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때만 식탁에 앉고
왼종일 침대에서 스마트폰 아이패드 가지고 노는 자식에게
아무리 전업주부 엄마라도 정성껏 밥 차려주고 싶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둥거리는 자녀들 밥 어떻게 차려주시나요?
방학동안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0-07-15 07:28:52
IP : 223.62.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0.7.15 7:33 AM (1.225.xxx.224)도 닦는 심정이로 ᆢ
식당에 온 손님 보는 심정으로 ᆢ2. ...
'20.7.15 7:35 A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몇살인가요
3. ....
'20.7.15 7:35 AM (211.178.xxx.171)남편이 그래요
은퇴했어요
삼식이인데 ..티비 보다가 수저 놓으면 와요
외식도 질려서 싫대요
애들은 알아서 밥 차려요
일년만 더하고 나도 은퇴할 거에요4. ㅇㅇ
'20.7.15 7:35 AM (49.142.xxx.116)성인이면 뭐 알아서 먹겠죠. 저럴경우 너무 잘 차려주면, 애 비만 됩니다.
지가 배고파서 먹으러 나올때까지 그냥 두세요.5. 시간
'20.7.15 7:36 AM (223.38.xxx.181)나 먹을 때 같이 먹는 거지
밥 시간 지나면 따로 차려 주거나 하진 않아요6. ㅡㅡㅡ
'20.7.15 7:38 AM (70.106.xxx.240)다 큰 애면 혼자 알아서 차려먹으라 그래요
7. ...
'20.7.15 7:40 AM (118.223.xxx.43)배고프다고 스스로 의지를갖고 움직일때까지 밥안줍니다
다 먹고나면 치우고 설거지좀 해놓으라고하고 가끔은 라면이나 볶음밥좀 하라고 시키고..
밥먹고 좀 지나면 청소기 좀 밀라고 시키고 재활용쓰레기 모아지면 가서 버리고오라고 시키죠
거부하거나 말 안들으면 그냥 하는일도없으니 밥도 먹지말자 엄마힘들다고 하고 ..8. ..
'20.7.15 7:40 AM (118.222.xxx.21)성인군자도 아니고 밥차려주기 싫을것같아요.
9. ㅡㅡㅡㅡㅡ
'20.7.15 7:48 AM (27.164.xxx.202) - 삭제된댓글차려 놓으면 바로바로 나와서 먹기라도 하면 좋겠어요.
이젠 먹을거 해 놓고 알아서 차려 먹으라 합니다.10. ..
'20.7.15 8:53 AM (61.77.xxx.136)한끼는 라면이나 주거나 스팸이랑 김치볶아주거나 뭐 대충떼워요..매끼를 정성밥상은 못주겠어요ㅋ
11. 음
'20.7.15 9:15 AM (1.225.xxx.117)다같이 시간맞춰먹는 아침이나 저녁은 차려주고
못일어나거나 아이혼자 먹을땐
먹을거만해놓고 알아서 꺼내먹고 치워놓게 시킵니다12. 나와서
'20.7.15 7:17 PM (27.179.xxx.66)상차리라고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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