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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공서비서들 다 남자로 바꾸자고 청원해야할까봐요

...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0-07-16 20:54:05
여자공무원들 속옷챙기고 혈압체크하고 상사기분맞추기 싫으면 민원실로 보내서 진상민원인 상대하게하고 외근보내서 덥고 춥고 고생한번 하게하고 비서는 남자로만 싹바꿔봅시다
뭐 메갈스런 페미문제인줄 알았더니 공주인줄아는 공무원부심이었네요
IP : 125.136.xxx.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16 8:56 PM (112.173.xxx.71)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가 깔끔해요.

  • 2. ...
    '20.7.16 8:56 PM (116.33.xxx.90)

    간강범들이 전부 남자라고 남자들 다 간강범으로 대해도 된다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 3. ..
    '20.7.16 8:58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점차 없어지지 않을까요?
    서로가 불편하면 같이 일 할 필요 있나요?
    공직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사회사에서도 이번일 주목 할 것 같아요.

  • 4. 멀쩡한 당
    '20.7.16 8:58 PM (175.223.xxx.186)

    미떵당측 여직원들은 성추행을 당해도
    절대로 미투를 안한다나봐요.

  • 5. 아녀..
    '20.7.16 8:59 PM (175.223.xxx.56)

    애초에 기관장을 여자로 뽑으면 자기 속옷은 자기가 챙겨서 집에 갖고갈 것 같은데요

  • 6. 남남
    '20.7.16 9:00 PM (118.46.xxx.158)

    남자끼리 여자끼리 살아야할거 같아요. 이미 고인이 되신분을...ㅠㅜ 남자들이 점점...여자들 무서워 할듯

  • 7. 정말
    '20.7.16 9:01 PM (125.129.xxx.76) - 삭제된댓글

    샤워 후 속옷 정리가 비서 업무의 일부라니 환멸입니다

  • 8. 너무 위험
    '20.7.16 9:02 PM (222.110.xxx.57) - 삭제된댓글

    불편해서라기보다
    저처럼 잘 몰라서..외모보고 뽑나봐,이게 성희롱인지.
    습관처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해서 분리 근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에게 너무 큰고통일 거 같아요.

  • 9. ...
    '20.7.16 9:02 PM (125.136.xxx.2)

    윗님 남자비서에게 장보기시킵디다 여자분들은 더 잘잘한 심부름시켜요

  • 10. 222
    '20.7.16 9:07 PM (221.149.xxx.23)

    애초에 기관장을 여자로 뽑으면 자기 속옷은 자기가 챙겨서 집에 갖고갈 것 같은데요
    2222

    전 이런기사를 읽으면 남자들이 무서운데 여자들이 무섭다구요?

  • 11. 더 잘 가르쳐서
    '20.7.16 9:10 PM (222.110.xxx.57)

    우리남편, 저는 잘 하는데
    남편은 못하는거 많아요.
    양말 벗어 바로펴서 세탁기에 골인.
    아들 어릴때부터 교육 잘시켜야겠어요.

  • 12. 남자들
    '20.7.16 9:11 PM (117.111.xxx.105)

    제 몸단장부터 시켜야죠.
    어릴 때 가정교육에서 안 시켰더라도
    군대 가서 다하는 걸 왜 결혼만 하면 다시 놓는지.

  • 13. 이상타
    '20.7.16 9:15 PM (222.110.xxx.57)

    여자들도
    친정만 가면 이상하게 기운이 하나도 없어지고
    늘어져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오는데
    시가만 가면 어디서 힘이나는지
    설거지 냉장고청소 막 해지지않나요?

  • 14. ㅇㅇ
    '20.7.16 9:16 PM (49.142.xxx.116)

    아줌마 아줌마 .. 관공서 비서들을 남자로 하는게 아니고.. 관공서장을 전부 여자로 해야죠..ㅉㅉ

  • 15. 아줌마
    '20.7.16 9:21 PM (58.120.xxx.107)

    남자 비서관도 있는데

    굳이 제일 어린 여자 시킨 거잖아요.

    잠 깨우는 것도 그렇고요.
    여자가 깨워야 시장님이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나? ㅎㅎ

  • 16. ...
    '20.7.16 9:24 PM (125.136.xxx.2)

    여자관공서장들 안모셔봤으면 말을맙시다 남자는 오히려 단순해요
    여성단체 목표가 관공서장을 전부 여자로 하는건가요

  • 17. 아줌마
    '20.7.16 9:24 PM (58.120.xxx.107)

    추미애가 샤워하며 어린 남자 직원에게 속옷 욕실앞에 가져다 놓는 일 시켰으면 어떨꺼라 생각하세요?

