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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기본도리만 해라라는 말

안뇽 조회수 : 5,507
작성일 : 2020-07-16 21:15:33
요즘 많은데
그 기본도리는 어떤것이 속하는걸까요?
82지식인 부탁드립니돠
IP : 218.238.xxx.23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험
    '20.7.16 9:16 PM (175.214.xxx.205)

    전화자주하지마시고 한번씩.

  • 2. ㅡㅡㅡ
    '20.7.16 9:16 PM (70.106.xxx.240)

    기본 경조사 참여
    때되면 방문 안부전화 정도

  • 3. ...
    '20.7.16 9:17 PM (1.233.xxx.68)

    친구들 보면
    나와 남편의 세속적 차이
    시가로부터 받은것과 향후 받을것에 따라 다르던데 ...

  • 4. ㅇㅇ
    '20.7.16 9:18 PM (49.142.xxx.116)

    사위가 처가에 하는것이 기본도리입니다. 그대로 며느리가 시집에 하면 됩니다.
    음.. 당연히 결혼은 쌍방이 하는것이니 쌍방이 비슷하게 지출해서 신혼살림 하셨겟죠...

  • 5. 사위가
    '20.7.16 9:21 PM (218.238.xxx.237)

    기본도리..
    명절방문. 용돈
    관심전혀 없이하고. 즉 관심끄고.
    친정일 얘기하면 짜증내고.
    오케이인가요?

  • 6. 49님
    '20.7.16 9:24 PM (211.207.xxx.10)

    결혼비용 반반이 전제라는 말을

    첫글에 쓰셔야 좋았을텐데요

    결혼시 경제적 기여도 반반씩

    사위=며느리 도리

    옛날같이 혼수만

    며느리 ,>>>>>>>>사위

  • 7. 혼수
    '20.7.16 9:26 PM (218.238.xxx.237)

    여기서 혼수 얘기가 왜...

  • 8. ㅇㅇ
    '20.7.16 9:27 PM (49.142.xxx.116)

    전제가 아니고 전 그냥 요즘은 대부분 그리 하니 말씀드린거에요.
    뭐 대부분 애 많아야 하나 둘 낳는 세댄데;;;
    딸이라고 혼수만 해서 보내고 아들이라고 집사서 보내겠어요? 말도 안되지..
    그리고집값이 어지간해야 아들 딸 구별을 하죠...
    아주 특별케이스 아닌 바에는(뭐 재혼과 초혼이 결혼한다든지 ... 한쪽이 심한 데미지가 있는경우 아니면)
    반반이 맞아요. 참고로 전 다 큰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성인 외동딸 엄마입니다.

  • 9. .....
    '20.7.16 9:29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명절 생신은 챙기되 평소 시댁일에는 절대 능동적으로 나서지 않고요 저는 결혼 10년넘어가면서 이제 명절 외에는 시댁가서 밥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전화는 용건이 있을때만...병원 모시고가는건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부탁할때만...시어머니한테 따뜻한밥 한번 얻어먹어본적 없고 따뜻한 걱정한번 들어본적 없기때문에 마음에 아무 거리낌 없구요 남편의 부모이자 내 아이들의 조부모이기때문에 그나마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들만 해요

  • 10. ..
    '20.7.16 9:32 PM (218.39.xxx.153)

    너희집일은 니가 알아서
    내집일은 내가 알아서
    이렇게 지냅니다

  • 11. ㅇㅇ
    '20.7.16 9:34 PM (49.142.xxx.116)

    혼수 아주 중요한문제죠. 맞벌이도 중요하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권력이에요. 더 많이 투자한쪽 비위를 맞춰주는거죠..
    오너라고 왜 우리가 굽신거리겠어요. 월급주니 할수 없이 비위 맞추는거죠..
    즉 여자가 더 많이 돈을 벌고 여자가 더 많이 결혼비용을 지출했으면 남자가 더 사위도리를 하는거고요..
    반대면 그 반대로 해야죠..

  • 12. 오마낫
    '20.7.16 9:35 PM (218.238.xxx.237)

    넘좋네요~~

  • 13.
    '20.7.16 9:37 PM (218.238.xxx.237)

    ㅎㅎ돈이 권력맞죠
    그런데..ㅎㅎ저는 기본도리라는 말 뜻만 물어본거에요.
    혼수를 적게 혹은 많이 하고 기본도리를 하는게 맞냐?가
    아니라
    딱 기본도리라는 단어의 범위와 뜻이
    궁금한거랍니다

  • 14.
    '20.7.16 9:38 PM (117.111.xxx.90)

    며느리들이 떡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내가 친딸처럼 인정받겠다 욕심내는게 문젠거 같아요
    그런 기대품고 잘하지만 않으면 잘하는게 좋죠 ㅎㅎ

  • 15. ㅇㅇ
    '20.7.16 9:39 PM (218.55.xxx.86)

    혼수가 결혼의 첫걸음이니 거기서 부터 시작이죠.
    반반이라면 똑같이 하면 되고 아니면 그에 부합하는 만큼 하면 되겠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 16. ㅎㅎㅎㅎㅎ
    '20.7.16 9:40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생일. 명절. 어버이날 챙기기. 끝!

