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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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분들 집 사셨나요?
최근 2년간 서울 아파트를 제일 많이 산 게 30대 라고 하네요.
저도 왠지 시집 가긴 글른것 같아서
아주아주 소형 하나 샀네요 ㅎㅎ
1. ‥
'20.7.16 9:27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당근 샀지요
2. 제가본
'20.7.16 9:28 AM (223.39.xxx.78)기사는 명의자가 93% 남자라고...여자들은 시집가면 남자가 집해올테니 그런 생각인가 싶던데
3. ..
'20.7.16 9:3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서울 말고 대구에요 ... 저는 그냥 20대때 부터 제 명의로 집 사고 싶었어요 .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30대초반때 ..ㅋㅋ
4. ...
'20.7.16 9:31 AM (1.215.xxx.4)또 시작이군
5. 네
'20.7.16 9:32 AM (121.141.xxx.57)서울 변두리.. 싼 데로 샀어요
6. ...
'20.7.16 9:34 AM (180.69.xxx.3) - 삭제된댓글샀죠. 내가 살 집 필요하니까요
7. ㅇㅇ
'20.7.16 9:35 AM (223.39.xxx.165)뭐가 또 시작이에요?
8. 그러게
'20.7.16 9:35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뭐가 또 시작이에요?
저도 샀어요. 집은 하나 필요하지 않나요? 원글님도 잘 하셨어요.9. ......
'20.7.16 9:37 AM (58.146.xxx.250)오육십대가 팔고, 그 물량을 삼십대가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오른 집을 오육십대는 팔고, 삼십대가 그걸 샀다니 삼십대가 능력있다
싶었습니다.10. 음
'20.7.16 9:44 AM (210.217.xxx.103)많이 사던데요. 전세 살면서 전세 껴서 한도 이하 집을 사고 지금 사는 전세금 대충 만땅 채워 대출 받거나 부모랑 같이 살거나 부모에게 차용증 써서 사는 방식으로 진짜 많이 샀어요.
오히려 집값 하락기를 생생히 겪었던 40대중반 똘똘이들 (서울대 나오고 관련과 아니더라도 박사 따고 현재 교수되거나 했고 부부 맞벌이라 연봉 높은 애들)이 남의 얘기 안 듣고 집값 떨어진다는 믿음으로 안 사다
지금 완전 허둥지둥.11. 바람직하네요
'20.7.16 10:05 AM (175.208.xxx.235)집을 사는게 정상 아닌가요?
빠르면 30대에 늦어도 40대에 첫집을 마련해서, 돈 모아 좀 더 넓은집 갈아타고 좀 더좋은 지역으로 갈아타고 해야죠.12. ㅡㅡ
'20.7.16 10:38 AM (58.176.xxx.60)주변에 다들 30대에 첫집샀어요
중산층 자녀들끼리 결혼할때 어떻게든 집 마련시키는거같아요
처음 전세자금 받아서 좀 살다가 둘이 소처럼 벌어서 몇년후 사거나요13. 음
'20.7.16 10:48 AM (112.152.xxx.59)또 시작이란 말 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댓글 플로우 보면 알죠
어쨌든 전 샀습니다14. 여기상주자들
'20.7.16 11:36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부동산 얘기하면 정부 비판할까봐
마음 졸여요. 알바라고 뭐라 하고.
또 시작이라고 하는 건 그런 사람들.15. 30대
'20.7.16 11:37 AM (211.117.xxx.241) - 삭제된댓글미혼 남성이 산건가요?
보니까 결혼해서 맞벌이 둘 중 연봉 작은 쪽 앞으로 혜택만땅 대출받아 사고요.나중에 공동명의로 바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