    저같으면 욕실 앞에 내돈으로라도 한 100개 사서 쌓아놓고
    시장님께서 입으시라 했을 것 같긴 한데

    높은 사람 앞에서 얼어 있는 어린 여직원이 그러긴 힘들지요.

  • 18. ...
    '20.7.16 9:27 PM (119.64.xxx.92)

    추미애가 벗어놓은 속옷 20대 남자 비서가 직접 가방에 넣는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고 있길래 이런 일이 당연하다는 건지

  • 19. ...
    '20.7.16 9:28 PM (119.64.xxx.92)

    본인 아들이 추미애 속옷 담당이면 참 뿌듯할 아줌마들 많아요

  • 20. ...
    '20.7.16 9:28 PM (203.142.xxx.31)

    남자 비서가 여자 기관장 브라랑 팬티 속옷 챙기고 혈압 재고 잠자는데 들어가서 깨워드리나요? ㅋ
    만일 그런 행동을 한다면 이건 남녀가 바뀌어도 심각한 권력형 문제예요
    남자 비서가 남자 기관장 팬티랑 런닝 챙기고 혈압잰다?
    여자 비서가 여자 기관장 브라랑 팬티 챙기고 혈압잰다?
    다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구요
    혈압재고 싶으면 병원에 가고 지 속옷은 지가 챙겨입는거예요

  • 21. 기가차서
    '20.7.16 9:28 PM (222.110.xxx.57)

    같이 근무하는 비서가 뭘 얼어요,바빠 죽겠는데
    어리고 얼어있고 웃겨서 정말...

  • 22. 그런 논리면
    '20.7.16 9:30 PM (180.65.xxx.121)

    기관장들을 여성으로 뽑아야죠

  • 23. ...
    '20.7.16 9:31 PM (125.136.xxx.2)

    17의 비서들 업무분장에 관한일입니다
    시장이 어리고 이쁜 사람이 문밖에 속옷가져다 놓으라했답니까?

  • 24. ..
    '20.7.16 9:33 PM (180.67.xxx.93)

    겉옷도 아니고 속옷 챙겨주는 게 비서업무라니
    애초에 기관장을 여자로 뽑으면 자기 속옷은 자기가 챙겨서 집에 갖고갈 것 같은데요333

  • 25. 취업합시다
    '20.7.16 9:34 PM (222.110.xxx.57)

    상사가
    여자고 남자고 외국인이고 간에 들어가서 안깨우면 시말서감.
    병원가서 혈압잰다?
    혈압재러 병원엘?
    차타고? 걸어서?
    그래서 반나절 날려 먹고?
    에휴

  • 26. ...
    '20.7.16 9:34 PM (203.142.xxx.31)

    원글님 암묵적이라는 단어의 뜻 아시죠?
    어른이 애를 꼭 때리고 욕해야만 눈치보는거 아니구요 눈알 부라리고 표정만 사납게 지어도 눈치보죠
    애들만 그런가요
    멍멍이들도 다 사람 얼굴 표정이나 행동만 보고도 깨개갱 알아서 기어요
    사람이 왜 사회적인 동물이겠어요
    아... 이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하는걸 원하는구나, 이렇게 해야 살아남겠구나 생각하니까 그렇게 행동했겠죠

  • 27. ...
    '20.7.16 9:37 PM (119.64.xxx.92)

    무려 삼성 이재용도 박근혜가 눈빛 레이저 쏘았다고 법정에 나가서 증언했는데
    눈빛 레이저 발사~ 깨갱 ㅋ

  • 28. 취업합시다
    '20.7.16 9:41 PM (222.110.xxx.57)

    속옷을 자기가 직접 챙길 거 같으니
    여자로 뽑자구요?
    나경원은 자기 속옷 자기가 챙긴대요?
    딸들이 다 자기 속옷은 엄마한테 안 맡기고
    손세탁해서요?

