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승승장구만 하는 인생도 있을까요ㅠㅠ

에이비씨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20-07-15 14:31:47

정말 인생 그래프

상승곡선만 살다 죽는 사람도 있을까요?

ㅜㅜ

IP : 115.91.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5 2:32 PM (223.62.xxx.167)

    그런 삶은 없어요

  • 2. ...
    '20.7.15 2:35 PM (116.33.xxx.90)

    그런 삶은 없어요.22222

    멀리서 보면 그런 듯 보여도
    가까이 보면 그런 삶은 없어요.

    인스타그램 스타가 실제의 삶도 그렇게 살 것 같아보이시나요?
    절대 아니라는 데 500원 겁니다

  • 3. ///
    '20.7.15 2:3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상승곡선만 그리는 사람은 못봤지만
    비교적 평탄한 인생사는 사람들은
    더러 있긴 해요 근데 그 사람들도 나름
    마인드콘트롤을 해요

  • 4. ..
    '20.7.15 2:3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승승장구는 모르겠는데 평탄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나요 ..??? 전 중간에 부모님도 좀 아프고 해서 뭐 그렇게 완전 평탄한삶이라곤느 말 못하겠는데 .. 그래도 30살 초반까지는 정말 제가 생각해도 평탄 그자체였던것 같고 나머지 다른 사촌들은 평탄하게 사는 친척들 많아요 .. 그나름은 힘든일도 있긴 하겠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면요 ...

  • 5. ..
    '20.7.15 2:39 PM (175.113.xxx.252)

    승승장구는 모르겠는데 평탄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나요 ..??? 전 중간에 부모님도 좀 아프고 해서 뭐 그렇게 완전 평탄한삶이라고르는 말 못하겠는데 .. 그래도 30살 초반까지는 정말 제가 생각해도 평탄 그자체였던것 같고 그래프로 그리자면 완전 일직선이었는데 부모님의 건강으로 훅 떨어졌어요 .. 나머지 다른 사촌들은 평탄하게 사는 친척들 많아요 .. 그나름은 힘든일도 있긴 하겠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면요 ...

  • 6. 잘될거야
    '20.7.15 2:40 PM (219.250.xxx.21)

    모든게 상은 아니어도
    딱히 큰 근심없어 보이는 사람들은 있어보여요
    근데 인생 다 산 거 아니고
    또 안 보이는 부분도 있으니까
    모르겠네요

  • 7. ㅇㅇ
    '20.7.15 2:48 PM (124.50.xxx.173)

    승승장구하는 삶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평탄한 삶을 사는 사람은
    내가 보기에 평범한 문제들에 대해
    치열하게 근심하며 살더라구요.
    사람마다
    고민의 양은 비슷할듯 싶어요
    질이 문제일듯.

  • 8. ..
    '20.7.15 3:10 PM (39.7.xxx.9)

    다 가진 삶은 없는데
    승승장구하는 것 처럼 보이는
    인생은 있는 것 같아요ㅠ
    근데 그 끝은 모르죠.

    원글님도 기운내세요~~

  • 9. 그냥
    '20.7.15 3:27 PM (112.164.xxx.119) - 삭제된댓글

    승승장구라는 말
    기하급수적으로 잘되는건 아니라도
    작년보다 올해 좀 괜찮고
    이런사람은 많지요
    늘 잔잔하게,
    일단 욕심이 없지요, 욕심이 없으니 무리를 안하고 그냥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사는거지요
    무난하게

  • 10. ............
    '20.7.15 3:40 PM (175.118.xxx.200)

    트럼프??
    앞날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 11. 옆에서 봐
    '20.7.15 4:15 PM (222.110.xxx.248)

    봤어요.
    있더군요.
    누군지 말하면 알 것 같아서 이름은 말하지 못하겠는데 옆에서봐서 알아요.
    나이 들어 노쇠해지고 그래서 아픈 데가 생기고 하는 거 그건 빼야 되는 거죠?
    지금은 본인 말고 옆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그런 것 같은데 그거 빼면 본인과 자식들은
    다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데 꽂아주고 좋은 집안과 혼사 이어지고
    처음부터 계속 지위가 올라가면서 살더라구요. 나중에는 가장 꼭대기 가고
    그러니 돈도 따라오고 명예 물론 따라오고
    자식 다 잘 됐고 결혼 잘 시켰고
    그런 인생이 있던데
    이 분 모토는 적을 안 만든다였어요.
    그렇지만 그거보고 나도 그렇게 한다 그건 아니에요.
    그런 사람은 충분히 높은 위치이고 갑질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거 그게 벌서 적을 안 만드는 거지 나같은 사람은 또 다르게 살아야죠.

