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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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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숨이 막혀요

nn 조회수 : 18,466
작성일 : 2020-07-15 00:06:17
몇  달  전  남편과  정치적으로  서로  이견이  있어  다퉜는데


그  이후로  남편은  절  자기와는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라며


투명인간  취급을  하네요


말  안하는  건  기본이고  대화를  시도하려  해도  소리를  지르며  기선을  제압해  버립니다


저도  화나고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서로  어색하게  지낸  지  몇  달


숨이  막혀요  


티브이에서  행복한  가정을  보면  눈물이  나고


며칠  있으면  딸  생일  인데  아빠가  뭐  해  줄  까  묻더래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앞으로  엄마에게  잘  해 줘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아무  말도  안 하더래요


아까도    남편에게  뭘      물어  보느라  카톡을  했는데(   대면해서  물어  보면  대답  안하니  )


카톡도  싫은  지  그냥  ㅇㅇ  이렇게  답을  하네요


지금까지  남편과  큰  문제  없이  살아  왔는데   제가  불만  좀  얘기한게


그렇게도  잘  못한  건지  참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숨이  막혀요  








IP : 166.48.xxx.4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5 12:0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런 수동덕 공격 힘들어요. 같이 사시기 어렵겠어요.

  • 2. ..
    '20.7.15 12:10 AM (222.97.xxx.28) - 삭제된댓글

    왠지
    원글이는 전업 문재인지지자 같고
    남편은 문재인 비토쪽인것 같고

    님이 다이아몬드 지지하듯
    반문재인들 눈에는 대깨문들이 한심해 보여요.

  • 3. ...
    '20.7.15 12:10 AM (61.72.xxx.45)

    두 분 정치적 이견 땜에 다퉜다면서요
    그럼 서로 정치 얘기 안 하면되죠

    나라도 중요한데요
    딸과 남편과 잘 살아야 나라도 살아요
    서로 정치 얘기 하지말자 하세요
    해결책 그것밖에 없어요

    하고 싶은 정치 얘기는
    여기에 쓰세요

  • 4. nn
    '20.7.15 12:12 AM (166.48.xxx.47)

    네 그런데 이혼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더 힘든가 봐요

  • 5. ..
    '20.7.15 12:12 AM (112.148.xxx.5)

    진짜 제가 숨막히네요..어디무서워서 대화하겠어요
    어떻게 결혼까지 하셨어요..답 안나오네요

  • 6. ..
    '20.7.15 12:13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여기 극성 여당지지자 성향이시면
    원글님 잘못이예요.

    폭력성,집단적 확증편향,
    불통,몰상식으로 무장하고
    상대방과 화합을 원하는건 욕심이거든요.

    반대라면 남편 잘못이구요.
    모쪼록
    반여당 성향의 사람을 개종시키던지..
    아니면 소통과 상식을 탑재하는수밖에 없어요.

    참,반여당 성향의 토왜벌레를 세뇌시키는 방법은
    잠든후에 귀에다가 헤드폰을 씌워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닌밤중에 주진웁니다...나.
    뉴스공장추천

  • 7. ...
    '20.7.15 12:14 AM (119.71.xxx.44)

    잘 생각해보시면 비등비등하게 싸운게아니라
    말로 어퍼컷ko시켰지 않나요?
    여지를 아예 안줘서 자존심 상한거 같아요
    아마 남편은 다툰게 아니라 깔아뭉겠다 느끼나본데요

  • 8. 남편이
    '20.7.15 12:18 AM (125.178.xxx.135)

    새누리성향인가요~
    그럼 답 없어요. 정치 얘기 안 하는 수밖에.

    좀 다퉜다고 꽁해서 말없는 남편
    성향 비슷해 그 맘 이해되네요. 진짜 속터져 죽어요.

    저는 6개월까지도 말 안 한 적 있어요.
    그러다 사고 나서 제가 봐줬네요.

