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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쪽 친족에게 당한 성추행사실이요..

... 조회수 : 5,496
작성일 : 2020-07-16 11:18:31
짥게 간략하게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결혼생활당시 성추행이고 가해자는 전남편쪽 친족이에요(누구인지도 너무 충격적일거라 누구인지 바로 말할수가 없네요)

전남편과 저 모두 공무원이고 같은 국가기관에 근무하고있어요

이혼소송만도 너무힘들고 2년이 걸려서 형사고소는 미루고있었는데

이제 그 문제를 따로 제기하려해요

저는 다른건 원하는건 없고 이 문제가 저희 직장에 알려지는것이에요(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하니 소문으로라두요)

왜냐하면 제가 소송기간중 아이도 신생아이고 소송하느라 제가 휴직을 오래했는데

제가휴직해서 없는동안 직장에 저희쪽 잘못으로 이혼한거다라는 소문을 쫙냈어요

(사실 아닌 거짓말들을 지어내서..)

추행당한 내용은 심각한정도에요

구체적으로 제입으로 말도 못꺼내겠지만 가슴을 맨살을 만진정도의 수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따로 확실한 증거도 마련해놨고 고소와 처벌에는 문제없다고합니다

다만 고민인것은 이사실이 직장에도 알려지게하는것인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인터넷 뉴스기자를 알지도못하고 뉴스가 난다해도 그걸 퍼나른다거나 함부로 말하면 명예훼손될수도있고

전남편에게 화가나는점은 마치 저희 엄마가 데릴사위노릇을 시켜서 장서갈등으로 이혼한것처럼 꾸며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거에요

저희엄마는 4시간거리 지방사시고 상견례 결혼식 다 포함해도 얼굴본게 정확히 7번이에요 7번봐놓고 데릴사위라니.. 어이없는건 일부 그사람과 친한직원들은 그말을 또믿는듯해요. 저보다 재직기간이 6년정도 더 길어서 이 조직에 자기 지인들이 더많아요

잊어버리고 싶고 그러든말든 냅두고 싶기도한데

사람들이 외려 저한테 여기계속다닐거냐는 뉘앙스로 물은적이 있는데 너무억울해서요 피해자는 저인데..

그래서그냥 넘어갈수도 없는데

처벌 벌금 몇백나오는것만으로는 안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59.151.xxx.3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16 11:22 AM (49.142.xxx.116)

    남의말 길어야 사흘이에요. 벌써 박원순 얘기 쏙 들어간거 보이시죠?
    힘들게 돌아가지 마시고.. 억울한 심정은 알겠는데... 만약 소문낼 용도라면 하지마시고 그 인간에게 벌을 내릴 용도라면 하세요.

  • 2. ..
    '20.7.16 11:24 AM (223.131.xxx.194)

    고소하시고 게시판같은데도 올리세요 소문나는게 목적이시면..
    게시판보고 기자들이 연락하기도 하고
    아님 기자 이메일로 보내보시고..
    직장내 게시판은 없어요?

  • 3. ..
    '20.7.16 11:24 AM (223.131.xxx.194)

    근데 상처는 전남편만 받는건 아닐거에요
    본인이 받을 상처도 생각하시고 하세요

  • 4. 네..
    '20.7.16 11:25 AM (59.151.xxx.33)

    벌도 내리고 소문도나면 더좋겠다 싶어요..
    처벌은 반드시해야죠..
    그런데 지금 누구하나는 다른기관으로 나가야할상황인데 저는 안나갈거거든요..
    장서 갈등 오해받고 계속있을순없고..
    저도 친한직원이 있는데 귀뜸해주길 사람들 그렇게알고있는사람 많다고 얘기해주네요

  • 5. ...
    '20.7.16 11:29 AM (59.151.xxx.33)

    심지어는 제가 복직할때 인사주무관이 '너 여기루 복직하려구?' 하는 뉘앙스로 얘기했어요.. 복직전에 내가 타기관으로 이동할것처럼 밑밥을 깔아놨는지..