  • 29. ㅇㅇ
    '20.7.16 9:42 PM (39.7.xxx.211)

    비서가 남자냐 여자냐가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내조받으며 하던 버릇을 밖에서도 요구하니 문제..
    한국 아저씨들이 유독 심하고요

  • 30. 원글
    '20.7.16 9:45 PM (125.136.xxx.2)

    뭐 긍적적인면도 있겠네요 하도 떠들어대니
    이젠 제일 어린 여직원이 커피타오던 문화는 없어졌으니까요
    최소한 속옷대령하던 사람들 깜짝 놀라겠네요
    그렇다해도 이걸 성추행이라 고소하는게 맞나요

  • 31. 힘듬
    '20.7.16 9:51 PM (222.110.xxx.57)

    이번일로
    남자와 여자가 똑같이 일하게 될 거 같긴 합니다,
    양적으로 똑같이.

  • 32. ..
    '20.7.16 9:56 PM (1.227.xxx.5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능력에 따라 관공서장 되는거지,
    여자남자 구도는 아닌듯요.
    잘 몰라서 비서는 연예인으로 치면,
    매니저 역할인가요?
    비서 심기 맞추고, 비서 눈치까지 봐가면서
    그 업무 많은 기관장직을 어찌 수행하나요?
    엄청 바쁠 거 같은데
    성추행은 틈만 나면 했다는건지.

  • 33. ..
    '20.7.16 9:57 PM (1.227.xxx.55)

    저 위에...
    능력에 따라 관공서장 되는거지,
    여자남자 구도는 아닌듯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비서는 연예인으로 치면,
    매니저 역할인가요?
    비서 심기 맞추고, 비서 눈치까지 봐가면서
    그 업무 많은 기관장직을 어찌 수행하나요?
    엄청 바쁠 거 같은데
    성추행은 틈만 나면 했다는건지.

  • 34. ....
    '20.7.16 9:57 PM (221.157.xxx.127)

    공무원뽑아서 왜 저런걸 시키나요 헉스럽네요

  • 35. 82엔
    '20.7.16 9:58 PM (58.120.xxx.107)

    눌어진 런닝 사진에 열광하고 박시장 팬티라도 챙기라 하면 가문의 영광으로 아실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어린 여자 공무원 입장에선
    내가 왜 힘들게 대학 나와서
    늙은 노인네 벌거벗고 샤워하는데 샤워실 앞에 속옷 대령해야 하나 극혐 일것 같은데요.
    걱다 땀에 절은 입던 속옷 처리까지. ㅎㅎ

  • 36.
    '20.7.16 10:00 PM (115.41.xxx.88)

    늙은 여자수장이 샤워하며 어린 남자 직원에게 속옷 욕실앞에 가져다 놓는 일 시켰으면?
    혈압도 재러 가고 잠자리 깨우러도 가고?

    생각만 해도 분위기 묘하네요,
    음 내가 당사자라면 현빈스타일이면 좋겠네요.
    제3자가 보기엔 너무 징그럽네요

  • 37. 다음일정이
    '20.7.16 10:01 PM (121.88.xxx.110)

    바쁜데 쪽잠이라 전 날 무리해서든 골아떨어졌슴
    깨줘야지 어쩌나요? 같은 여자회장님이여도 깨울 수밖에요.
    비서가 괜히 비서일까요?

  • 38. ..
    '20.7.16 10:01 PM (1.227.xxx.55)

    현재까지로 봐서는
    시장이 비서 눈치봐가면서
    근무 해야할 정도인데
    시장직이 보통 업무인가요?
    증언말고
    물적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면
    진짜 ...

  • 39. !!!!
    '20.7.16 10:04 PM (14.39.xxx.160)

    남편한테도 그런 시중 안 듭니다... ㅠ
    팩트라면 소름 끼치네요

  • 40. ..
    '20.7.16 10:08 PM (1.227.xxx.55)

    저도 과거에 윗분께 결제 받으러 갈 때,
    먼저 다녀온 직원한테
    부장님 기분 어떠시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그것도 내가 동료에게 기쁨조 노릇하게 한 건지.
    괜히 자책감 드네요.