  • 17. ...
    '20.7.16 9:41 PM (1.233.xxx.68)

    그 기본도리가
    사람마다 다르다구요.

    만약 강남 아파트 해오는 여자의 기본도리와
    혼수 3천, 결혼 후 전업인 여자의 기본도리가
    시댁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 18. ...
    '20.7.16 9:4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서울에 집을 해줬을 때의 기본도리와 한 푼 안 줬을 때의 기본도리에 대한 각자의 기대치가 다르다는 말씀. 여기에 맞벌이냐, 부부간 소득 차이, 근무강도나 시간 차이 등이 덧붙여지죠.
    즉, 맥락에 대한 고려없이 그냥 기본도리가 뭐냐는 질문은 답하는 게 의미 없다는 말씀.

  • 19. 기본도리
    '20.7.16 9:43 PM (218.238.xxx.237)

    안주고 안받아놓고
    도리타령하니 우스운 시집.
    너무 지겨워요

  • 20. ...
    '20.7.16 9:4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는..양가 비슷, 들인 돈 비슷, 부부의 직업 비슷, 업무강도 비슷합니다. 애 둘 키우며 고군분투. 이 경우 시가에 대한 기본도리는 명절, 생신 챙기고, 병원수발은 돈으로.. 딱 이 정도. 친정에는 그만큼도 못했어요.

  • 21. ㅇㅇ
    '20.7.16 9:49 PM (218.55.xxx.86)

    초장에 잡으세요.

  • 22. 저도 궁금
    '20.7.16 9:49 PM (175.223.xxx.246)

    또 반반론자 댓글러 출동이네요
    이것저것 다 고려해서 기본 도리만 해야할 경우
    도리가 뭐냐가 질문이잖아요 -.-

    전 결혼할때 받은거 십원한장 없고 첫 애 낳았을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십원한장 받은 거 없으며
    몸조리 하라고 미역한줄기 받은거 없고
    도리만 강조하는 시집이에요. 주변에 알뜰살뜰 잘 챙겨주시거나 여유로와 돈 척척 지원해주는 시집 가진 사람들 참 부럽네요..
    그래서 저누진짜 기본만 하려합니다
    전화 왠만하면 안하고요(남편이 전화하게 하고)
    노후준비 안되셨으니 매달 용돈
    명절 생신때 방문. 이렇게만 하려구요
    왜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냐는 압력(?)이 들어오지만ㅋ
    무시하고 있습니다

  • 23. ..
    '20.7.16 9:49 PM (221.167.xxx.247)

    이것도 다 기브앤 테이크고 시가 분위기에 따라 다른듯요.

  • 24. 도리
    '20.7.16 9:53 PM (115.21.xxx.164)

    고리타분해요 서로 예의지키면 되는 거죠 무조건이 어딨나요 좋은 분들이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해드리고 막말하고 트집잡고 며느리 힘들게 하면 안보거나 이혼하는 거죠

  • 25. 기본도리
    '20.7.16 9:59 PM (211.187.xxx.221)

    라는기준이 뭔가요?
    암만해도 시모가 원하는기본도리 찿는건 뒷끝이 따라븥더라구요

  • 26. 그런데
    '20.7.16 10:03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부자시댁에는 뭐라도 얻으려고 기본도리만 하래도 며느리가 맨날 온다고 귀찮아합디다

  • 27. 난 딸만 있어서
    '20.7.16 10:03 PM (59.8.xxx.220)

    재산도 딸한테 다 줄건데, 사위는 처가에 어떤 기본도리를 해 줄까요?

  • 28. ...
    '20.7.16 10:04 PM (61.253.xxx.240)

    뭘 받고 안받고 따지지 말고 기본도리라는거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내 남편의 부모니 해야할 기본도리.

    그냥 명절 두번, 생신 챙기고 어버이날 전화 정도.

    무슨일 있으면 안부 전화하고 큰일 생기면 들여다보는 정도죠.

    그게 가장 기본인데 명절도 일 있으면 못갈수 있되 전화안부는 챙기는 정도겠죠.

    그것보다 잘하면 좋고 그것도 안하면 솔직히 별로구요.
    평범한 시댁이라는 전제하에서요.