  • 6. 혹시
    '20.7.16 11:30 AM (58.231.xxx.192)

    녹취록 있으신가요? 그거 아니면 증거가 없을텐데요

  • 7. 네 있어요
    '20.7.16 11:33 AM (59.151.xxx.33)

    녹취록 녹음파일있어요 자백 .미안하다는 내용도요..고소는 당장이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8. ...
    '20.7.16 11:34 AM (61.253.xxx.240)

    님도 친한 직원들에게 속풀이로 얘기하세요.

    역풍이 더 무서운법이에요.

  • 9. ...
    '20.7.16 11:39 AM (59.151.xxx.33)

    함부로 얘기못하겠더라구요 너무나 민감하고 사안이라 ..그리고 이렇게 익명게시판에서조차 있었던사실을 제입으로 말하기조차 역겨운데 판결문을 직접 보여준다거나 뉴스사실보여준다면 모를까 그런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솔직히 거짓말아냐? 이럴까봐..
    또 피해자인 제가 다시한번 욕먹는다면 저도 다시한번 억울해질테니까요

  • 10. ...
    '20.7.16 11:41 AM (61.253.xxx.240)

    억지 소문 억울하다고 눈물 흘리면서 이혼진실 이야기하고 성추행 사실도 흘리세요.

    굳이 자세하게 말할 필요 있나요.

    성추행했고 증거 다 있어서 재판 진행중이다하면 되죠.

  • 11. ...
    '20.7.16 11:42 A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오늘휴가내고 오후에 법무법인 면담 가는데.. 그분들은 전문가니까 그쪽에 얘기함면 답이 나올까요?

  • 12. ...
    '20.7.16 11:44 AM (59.151.xxx.33)

    오늘휴가내고 오후에 법무법인 면담 갈준비하고있는데요.. 그분들은 전문가니까 그쪽에 얘기함면 답이 나올까요 ..
    저같은 사례가 많지않을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3. 길게 보시고
    '20.7.16 11:48 AM (222.110.xxx.248)

    힘내세요.
    길게 보시고요
    겪어 보니까 진실은 시간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건 그 시간을 겪어내온 사람만이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진실이 님 말이 맞다면 시간을 이겨내고 시간한테 맡기세요.
    진실이 말하는 날이 옵니다.
    시간은 님편이에요. 만약 님말이 진실이라면요.
    시간은 누가 어떻게 할 수 없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돼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람들은 진실을 알게 됩니다.
    돈과 법으로 할 수 있는 일 한다면 하시더라도
    그외에 사람들 평판은 시간이 해줍니다.

  • 14. 직장에서
    '20.7.16 11:49 AM (58.231.xxx.192)

    억울한 소문 나면 말하세요. 판결보다 그쪽이 빠를걸요. 어차피 남들은 남의일에 관심 없어요

  • 15. 그냥
    '20.7.16 11:5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애키우고 일하기도 바쁘겠구만
    지난일에 집착하다가
    현재가 다 망가져요
    하고 싶으시면 뒷담화나 하세요..

  • 16. dd
    '20.7.16 11:54 AM (218.148.xxx.213)

    근데 장서갈등으로 이혼 책임이 님한테 있다는 소문보다는 성추행 당했다는 소문이 계속 재직하기엔 더 힘들것같습니다 전남편에게 복수하고 쫒아내겠다는 복수심이 더 큰것같은데요 고소는 진행하고 알려져도 상관없다는 자세는 유지하시되 굳이 복수심에 님이 다칠정도로 일을 크게 만들진 마세요. 남들이 안믿더라도 적당히 이야기 흘리면 사안이 패륜적인 사안이라 전남편에게도 흠집이 갈수밖에 없어요