  • 9. nn
    '20.7.15 12:18 AM (166.48.xxx.47)

    서로 다른 정치관 아니예요

    하지만 전 100% 지지는 아니예요 제가 싫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거죠

  • 10. 쪼다네
    '20.7.15 12:19 AM (59.28.xxx.164)

    남편
    붏쌍하다
    님도 말하지말고 지내요

  • 11. ...
    '20.7.15 12:21 A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 정치 얘기로 그렇게까지...카톡으로 화해하자고 해보세요

  • 12. 흐음
    '20.7.15 12:22 A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61.72.xxx.45)
    나라도 중요한데요
    딸과 남편과 잘 살아야 나라도 살아요
    서로 정치 얘기 하지말자 하세요
    해결책 그것밖에 없어요.

    ....

    글쎄요.
    원글이 여기 조시녀들 중 한분이라면
    그 성향 눈치챈 남편은 이미 오만정이
    다 떨어졌을것 같은데요.
    그런식으로 한번 떨어진 정 다시붙이기는 거의 불가능이예요.

    원글님도 아쉬울것 없지 않나요?
    민주당 지지하지 않으면
    온세계가 극찬하는 지상락원
    문재인보유국을 분탕질치는
    토착왜구에 미통당 지지하는 태극기나 일베니까..
    원글님이 더 정 떨어져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치이이익 소리 한번 해주시고 맘 비우시는게..

  • 13. ...
    '20.7.15 12:23 AM (175.223.xxx.184)

    저희집과 상황이 같으시네요

    시청에 가면 괜히 만날수 있을거 같고
    영원히 웃고 계실거 같았던 시장님이
    사건나고 한주도 안되 한줌 재가 되셨는데요

    집안일이야 이또한 지나갈테지만

    시장님은...

  • 14. nn
    '20.7.15 12:29 AM (166.48.xxx.47)

    다툴 때는 서로 잘못했는데 계속 대화 시도하고 그러는 건 저고


    저는 만일 남편이 불만을 늘어 놨다 하더라도 그 때만 좀 짜증날 뿐이지


    이렇게 오래 끌 진 않을 거 같아요


    서로 다른 것도 아닌데 100%가 아니라고 이렇게 까지 할 일인가 싶어요

    남편은 제가 먼저 화해를 청하길 바랄까요?

  • 15. 이해가요
    '20.7.15 12:39 AM (175.123.xxx.2)

    울집은 다행히 같은데 저도 형제중에 다른 성향이면 이상하게 싫어져요ㆍ요즘같이 좌ㆍ우가 분열된 나라에선 더 그래요ㆍ친한 사람끼린 가급적 정치색을 밝히지 않는게 현명ㆍ정치문제로 부자간에도 싸우고 왕래 안하는 집도 있어요 울나라가 정말 분열되었어요ㆍ

  • 16. 힘내고싶어요
    '20.7.15 12:41 AM (1.252.xxx.33)

    저는 정치적으로 처음 부딪치고 그담부터

    정치이야기 안하고 혼자 이야기 하면 듣고만

    있어요ㅠㅠ나이50 넘어서 진빼기 싫어서요

    정치이야기 안맞아서 이야기도 안합니다.

    팽팽한 고무줄 놔버리시면 편합니다.

  • 17.
    '20.7.15 12:43 AM (1.225.xxx.223) - 삭제된댓글

    남편때문에 숨막히는 게 아니라
    마누라 때문에 숨막히는거 아닐까요?
    그냥 쫌 상관없미 즐겁게 사시면 안되나요?
    남편 삐쳐있다고 답답하고 숨막히고 우울하세요?
    똑같이 갚아주시던가 그럴 깜냥없으면 맞추며 살아야지요

  • 18. ..
    '20.7.15 12:55 AM (39.120.xxx.155)