  • 41. ...
    '20.7.16 10:09 PM (125.136.xxx.2)

    바쁜업무중 다음스케줄을 위해 준비하는게 비서역활아닌가요? 비서일이 안맞아서 스트레스는 받았겠지만 현명한사람이라면 다른남직원에게 속옷챙기는일은 바꿔달라 말했겠죠 시장에게 직접 말못하면요 그안에서 얼마든지 해결할수있는 자잘한일들을 단계도 없이 성희롱 고소라니 이해하기힘듭니다

  • 42. ..
    '20.7.16 10:2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를 떠나서
    그런 개인적인 일을 왜 시킵니까?
    몸종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고용한 개인비서도 아니고
    공무원 임용시험 거쳐서 온 공적인원에게
    왜 속옷 심부름 혈압재기 이런걸 시켜요?
    공사 구분이 안되고
    여자 상사 샤워하는데 브라자 챙겨야 하는 남자 직원 마냥
    하면 안되는 성추행 인거 예요
    박원순이 이런걸로 자살했을까요? 결정적인건
    자기가 보낸 모종의 사진 이겠죠. 그게 드러나면
    견딜수가 없어 수치심에 갔겠죠

  • 43. 근데
    '20.7.16 10:21 PM (39.7.xxx.221)

    확실히 여기 연세 많은분이 많은것 같아요.
    늙은 남자 상사 속옷 챙기는 게 당연한 분위기네요.
    비서는 서비스 직이 아닙니다. 상사는 임금님이 아니고요.
    직급이 높아도 샤워한 속옷은 자기가 챙겨야죠.
    무엇보다 성별 다른 어린 직원이 내 속옷 챙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다니 헐이네요.
    혹시 예전 정서로 길가다 귀여운 남자애 봐도 농담이라고 고추 보여달라 하실지 걱정입니다. 지금 시대엔 그것도 성추행이에요

  • 44. ..
    '20.7.16 10:2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확실히 여기 연세 많은분이 많은것 같아요.
    늙은 남자 상사 속옷 챙기는 게 당연한 분위기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무조건 숼드를 쳐야하니
    자기 양심을 속이는 거예요
    이명박이가 또는 권영진이 그랬다 해보세요
    촛불들고 광화문에 모일 분들이예요

  • 45.
    '20.7.16 10:36 PM (115.41.xxx.196)

    이젠 나도 나이가 50 넘으니 나한테 이런걸 시키면 "니는 손이 없나"하고 받아 치겠지만 전반적으로 피해자가 기술한 내용이 딱 기쁨조를 강요했네요.
    시장을 중심으로 별정직들이 세력을 잡아 강요했구요.공적인 일은 잘했다고 인정하지만 속까지는 그냥 60대 고리따분한 남성우위사상을 탑재한 그런 사람이었던거네요.
    피해자가 다치지 않을려면 그간 녹취록과 자기 주장 증명할 사진 갖고 있었음 합니다

  • 46. 하나더
    '20.7.16 10:36 PM (39.7.xxx.221)

    개인적으로 혈압 재는 것도 이해 안가요
    저도 혈압 있어서 종종 재는데 팔뚝형도 있고 손목형도 있고 종류 다양하거든요.
    서울시청이 병원도 아니고 아침마다 조깅할 정도면 건강도 좋은데 팔뚝만 기계 집어 넣으면 되는 그 쉬운 걸 여직원 떠나 왜 직원에게 시키는지?

  • 47. ㅇㅇㅇ
    '20.7.16 10:40 PM (121.166.xxx.190)

    박시장이 이런일로 자살했을까요? 2차화견이 있다잖아요? 이상한 음모론이 나오는거같은데 박시장은 법률가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사람이에요(우리나라 시민운동) 그런사람이 어쩌지 못허고 자살을 했어요. 오늘 피해자측 변호사가 발표한건 기자회견이 아닙니다.

  • 48. ㅇㅇ
    '20.7.16 11:09 PM (175.114.xxx.36)

    점차
    동성으로 바뀔듯

  • 49. 여기가
    '20.7.16 11:44 PM (58.121.xxx.222)

    얼마전까지 매니저갑질했다고 이순재씨에게 분노하던 82 맞아요?
    시험보고 뽑고 세금으로 월급주는 공무원에게 속옷 심부름이 괜찮다고요?
    차라리 시장이 필요해서 권한으로 뽑는 별정직이면 말을 안하겠어요.
    속옷 나르는 사람 필요해서 그 용도로 뽑았으니.

    공채로 뽑고 시민이 세금주는 정규직 공무원을 왜 시장이 속옷 심부름 시키나요?

    학급이 원할하게 돌아가도록 담임도우라고 학급 임원들이 담임 개인 심부름 하는 것도 맞아요?

  • 50. ㅡㅡ
    '20.7.17 1:01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 매니저갑질했다고 이순재씨에게 분노하던 82 맞아요? 22222222

    제정신들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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