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전이란게 진짜 무섭네요..글씨체까지 똑같아요
1. bna
'20.7.15 5:09 PM (118.33.xxx.146)모든것은 프로그램이다~ 유전이 버릇.습관.취향. 입맛.목소리. 머리.치아. 아닌게 없어요. 타고나는것이 9할 이상인듯
2. /////
'20.7.15 5:1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모든게 다 유전이더라구요. 성격 질병 암 치매 공부 예술적 재능 운동 유머감각 외모 키 피부 치아 탈모 흰머리등 너무 많아서 다 쓸수가 없네요..ㅋ
3. ㅍㅍ
'20.7.15 5:13 PM (118.33.xxx.146)심지어 좋은환경. 금수저도 대를 이어가니 유전이겠죠.
흙수저가 넘볼수없는.4. 8월9월
'20.7.15 5:15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희집 둘째. 분명 어릴때는 엄마 판박이다.. 곱상하다.
이야기 들었고 글씨체도 맨날 상받아 왔는데
딱 초등 5학년 되니.
아빠얼굴에 아빠키, 몸매도 똑같고, 입맛. 치아.
가장무서웠던게 . 글씨체.
울남편 글씨가 참 못쓴다 하고 . 특이한데
아들이 같음. .
인생 철없는것까지.. ㅠㅠㅠ5. 그니까요
'20.7.15 5:27 PM (110.15.xxx.236)아빠글씨 본적도 거의없는데 크면서 닮더라구요
애써 노력해서 교육시켜도 수포로 돌아간것도 있는반면 돈들인것도없는데 스스로 발현되는것도 있네요6. ㅇㅇ
'20.7.15 5:48 PM (211.222.xxx.112)다들 얼마나 못난 남편하고 결혼해서
애한테 그런 유전자를 물려주시나요...7. ..
'20.7.15 6:52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우리 형제 4명 다 글씨체가 같아요 완전 악필 초딩체. 안철수체
울 부모님은 명필인데 이해가 안가요,
근데 공부는 잘 해서 다 서울대 갔구요.
노트 필기 한것만 보면 전교 꼴등 노트 같아요.
보고 들으면 머리로 외워져서 노트 필기 열심히 안했거든요8. ..
'20.7.15 7:42 PM (211.108.xxx.185)울아들 학교 늦게 가서 깜지 3장 써오랬는데
학원숙제랑 할게 너무 많아서 쓰다가
다 못쓰고 잠들었어요
제 글씨는 너무 다르더니
남편이 써보니까 세상에 글씨체가
똑같아서 자고 일어난 아들도 놀랐어요.
글씨체도 유전일수 있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