  • 12. 있어요
    '20.7.15 4:26 PM (125.247.xxx.237)

    빌게이츠요
    워렌 버핏 추가요

  • 13. ㅁㅁㅁㅁ
    '20.7.15 4:50 PM (119.70.xxx.213)

    있다한들 꼭 행복하기만할까요

  • 14. 있어요
    '20.7.15 5:35 PM (211.196.xxx.11)

    우리아주버님 내외
    아주버님 지금 연세도 씨이오 70이 가까우신데
    억대연봉
    아이들 고위공무원
    인생에 굴곡이 없어요.
    건강 부 자식 다 가졌어요.

  • 15. ..
    '20.7.15 6:04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전두환이요

  • 16. ...
    '20.7.15 9:00 PM (222.236.xxx.135)

    전두환 불행하겠죠.
    그들이 잘먹고 돈많은 정도를 복으로나 칠까요?
    나가면 손가락질받고 돈자랑도 할수없고 자식들 다 이혼에 재혼 반복 손주들도 부모가 다르고 존경빋고 마음편안한 부모도 못 될거고. 그나이에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재판받고. 티비에선 무릎꿇린 자기동상 맞아서 깨진모습 난무하는데 퍽이나 행복할까요?
    남들은 전혀 모르죠.
    안다고 생각할뿐이죠.
    저도 남들은 세상 편한 인생이라 하지만 굳이 말하지 않아요.
    행.불행은 마음에 있기도 하구요.
    겉으로 보이는 조건이 다가 아닙니다.
    겉으로 부러울게 없어보여도 성장과정중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친구도 있고 인생은 너무 다양하죠.
    그래서 저는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는짓이 가장 부질없다 생각합니다. 내인생 내삶에 집중할뿐이죠.

  • 17. 있어요
    '20.7.16 12:21 AM (222.112.xxx.81)

    쭈욱 평탄하게 돈 걱정 없이 건강 걱정 없이 이렇게 사는 사람들 있어요
    여자 의사, 판사 정도면 이렇게 살 수 있어요
    그 공부하는 과정에서 힘들다고는 하겠지만 그 정도 공부하는 거는 인생 전체로 볼 때 힘든 게 아닌 거죠
    20대 초반에 인생 결정될 정도로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은 확실히 순탄해요

  • 18. 있죠
    '20.7.16 12:41 AM (14.32.xxx.215)

    저희 부모님 한 85세 전후까지 그랬어요
    지금은 정말 몇년 안남으셔서...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겪고 계시긴하지만...돈 건강 직업 지위 자식 뭐하나 안빠지는 경우도 있긴 해요 부모님 친구들도 거의 그래요

  • 19. wii
    '20.7.16 6:39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이회창 대통령빼곤 평생 승승장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65 어제 마지막 눈물의여왕 홍해인 21:52:08 45
1589764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 일 못하나요? 1 ㅇㅇ 21:52:00 23
1589763 내적손절한 사람 1 1111 21:49:30 124
1589762 오늘 아침부터 계속 왼쪽 흉통이 있어요 ... 21:48:49 50
1589761 공포물 매니아분들 백룸 아세요? ... 21:47:54 68
1589760 눈물의여왕 나쁜상황의 원인은 할아버지였던듯요. 1 보니깐 21:47:21 239
1589759 일을 해도 가난한(저축 불가) 이유 .. 21:46:36 291
1589758 사리분별 못하는 친정엄마 0011 21:44:18 264
1589757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려드립니다 유지니맘 21:43:20 116
1589756 쿠쿠 가전 AS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 21:34:19 156
1589755 뒷담화 듣기가 힘들어요 3 vIv 21:29:17 709
1589754 나경원 ㆍ박은정 둘중 한명은 거짓말 2 ㄱㅂ 21:28:18 680
1589753 오늘 비닐장갑 한장 14 저는 21:23:44 1,020
1589752 질문... 멍이 시퍼렇게 들었는데 아프지가 않아요 5 21:19:10 307
1589751 중고등학교에서 학폭 3 ... 21:13:25 461
1589750 남편 실직 7개월차 32 >&g.. 21:13:22 3,081
1589749 역시 쿠폰은 오ㅇㅅ스네요 3 ... 21:09:55 1,048
1589748 이거 다 못 먹으면 편식인가요 10 21:08:57 611
1589747 말린 망둥어 사드신 분 계시면 1 21:06:06 192
1589746 전기현의 씨네뮤직 7 ooOoo 21:03:44 632
1589745 콩국수할때 비법있으신가요 7 콩물 21:03:14 609
1589744 텐트밖은 유럽에 류혜영 역할이 14 ... 21:02:07 2,474
1589743 여행다녀올때 부모님 선물 사오시나요? 6 여행 21:02:04 505
1589742 살빼는 비법을 알았어요. 9 파란하늘 20:59:12 2,537
1589741 보라색 남방에는 무슨 색 바지가 어울릴까요? 6 퍼플 20:58:40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