  • 29. ㅎㅎ
    '20.7.16 10:06 PM (211.217.xxx.242)

    며느리 도리말고
    시부모의 도리는 뭔지 궁금하네요.
    왜 꼭 아랫사람의 도리만 논하고,
    윗사람 도리에 대한 질책이나 논의는 없는지 참 희한

  • 30. ...
    '20.7.16 10:0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시가 분위기 마다 다를것 같아요 ..물론 처가 마다도 다르겠죠 ... 저희 옆에 사는 아줌마네만 봐도 아줌마 아버지씨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데 뭐 남자 필요한거는 사위가 와서 다 해결해주시더라구요 ... 예를들면 전기부분이나 공사 해야 되는 상황.. 그런 부분들도요 . 달랑 연락만 하고 끝내는 사위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 아줌마 혼자 사신다고 꼼꼼하게 다 챙기고 하는거 보면요 ..

  • 31. ...
    '20.7.16 10:1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시가 분위기 마다 다를것 같아요 ..물론 처가 마다도 다르겠죠 ... 저희 옆에 사는 아줌마네만 봐도 아줌마 아버지씨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데 뭐 남자 필요한거는 사위가 와서 다 해결해주시더라구요 ... 예를들면 전기부분이나 공사 해야 되는 상황.. 그런 부분들도요 . 달랑 연락만 하고 끝내는 사위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 아줌마 혼자 사신다고 꼼꼼하게 다 챙기고 하는거 보면요 ..
    시가는 뭐 61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게 기본 도리 아닐까요 ..??? 저희는 어른들도 잘 챙겨주시는편이라서 기본도리는 당연히 생각하고 살아요 ..

  • 32. ..
    '20.7.16 10:1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시가 분위기 마다 다를것 같아요 ..물론 처가 마다도 다르겠죠 ... 저희 옆에 사는 아줌마네만 봐도 아줌마 아버지씨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데 뭐 남자 필요한거는 사위가 와서 다 해결해주시더라구요 ... 예를들면 전기부분이나 공사 해야 되는 상황.. 그런 부분들도요 . 달랑 연락만 하고 끝내는 사위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 아줌마 혼자 사신다고 꼼꼼하게 다 챙기고 하는거 보면요 ..
    근데 그 아줌마도 내가 어른이네 하고 대접만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구요 ..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편이라서 그집 딸 보면 좀 부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챙기시는것 같거든요.. 그러니 사위한테 그런 대접을 받고 사시는거겠죠 ..ㅋㅋ
    시가는 뭐 61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게 기본 도리 아닐까요 ..??? 저희는 어른들도 잘 챙겨주시는편이라서 기본도리는 당연히 생각하고 살아요 ..

  • 33. ..
    '20.7.16 10:16 PM (175.113.xxx.252)

    진짜 시가 분위기 마다 다를것 같아요 ..물론 처가 마다도 다르겠죠 ... 저희 옆에 사는 아줌마네만 봐도 아줌마 아버지씨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데 뭐 남자 필요한거는 사위가 와서 다 해결해주시더라구요 ... 예를들면 전기부분이나 공사 해야 되는 상황.. 그런 부분들도요 . 달랑 연락만 하고 끝내는 사위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 아줌마 혼자 사신다고 꼼꼼하게 다 챙기고 하는거 보면요 ..
    근데 그 아줌마도 내가 어른이네 하고 대접만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구요 ..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편이라서 그집 딸 보면 좀 부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챙기시는것 같거든요.. 그러니 사위한테 그런 대접을 받고 사시는거겠죠 ..ㅋㅋ
    시가는 뭐 61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게 기본 도리 아닐까요 ..??? 저희는 어른들도 잘 챙겨주시는편이라서 기본도리는 당연히 생각하고 살아요 .. 저기 윗님말씀대로 서로 예의만 잘 지키고 어른들도 잘해주시니까 잘해드리고 싶고 그렇던데요 . 막말하고 그런 캐릭터라면 당연히 안챙겨드리고 싶겠죠 ..ㅋㅋ

  • 34. ㅇㅇ
    '20.7.16 10:22 PM (211.201.xxx.166)

    Give==Take

  • 35. ....
    '20.7.16 10:40 PM (1.231.xxx.157)

    기본도리? 전 그딴거 잘 몰라요~~ 해맑게... 행동하세욤. ^^

  • 36. 알려주마
    '20.7.16 10:51 PM (218.48.xxx.98)

    21년차 아줌마예요
    생신,명절,어버이날만 챙기는게 기본도리
    만약 병원에라도 입원하심 병문안에 돈봉투조금
    딱 이정도입니다
    전화는 안해도됩니다

  • 37. ....
    '20.7.16 11:05 PM (114.202.xxx.69)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죠. 시부모와 연락 끊은 친구들도있고, 친정부모보다 시부모가 더 가까운 친구들도 있어요. 기본 도리라는 건 자기가 내켜서 할 수 있는 만큼이 아닐까요. 난 할 만큼 했다의 의미?

  • 38. ...
    '20.7.16 11:09 PM (125.132.xxx.90)

    기브앤테이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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