    안맞을수도 있는거지 성향 딱맞는 부부가 어딨겠어요
    그상황을 토론? 처럼 받아들이면 되는거지 그러고 난 후에도 그걸가지고 꽁해가지고 집안분위기 망가뜨리고있는거보면 남편이 더 우스워보이지않나요? 나같으면 더 싸늘하게 대해서 마누라 눈치보게 만들지, 비위를 왜맞춰줘요. 속좁은거보니 화목한 가정 위해 마누라가 수그려줘도 저잘나서 굽히는줄알고 더버럭버럭 할것같아요

  • 19. 저도
    '20.7.15 1:04 AM (124.54.xxx.37)

    남편과 같은 방향을 보지만 100% 같지는 않아요 그럴수가 있나요 그런데 그 틈이 어느순간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그 때부턴 정치 얘긴 안합니다 할수없어요 그 얘기 빼고 다른 얘기 자주하려고 노력하는수밖에..남편 하는짓은 철딱서니같지만 어르고 달래는수밖에요

  • 20. ..
    '20.7.15 1:16 AM (118.216.xxx.58)

    티비에서 사이안좋아 보이는 여야당 정치인도 카메라없는 사적인 자리에선 친하다는데 부부사이에 정치적 견해차로 냉전이면 이건 누구,무얼 위해서인가요?
    온라인상에서 물고뜯는 네띠즌들도 각자의 처지와 이해관계가 다르니 그럴수 있다 치지만 부부는 공동운명체잖아요. 중간에 낀 따님이 젤 피해자네요.

  • 21. ...
    '20.7.15 1:21 A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서로 잘못했다는 거 보니까 감정 상하니 정치 사안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나 본데 누가 어떤 말을 했냐에 따라 누가 먼저 화해를 청해야 할지...암튼 딸이 안됐네요.

  • 22. 아휴
    '20.7.15 1:3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 철없는 남편봤나.. 아내가 편해야 가정이 편하지!!

  • 23. ㅇㅇ
    '20.7.15 1:42 AM (220.119.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같은 상황이에요
    여기서 아무리 누가 뭐라 하든 툭 까놓고 얘기할게요.
    저는 아이때문에 직접 촛불을 들진 못했지만 촛불들러 가는 남편을 응원했고
    민주당 180석에 기여를 한 사람이지만 이 정권이 걱정되고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거의 콘크리트 지지자에요.
    저는 그런 남편이 환멸나고 싫습니다. 근데 원인을 살펴보면요, 82의 영향도 있어요
    여기서 반대되는 의견은 무조건 토왜 메갈 일베 기타 등등 적으로 몰며,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지지자들 보고 제가 환멸을 느끼는데, 그 탓에 남편이 조금만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도 여기서 느끼던 환멸이 남편에게 향하는걸 느낍니다. 물론 남편도 절 이해하지 못하죠. 저를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핑크당, 미통당쪽으로 몰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저는 단전부터 분노가 몰려옴을 느껴요. 내가 비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핑크당으로 몰다니 내가 정말 싫어하고 밥통 머리 같다고 생각하는 온라인 부류야!!! 라고 속으로 외치죠.
    뭐 물론 남편도 그렇겠죠. 그러나 저는 82에서 느끼는 분노때문에 더 강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원래 상당히 사이 좋은 부부였고 정치관도 비교적 비슷했지만 최근 2,3년 조금씩 틀어짐을 느끼고
    실제로 최근 거의 한달간은 서로 얼굴도 안볼 정도였어요. 100% 정치적 이유는 아니었지만 결국 서로 다름에서 오는 불화였죠. 한달의 불화끝에 어찌 화해가 되었고, 남편도 저도 정치 이야기는 적당히 피해갑니다.
    정치 그게 뭐라고, 내가 굽히면 가정이 평화일텐데, 그게 그렇게 어렵던지요.
    정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났어야 한다고 수십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0대때는 몰랐던 거죠. 이렇게 될줄.
    저희는 그래도 이제 조금씩 남편이 제 의견에 완강히 반대는 하지 않고
    미통당으로 몰지도 않습니다. 그랬다가 제가 극 분노 하는걸 아는거죠.
    남편이 싫어하는 포인트가 있을 겁니다. 그 부분 절제해 주시고 정치 이야기는 되도록 피하세요
    원래 사이 좋던 부부였다면, 정치 이야기를 제한다면 다시 괜찮아 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너의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우린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서로 인정해 주는 과정이 필요할것 같아요
    정치 이야기에서, 틀렸다고 하기 시작하면 이거 큰 싸움됩니다.

