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언니 그만두고 좀 지나면 후회할지도 몰라..(반은 권고로 나가는거거든요...)
내가 볼땐 옮길때마다 점점 안좋은 곳으로 가더라 회사...
잡무 많다고 말하면 언니 잡무가 경리일이지 딴데는 더해~~
언니 돈아끼면 모해 놀러좀 다니고 그러고, 어차피 혼자살꺼잖아...
내가 알아서 할 문제에도 충고를 그냥 속을 뒤집어 놓더라구요.
진짜 어떠한 괴롬힘들 당해왔는지 지 두눈으로도 봤으면서
홧병으로 치료 받아야 할판에...
저딴말을 할 수 있는지..그만두고 오니 더 열받네요...
이것 말고도 .진짜 사회생활 하면서 저런애 첨본다 할정도로
딱 둘이 밥먹는데도 지가 연차쓴다는거 말을 안하고 간다던지,
맨날 도시락 싸와서 나가서 먹자 하며 단칼에 거절 ㅋㅋ
12시 땡하고 도시락 들고 먹는데 가면 벌써 반은 먹고 있고 ㅋㅋ
제가 먼저 먹어서 다 먹는거 기다리면 손짓으로 가라고 훠이훠이 표시...
진짜 생각하면 할 수록 열받네요...
아마 회사서도 찍혀서 밥먹을 사람도 없고...
오늘부터 도시락 혼자 먹을꺼에요....
동료들이 퇴사한다고 저녁 같이 먹자고 하길래 같이 가자니
왜 저녁에 먹자그래 점심이나 먹자그래~~하질 않나.
그냥 말 더 섞기 싫어서 더 말도 안했네요..
어제는 인수인계 하고 밥먹고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오늘 한가하니 생각나서 열받네요..
얼렁 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