  • 17. ...
    '20.7.16 11:58 A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길게 보시고님이 말씀이 맞아요
    전남편쪽은 그사실이 드러날까봐 오히려 더욱더 말들을 꾸며내고 과장하고 부풀리고.. 온갖 쉴드를 쳐대더라고요
    근데 지금당장은 그 부풀리고 저한테로 화살이돌오니 제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정말 시간을 믿고 기다려도될까요?이 일들은 한번도 입밖에 꺼낸적이 없어요
    전남편은 지금까지 제가 고소안하니 안하나보다 안심하고있는 상태에요
    전 처음엔 저한테 그런짓을 저지르고도 여길 계속다닐줄을 몰랐고
    그냥 내가옮기자 생각할때도있었는데
    지금은 내가왜 옮겨야하지라는 생각이들어요

  • 18. ...
    '20.7.16 11:59 AM (219.248.xxx.52)

    네이트 판이 그 방면 갑이죠.

  • 19. ....
    '20.7.16 12:04 PM (117.111.xxx.152)

    길게 보시고님이 말씀이 맞아요
    전남편쪽은 그사실이 드러날까봐 오히려 더욱더 말들을 꾸며내고 과장하고 부풀리고.. 온갖 쉴드를 쳐대더라고요
    근데 지금당장은 그 부풀린것들이 저한테로 화살이돌아오니 제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정말 시간을 믿고 기다려도될까요?이 일들은 한번도 입밖에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얘기를 못한건 보수적인 공무원사회라 분란이 일어나는것 자체를 싫어해요
    전남편은 지금까지 제가 고소안하니 안하나보다 안심하고있는 상태에요
    요즘은 기가 살았는지 제가 애를 못키운다고도 망발하고다닌답니다
    전 처음엔 저한테 그런짓을 저지르고도 당연히 자기가 이동할거라고 생각했어요 여길 계속다닐줄을 상상못했고
    옮길생각없어보이길래 그냥 복직할때 내가옮기자 생각할때도있었는데
    지금은 내가왜 옮겨야하지라는 생각이들어요
    복수심이 맞기도한데 가만있다간 제가 가만있다간 조금더있으면 정말 미친년되겠더라구요

  • 20. ...
    '20.7.16 12:07 PM (203.247.xxx.192)

    직장생활 오래하실거고 장서갈등으로 인한 이혼이라는 소문이 싫으시다면 소송하세요. 소문은 며칠 남의입에 오르내리다 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드러납니다. 그리고 사는데 머 있나요. 내가 피해자잔데, 화병나서 죽겟는데요. 공권력으로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문은 많이 내면 유리한데, 기존 소문을 뒤집긴 쉽지 않으니깐요. 법적대응은 법무법인과 상의하셔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로 실행하세요. 싸움이 싫은 이유가 양쪽 모두가 다치기 때문인데, 이건 상대방이 싸움을 걸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원글님이 이혼과 함께 감내해야 합니다. 참으로 복장터지고 환장할 원글님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 21. .....
    '20.7.16 12:09 PM (183.100.xxx.209)

    저 위에 점 세개님 말처럼
    직장내 친한 지인에게 울면서 다 말하세요. 이 상황이 억울하다. 녹취록 있고 소송 중이라는 것 까지. 금새 퍼질거예요.
    그나저나 전남편이 ㄱㅅㄲ 네요.

  • 22. ...
    '20.7.16 12:11 PM (203.247.xxx.192)

    아..그리고 이런 소문은 네이트판이 짱입니다. 이 부분도 법무법인과 상의하세요. 일반인이면 모욕죄 정도는 몇 십만원이면 되지만, 원글님 직장 신분도 중요하니깐요.

  • 23. .....
    '20.7.16 12:11 PM (183.100.xxx.209)

    그리고 함부로 성추행하고 잘못도 뉘우치지 못하는 집안에서 아이양육을 운운하다니 어이없다는 말도 같이 하세요. 잘 퍼지게 몇 명에게 하세요.

