지요?
    뭔가 공과사가 섞인 느낌.

  • 46. 하ㅡ50대
    '20.7.17 12:47 AM (223.33.xxx.248)

    아줌마들 성인지 감수성이란?
    대학나와 공무원 합격해서 60넘은 할저씨
    빤스 심부름 하는게 정상입니까?
    비서 자청한적도 없는 정식 공무원입니다. 저분

  • 47. 서울시장이 한가한
    '20.7.17 12:49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줄 아는 분들이 많네요. 초단위로 시간을 쪼개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집무실에 샤워실이 있는 것도 어찌보면 시민들이 부려먹기 위한 것도 있어요.
    쉬지 말고 일하라고.
    아무튼 이 기회에 기관별 성희롱은 별개 기구를 설치하여 성희롱 문제가 나오면 즉각 기관장을 막론하고
    위원회가 열려 시정조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정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48. ㅇㅇ
    '20.7.17 1:03 AM (223.62.xxx.122)

    이것저것 껀수라 생각되는거에 죄다 갖다 붙이는것 같아요
    별일아닌것도 부풀리고.

    확실한 증거없는 사람들이 장황하게 주절주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잖아요
    딱 그모양새예요

  • 49. 비서실에는
    '20.7.17 1:09 AM (175.193.xxx.206)

    같은 같은 성으로만 일해야 겠네요. 남자가 되면 남자들만 여자가 되면 여자들만... 샤워 때론 필요하고 구제역인지 뭐 일어난 동네는 거의 집에 못갔어요. 그때 공무원들도 다같이 몰려가 목욕하고 그랬는데 거기 기관장들도 집무실내에서 샤워하고 그랬다고 했었죠.

    그리고 하루 스케쥴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일벌레신데 그냥 좀 큰 기관에만 있어도 점심을 두번먹기도 해야하고 오찬모임이 겹치면 그런거죠. 그러다 와이셔츠 소매에 뭐라도 묻고 여벌 없으면 살짝 얼른 오물제거 해주기도 해요. 자극적으로 표현하면 완전 성추행, 썸씽 되겠네요. 하지만 그런일 없구요.

  • 50. 아무일도
    '20.7.17 1:11 AM (124.54.xxx.37)

    아닌걸로 밝혀지면 누가 책임지는건가요

  • 51. 61.82
    '20.7.17 1:25 AM (175.223.xxx.20)

    속옷입은 매무새? 를 봐달라고 사진을 보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지 아닐지...

    ----->>>>> 링크기사 있어요?.
    기사에 확실한 증거는 있는 링크 걸어주세요.
    의혹이 있다... 이런 쓰잘데기없는 기사 말구요.

  • 52. 61.82
    '20.7.17 1:26 A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어디서 카더라.로 수작질입니까??

    그리고 그거, 고소인에 대한 2차가해에요!
    아무 근거없이 추측이나 카더라로
    고소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헛소리 지껄이는거 그거 말이에요!

  • 53. 아니, 이럴 수가
    '20.7.17 1:46 AM (116.122.xxx.50)

    그래요. 공무원 시험 합격한 딸이 비서로 발령받아 상사 속옷 챙겨주고 혈압 재주는 일이 싫다, 상사가 자꾸 속옷 입은 사진을 보낸다고 하소연해도 상사님이 얼마나 바쁘신 분인줄 모르느냐, 그리고 그게 니 업무니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줍시다.

  • 54. wii
    '20.7.17 2:31 A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아 이건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부탁해도 이상한 일 아니에요?
    집에 벗어 놓은 속옷 빨래야 업무니까 할 수 있나 보다 하지만 만약 도우미 아주머니 집에 오셨는데,
    남자 주인이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면서 속옷 서랍에서 가져다 달라. 그리고 벗어놓은 속옷도 치워달라 하면 이거 뭐지? 싶을 거 같은데?
    피곤하고 바쁘고 다 좋은데, 야근하느라 속옷 포함한 옷 봉투를 부인이 가져온 봉투와 통채로 바꿔다 놓는 것과는 전혀 다른 사안 아니에요?
    부인에게나 요구할 법한 아주 사적인 수발인 듯 해서 성희롱은 모르겠는데 저는 뜨악 합니다.

