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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 차위에 두고

피자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20-07-16 16:01:58
남편 콜레스테롤 혈압 관리로 풀떼기만 1주일 먹다가 오늘 일이있어 가는 곳에 피자 맛있는 곳이 있어서 간만에 음식다운 것 좀 먹자고,  엑스트라 토핑 올려 피자 사서 차 위에 놓고 운전하고 왔네요. 
집에와서 남편 얼굴 보니 피자 생각나고 다시 주차장 내려갈때 이미 감이 오더라구요. 차 위에 피자 올려놓고 트렁크에 뭐 넣고 그냥 운전하고 온것 같은 느낌.  당연 피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ㅠ

앞으로 절대 차 위에 뭐두고 트렁크에  짐 싣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IP : 198.90.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6 4:05 PM (112.220.xxx.102)

    피자는 무사하던가요? ;;;

  • 2. 삼산댁
    '20.7.16 4:06 PM (61.254.xxx.151)

    결과가 궁금해용 피자는??

  • 3. **
    '20.7.16 4:07 PM (113.131.xxx.101)

    흠, 저도 피자의 상태가 궁금하군요,,,
    차 지붕에서 안 떨어지고 상하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는지,,

  • 4. 저는
    '20.7.16 4:08 PM (116.125.xxx.199)

    커피
    이마트 가서 짐정리한다고 커피 차위에 놓고
    그냥 운전하고 왔다는 ㅜㅜ

  • 5. .
    '20.7.16 4:11 PM (222.237.xxx.88)

    피자, 커피가 무사히 온거보니
    베스트 드라이버들이십니다.

  • 6. ..
    '20.7.16 4:13 PM (14.51.xxx.138)

    피자는 진즉에 떨어져 버렸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7. 원글)
    '20.7.16 4:13 PM (198.90.xxx.150)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 음악틀고 운전하고 오느라 무슨소리도 못 들었는데 아마 주차장 나오는 첫 코너에서 떨어졌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 8. ㅇㅇㅇ
    '20.7.16 4:18 PM (175.223.xxx.58)

    누군가 피자 채로 주워서 횡재했거나,
    떨어진 피자를 못봤다면 다음 차에 짓이겨졌겠군요ㅡㅡ;;
    위로 드립니다.

  • 9.
    '20.7.16 4:28 PM (223.38.xxx.73)

    아까비~
    제가 다 아깝네요 ㅠㅠ

  • 10. 저도ᆢ
    '20.7.16 4:37 PM (218.146.xxx.195)

    휴대폰을 차위에 두고 짐싣고 바로 출발 ᆢ
    다음블럭에서 바로 생각나서 왔더니 그새 차몇대가 밟고 지나간듯 액정이 모래처럼 떨어져나오더라구요ㅠ
    액정을 고쳐야 폰에 있는거 옮긴다더군요
    오래된폰이라 새로 바꿨어요
    연락처가 다 날아가긴했는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니 카톡은 되어서 필요한사람만 연락처 저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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