  • 24. 나는나
    '20.7.16 12:27 PM (39.118.xxx.220)

    고소하고 기다리세요. 일단 절차 시작되면 저쪽에서 지금처럼 당당하게 못나올거예요. 지금은 님이 고소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날뛰는거죠.

  • 25.
    '20.7.16 12:34 PM (112.151.xxx.152)

    가해자가 시아버지인가요?
    딱 한 명에게만, 비밀이라는 전제와 이혼 상의한다는 밑밥 깔고 울면서 이야기하심 됩니다. 장담컨데, 그 말이 천리를 갈 겁니다.

  • 26. 쿡82
    '20.7.16 12:38 PM (118.38.xxx.29) - 삭제된댓글

    >>딱 한 명에게만,
    >>비밀 이라는 전제와
    >>이혼 상의한다는 밑밥 깔고 울면서 이야기하심 됩니다.
    >>장담컨데, 그 말이 천리를 갈 겁니다.
    -----------------------------------------------
    인생 선배로서 , 인생 고수(?) 로서 추천 하자면
    이 방법이 직빵 임

  • 27. ....
    '20.7.16 12:38 PM (59.151.xxx.33)

    모두 감사해요.
    그냥 가만히 놔둬라는 댓글도 골고루 새겨듣고 잘 판단하겠습니다.
    네이트판까지는 생각하지못했는데 역시 조언구하길 잘한것같아요.
    추행 당사자는 시아버지입니다..그래서 더욱 얘기못하겠구 사람들이 더 안믿지않을까 싶어서 말을 못했어요

  • 28. ...
    '20.7.16 12:39 PM (118.38.xxx.29)

    >>딱 한 명에게만,
    >>비밀 이라는 전제와
    >>이혼 상의한다는 밑밥 깔고 울면서 이야기하심 됩니다.
    >>장담컨데, 그 말이 천리를 갈 겁니다.
    -----------------------------------------------
    인생 선배로서 , 인생 고수(?) 로서 추천 하자면
    이 방법이 직빵 임

  • 29. ....
    '20.7.16 12:45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이 일 터졌을때 남편이 보낸문자가..있어요.저흰 별거중이었고 남편이 뒤늦게 이사실을 자기아버지한테 들었는지 이런문자를 받았어요
    "그거 너 나 어머니까지 다있을때 아버지가 그냥 이쁘다고 스치듯한거가지고 왜이래?(사실이 아니에요, 시아버지와 단둘이 있을때 일어난고 강도는 입에담기 힘든것이에요)
    그렇다면 나도 너희집갔을때 장모님이 왜 나 옷갈아입는거 갑자기 방문열고 이상하게 쳐다봤을까?샤워할때 왜갑자기문열었을까?왜그랬을까? (이런사실없음. 명절때도 친정집가도 숙박하지조차를 않았어요.)"
    이 문자 보낸것도 그쪽에 불리하게 적용되겠죠?
    이미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구체적 녹취록 다있는데 정황만드려고 보낸문자에요

  • 30. ...
    '20.7.16 12:55 PM (59.151.xxx.33)

    이 일 터졌을때 남편이 보낸문자가..있어요.저흰 별거중이었고 남편이 뒤늦게 이사실을 자기아버지한테 들었는지 이런문자를 받았어요
    "그거 너 나 어머니까지 다있을때 아버지가 그냥 이쁘다고 스치듯한거가지고 왜이래?(사실이 아니에요, 시아버지와 단둘이 있을때 일어난고 강도는 입에담기 힘든것이에요)
    그렇다면 나도 너희집갔을때 장모님이 왜 나 옷갈아입는거 갑자기 방문열고 이상하게 쳐다봤을까?샤워할때 왜갑자기문열었을까?왜그랬을까? (이런사실없음. 명절때도 친정집가도 숙박하지조차를 않았으니까요.옷갈아입을만큼 오래있지도않고 맨날 늦게 출발해서 일찍 나왔던인간이)"
    이 문자 보낸것도 그쪽에 불리하게 적용되겠죠?
    이미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구체적 녹취록 다있는데 정황만드려고 보낸문자에요