  • 55. ..
    '20.7.17 3:15 AM (115.140.xxx.145)

    121.179.xxx.224
    그렇게 바쁘신분이 왠 마라톤??
    아침에 뛰고 샤워하고 관용차로 출근하면 깔끔할 일을 왜 저런것까지 하냐는 말입니다

  • 56. 비서실이 문제
    '20.7.17 4:29 AM (1.231.xxx.128)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속옷 갖다놓는거 쯤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속옷을??? 하고 기겁하지요 커피타는것도 마찬가지에요 커피 한잔 줘 하면 그냥 갖다주면 되는건데 그걸 먹고싶은 사람이 타먹으면 되는거지 왜 나를 시켜 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있죠 그 비서였던 분이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비서역에 맞지않는 사람이고 싫다고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꾸역꾸역 이동 안시키고 강제적으로 앉혀놓아서 이 사단까지 온거네요 그 비서실사람들은 이런 사태로 까지 올줄 몰랐겠죠 지금 가슴치며 후회하고있겠죠? 처음 바꿔달라고 했을때 바로 바꿔줄걸... 속옷심부름은 남자인 내가 했을껄...등등

  • 57. 속옷 외에도
    '20.7.17 6:09 AM (110.70.xxx.28)

    박 전 시장은 마라톤을 하는데, ‘여성 비서가 오면 기록이 더 잘 나온다’, ‘평소 1시간 넘게 뛰는데 여성 비서가 함께 뛰면 50분 안에 들어온다’며 주말 새벽에 나오도록 요구했다.”

    “박 전 시장이 운동 등을 마치고 온 후 샤워할 때 옷장에 있는 속옷을 비서가 근처에 가져다주어야 했다. 샤워를 마친 시장이 그대로 벗어두면 운동복과 속옷을 비서가 집어 봉투에 담아 시장의 집에 보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옷외에도 여러가지 잖아요.꼭 여자가 시장의 낮잠을 깨워야하고,
    새벽 마라톤에 참가하며 여성차별적인 말을 들어야할 필요가 있나요?

  • 58. ..
    '20.7.17 7:16 AM (220.71.xxx.78)

    여자가 시장님의 낮잠을 깨운게 아니라 비서가 깨운거에요. 비서가 그런일 하라고 있어요. 마라톤 참가하라고 한 것은 우리나라의 나이가 좀 있는 기관장이나 사장들이 많이들 그런거 해요. 우리 남편 회사 사장도 중간관리잘 다 데리고 한 달에 한번 등산다니고 그래요. 직원들은 물론 싫어해요. 그 여비서도 싫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성추행이나 성희롱에 관련된 거랍니까? 업무를 분장해주는 중간 관리자들이 조정해야 하는 것이지 분단위로사간 쓰는 시장이 그런거를 신경 안써요. 회사의 상무 정도만 되도 누군가 수발? 해주지 않으면 일정 소화가 어렵기도 해요. 하물며 시장이잖아요. 비서가 왜 17명이 있겠어요. 오만 사소한 일을 나누어서 시장이 일을 제대로 하도록 지원하는거죠. 여기서 자기딸ㅇ 속옷 심부름 운운 하는 사람들은 직장생활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분들 같습니다. 그 일이 자기와 안맞아 괴로울 수는 있지만 성역할 성추행 그런거와 관련있는 거 아닙니다.

  • 59. 공무원업무
    '20.7.17 7:42 AM (180.226.xxx.124)

    공무원 비서이지만 일반 비서랑은 다른일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일반 비서 이런일 하죠 이런일을 문제삼으면 비서라는 직업 없어지겠죠

  • 60. 돈이
    '20.7.17 7:51 AM (175.120.xxx.8)

    중요한 사람은 돈이 사라지면 죽고 깊고
    사랑이 중요한 사람은 사랑이 사라지면 죽고 싶고
    명예가 신뢰가 중요한 사람이 그게 땅에 떨어지게 되었으니 죽고 싶었던 거 아닐까요?

    어제 기자회견 보면서 박시장님은 땅에 떨어진 명예에 그동안 언론행태로보라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어떨지 짐작하고 결정한거 아닐까 싶어요
    전 어제 기자회견을 보면서 ㅡ 변호사가 정치적으로 꽤나 뽕을 뽑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61.
    '20.7.17 11:36 AM (221.157.xxx.218)

    비서직으로 마땅히 해야 될 일이라 생각되는데 비서하면 안될 사람이 비서직으로 있었는게 제일 문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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