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듣기 싫어요. 저 웩웩 소리 아기랑 같이 자는방까지 들려요.
시끄럽고 역겹고.
제가 뭐라 했더니 혀 클리너도 사와놓고는 왜 저럴까요.
툭하면 양치도 안 하고 자면서
얼마나 깨끗히 닦는다고.
몇번 말하다 지쳐서 관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양치할 때 헛구역질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0-07-15 08:37:47
IP : 124.5.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5 8:41 AM (221.157.xxx.127)진짜 왜그러는걸까요 ㅠ
2. 우리 윗집이신가요
'20.7.15 8:45 AM (218.156.xxx.161)진짜 구역질 납니다.
처음엔 환자가 있는줄 알았는데 40초반 건장한 아저씨라
놀랐어요.
얼마나 심하게 하면 우리집까지 들릴까요.
아침마다 진짜###3. ...
'20.7.15 8:55 AM (14.45.xxx.221)회사 남자화장실에서 너도나도 우웩우웩
진짜 듣기 싫어요.
예전 병원에서 그렇게 양치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분 바로 옆에서 봤거든요.
뇌혈관이 터져서ㅠ,ㅠ 돌아가셨어요.
그런 일 겪고 난뒤 더더 싫어졌어요.4. 앗
'20.7.15 9:13 AM (221.140.xxx.245)거기도 있으시군요.
제 남편도 그래요.
정말 듣기 싫어요.5. 헉!
'20.7.15 9:18 AM (14.40.xxx.201)에휴~ 여기도 있습니다.
신혼초에는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하다가
이제는 소리나면 조용히 가서 화장실 문 닫습니다.
정말 듣기 싫다고 해도 본인은 모르는가 봅니다.
양치할 때 제가 안 가르쳤기 때문에
포기하고 살랍니다.6. 동네에미안해요
'20.7.15 9:27 AM (1.237.xxx.156)식도 저어어 안쪽에 뭐라도 붙었는지 그걸 뱉는다고 캬악 캬악..온집안 어디에 있든지 듣지 않을 수가 없어요.화장실 위아래집은.생생하게 들릴 거같아요.
7. 그게
'20.7.15 9:34 A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극혐이라는걸 인지를 못해요 아재들이
8. ..
'20.7.15 9:38 AM (110.70.xxx.125)문이라도 닫고 꽥꽥거리던지
9. ..
'20.7.15 10:56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위가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참고 싶은데 잘 안돼요.
저도 모르게 웩 소리가 저절로 나요.
물론 위액이 올라올때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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