  • 31. 시아비일거라
    '20.7.16 12:58 PM (222.110.xxx.248)

    이미 생각했어요.
    원글이 그 정도 반응할 정도면 친족 중에 누가 있겠어요. 99.9%는 시애비죠.
    다시 말하지만 에너지 낭비하면서 힘빼지 마세요.
    그 사이에 늙어요.
    그것도 더 억울하잖아요.
    세우러과 시간은 님편이에요.
    기다려 보세요.
    매일 발 쭉뻗고 생활하면서 오냐 보자 하고 사세요,
    내 말 떠오를 때가 있을 겁니다.
    그때 되면 님도 살면서 남한테 도움 주세요.

  • 32. 귀여워
    '20.7.16 1:01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저 궁금하림 쓰신글중에
    장서갈등이혼소문보다 성추행 당한것
    저도 사실 이런생각을 안한건 아니거든요
    우리 사회가 피해자를 백퍼감싸지 않는다는.. 그럴만하니 멍청해서 당했다는 저도 사회생활이 오래되다보니 로 알아요
    하지만 지금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

  • 33. ....
    '20.7.16 1:06 PM (59.151.xxx.33)

    네 명심할께요
    어쨋든 고소는 하고 처벌은 내려야겠죠? 이미 시간도 상당히 흐른상태라... 조금만 더 지체하면 다지난일가지고 왜이러냐 법원반응도 이리 나올것같아서요..

  • 34. ...
    '20.7.16 1:18 PM (119.69.xxx.115)

    시아버지일꺼라 예상했어요. 법적인거 진행을 떠나서 복직하시고 그냥 이혼이야기 나오면 시대쪽 성추행으로 이혼했다 짧게만 말해도 반전분위기로 갑니다. 그쪽에서 고소취하하자 합의금제시할 수도 있어요. 단 증거는 확실한가요? 재판해서 승소확실한지가 중요하겠네요

  • 35. 나무
    '20.7.16 1:24 PM (123.254.xxx.15)

    늦기전에 고소는 꼭 하시길바래요
    위에님이 말한것처럼 딱 한분에게만 흘리시고
    그리고나서 어떤 별별 소문이나든 기죽지 마시고
    당당한표정 마인드 잊지마세요

  • 36. ...
    '20.7.16 1:26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법무법인과 사전통화로는 처벌가능하다고하는데요
    그런말들은 다하는말이라는건 알아요
    이런일이 첨이라 모르겠어요
    녹취록에 사건이 구체적 일시 장소 내용 다물어봤을때
    당사자 시아버지가 맞다고 '내가그랬다'고 했어요 미안하다고하고요
    이정도로 혹시 부족할까요?

  • 37.
    '20.7.16 1:31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합의는 절대 안해요. 제가 돈이없는것도 아니구요
    판결문과 뉴스가 꼭 필요해서요

  • 38. ...
    '20.7.16 1:33 PM (59.151.xxx.33)

    합의는 절대 생각이 없어요..

  • 39. ...
    '20.7.16 1:36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법적인거 진행을 떠나서 복직하시고 그냥 이혼이야기 나오면 시대쪽 성추행으로 이혼했다짧게만 말해도 반전분위기로 갑니다.
    ~~~~~~~~~~~
    네 차라리 복직할때 그럴걸 그랬어요
    그때는 내가당한일이지만 증거없이 함부로 말했다가 어떤 역공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한거같아요

  • 40. ...
    '20.7.16 1:37 PM (59.151.xxx.33)

    법적인거 진행을 떠나서 복직하시고 그냥 이혼이야기 나오면 시대쪽 성추행으로 이혼했다짧게만 말해도 반전분위기로 갑니다.
    ~~~~~~~~~~~
    네 차라리 복직할때 그럴걸 그랬어요
    그때는 내가당한일이지만 증거없이 함부로 말했다가 어떤 역공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한거같아요
    무엇보다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요

  • 41. ...
    '20.7.16 1:44 PM (183.100.xxx.209)

    이 사안은 성폭행관련이니까
    1366이나 한국여성의 전화에 전화걸어 궁금한 거 물어보세요. 성폭행에 관한 많은 사례가 있고 무료니까요.

