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년만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에 관해서는 암~~~것도 몰라서요. 동네 부동산 소개로 이사갈 집을 정했구요. 포장이사를 소개해주시는데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자기도 다음달에 이사갈때 여기서 하기로 했다면서 잘해준다고 해서 견적을 받아보긴 했어요. 가전, 가구, 짐 거의 다 버리고 가고 옷장, 세탁기, 냉장고, 김냄, 4가지 정도만 가져가는데 90만원 부르더라구요. 이사할 곳은 8층이예요. 좀 비싼것 같은데 그냥 믿고 해도 괜찮을까요?
포장이사 견적비교싸이트 통해서 몇군데 견적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무조건 싸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추가금액 요구할 것도 같고, 아무래도 동네 부동산 소개로 하면 더 믿을만한지 너무 걱정입니다.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이삿짐, 법무사, 은행 직원 전부 그냥 소개해주는거 아니죠.
수수료 받습니다
복비를 좀 깍아보시던지요.. 믿을만 한지는 모르겠어요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포장이사 대출을 포함한 모든것에는 얼마간의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니 발품 파는것보다 비쌉니다
경험상 눈탱이 맞던데요. 따로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는 않은데.. 부동산이 소개비 받긴 할거에요
수수료 받고 소개해주는 거예요.
다른 곳 알아보시길...
그런식으로 소개하는 거 다 수수료 받더군요
중개사가 소개해 주는 이사업체, 도배업체 등등..
지난 번에 다른 데서 도배하려니깐 중개사가 굳이 자기가 소개해 준 데가 더 잘해준다고 고집해서 했는데
커미션 받으니
사실은 더 비싸질 수 밖에요!
그리고 업체에서는 커미션을 줘야 하니 수익이 적어지니 일하기가 싫어지고
더 엉터리로 하게 됨.
커미션은 커미션대로 받고 복비는 복비대로~ 이러니 전국민이 공인중개사가 되려함
경우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려니 광고가 너무 많아서
거래했던 부동산에 물어보니,
간단한 평과 함께 몇군데 추천해주더라고요.
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