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남편 얼굴 보니 피자 생각나고 다시 주차장 내려갈때 이미 감이 오더라구요. 차 위에 피자 올려놓고 트렁크에 뭐 넣고 그냥 운전하고 온것 같은 느낌. 당연 피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ㅠ
앞으로 절대 차 위에 뭐두고 트렁크에 짐 싣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피자는 무사하던가요? ;;;
결과가 궁금해용 피자는??
흠, 저도 피자의 상태가 궁금하군요,,,
차 지붕에서 안 떨어지고 상하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는지,,
커피
이마트 가서 짐정리한다고 커피 차위에 놓고
그냥 운전하고 왔다는 ㅜㅜ
피자, 커피가 무사히 온거보니
베스트 드라이버들이십니다.
피자는 진즉에 떨어져 버렸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 음악틀고 운전하고 오느라 무슨소리도 못 들었는데 아마 주차장 나오는 첫 코너에서 떨어졌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누군가 피자 채로 주워서 횡재했거나,
떨어진 피자를 못봤다면 다음 차에 짓이겨졌겠군요ㅡㅡ;;
위로 드립니다.
아까비~
제가 다 아깝네요 ㅠㅠ
휴대폰을 차위에 두고 짐싣고 바로 출발 ᆢ
다음블럭에서 바로 생각나서 왔더니 그새 차몇대가 밟고 지나간듯 액정이 모래처럼 떨어져나오더라구요ㅠ
액정을 고쳐야 폰에 있는거 옮긴다더군요
오래된폰이라 새로 바꿨어요
연락처가 다 날아가긴했는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니 카톡은 되어서 필요한사람만 연락처 저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