  • 42. .....
    '20.7.16 1:45 PM (211.36.xxx.37)

    처벌받게 하고 싶으신거면 지금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당연히 입 안떨어지죠....남에게 말하기도 흉한일인데......시간 지나서 고소하면 님 생각대로 왜 다지난일갖고 그러냐고 할게 분명해요. 힘내시고요. 잘못하신거 없으니 당당하게 허리펴고 다니세요

  • 43. ...
    '20.7.16 1:45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절대 덮지말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세요.
    나중에 회한 남지않도록...

  • 44. ... ..
    '20.7.16 1:51 PM (121.134.xxx.10)

    >>딱 한 명에게만,
    >>비밀 이라는 전제와
    >>이혼 상의한다는 밑밥 깔고 울면서 이야기하심 됩니다.
    >>장담컨데, 그 말이 천리를 갈 겁니다.
    -----------------------------------------------
    인생 선배로서 , 인생 고수(?) 로서 추천 하자면
    이 방법이 직빵 임 222

  • 45. 맞긴한데
    '20.7.16 2:26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

    >>딱 한 명에게만,
    >>비밀 이라는 전제와
    >>이혼 상의한다는 밑밥 깔고 울면서 이야기하심 됩니다.
    >>장담컨데, 그 말이 천리를 갈 겁니다.
    -----------------------------------------------
    인생 선배로서 , 인생 고수(?) 로서 추천 하자면
    이 방법이 직빵 임 . 333

    딱 한 명... 잘 선택해야합니다.
    눈치없이 진짜 입 꾹 다물고 있는 사람 빼고
    입 싸서 여기저기 까발리는 사람도 빼야합니다.

  • 46.
    '20.7.16 4:16 PM (125.183.xxx.190)

    이게 참 그렇겠네요
    그런 사실이 알려지면 법적으로는 남편에게 불리하지만 조직 구성원들의 정서상으로는
    원글님에게 구설이 계속 따라다닐거 같아요
    그냥 남편에게 성추행건으로 고소할테니까 그 입 다물라하면 안될까요
    직장 옮겨도 니가 옮기고 헛소문내지말라구요

  • 47. ...
    '20.7.16 4:41 PM (59.151.xxx.33) - 삭제된댓글

    절대 직장 옮길 인간이 아니에요
    오랜기간 한군데서 근무한 공무원 다른데가면 승진. 인맥 모든것에서 불리해요
    만약 이 일이 일파만파 다 까발려져도 여기서 버틸인간이죠..

  • 48. 그런데
    '20.7.16 7:28 PM (14.45.xxx.38)

    절대 직장 옮길 인간이 아니에요
    오랜기간 한군데서 근무한 공무원 다른데가면 승진. 인맥 모든것에서 불리해지거든요
    만약 이 일이 일파만파 다 까발려져도 여기서 버틸인간이죠
    자기 아버지가 더한 부끄러운짓을 해도 다닐거에요

  • 49. 시아버지인줄
    '20.7.16 11:05 PM (218.238.xxx.44)

    알았네요
    여러모로 거지같은 집안이랑 엮이셨네요
    탈출하신 것만으로도 축하드려요!!!

  • 50. 어떻게
    '22.1.28 3:22 AM (124.54.xxx.37)

    잘해결되셨을까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저는 어제 저녁에 상사에게 성추행당해서 어찌해야하나 하고 이거저거 찾아보다 고소하시고 어찌되었나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이글을 다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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