  • 24. oo
    '20.7.15 2:0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자게에서 새는 바가지
    일상에서도 새겠죠.
    여긴
    불통, 억지, 적반하장, 내로남불, 무례가 판치는 곳이잖아요.
    내 숨 막히는 건 알아도
    남 숨 막히는 건 모르는...

    자게 정치 글에 비하면 진짜 약과인 사람도
    일상에서는 다들 절래절래 하는데
    본인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죠.

  • 25. 어째요
    '20.7.15 4:23 AM (222.110.xxx.57)

    화해를 바라는게 아니고 바뀌길 바랄 거예요.
    하지만 두분다 바뀌기 힘들죠.
    어느쪽이든 만약 바뀔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인데
    당장 생활은 해야하니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앞으로 정치이야기 종교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 26. wisdomH
    '20.7.15 4:46 A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

    정치 맞는 여자와 절 살아.
    딸도 당신이 키워..
    .
    하고 집 나올 듯..
    .
    이건 통하는 남편이라야 가능

  • 27. wisdomH
    '20.7.15 4:47 AM (106.101.xxx.58)

    정치 맞는 여자와 잘 살아.
    딸도 당신이 키워..
    .
    하고 집 나올 듯..
    .
    이건 통하는 남편이라야 가능

  • 28. 나도
    '20.7.15 6:11 AM (125.182.xxx.27)

    삐지세요‥남편삐지면 남편손해지‥내손핸가 마인드로
    감정을억압해서답답한거예요
    당장 남편밥부터 알아서먹으라든지ㄴㆍ삐친티를 팍팍내세요 남편 너무 마음이작네요

  • 29. 당신말이 맞다하고
    '20.7.15 12:54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맞장구 쳐줘요. 그리고 투표는 내맘대로.
    남편같은 수준은 띄워주면 만사 오케인데 그걸 아직도 모른신지.

  • 30. 니 팔뚝 굵다
    '20.7.15 3:36 PM (211.46.xxx.80)

    그냥 니 팔뚝 굵다
    인정하고 넘어 가세요.
    집안에서는 정치,종교 얘기 하지 마세요

  • 31.
    '20.7.15 3:47 PM (115.23.xxx.156)

    속좁은인간 남자가 넘 속이 간장종지네요

  • 32.
    '20.7.15 3:54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100% 지지자가 아니시라고 했으니,
    남편분이 여기 맹목적 지지자 분들같은 사람이라는 소리인데

    진짜 숨막히시겠네요.

    찬양안하면 어느순간 토왜 취급 당하고.

  • 33. ...
    '20.7.15 4:26 PM (211.46.xxx.169)

    남자들이 나이들어가면서 가끔 애가 되는듯하더라구요
    계속 냉랭한 분위기 싫으시면 원글님이 참고 넘어가야지 어떡하겠어요
    맛있는 음식 해서 남편분이 술좋아 하시면 술한잔 권하면서 풀어 주시고
    다시는 남편이랑 정치 얘기 하지 않는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

  • 34. ..
    '20.7.15 4:34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한테 정이 없어요 시집식구들 때문에 많이 데여서요 근데 정치적 성향이 같아서 그나마 같이 사는 것 같아요 가만보면 성향이 확고하면 대립하더라구요 남편은 사실 정치에 관해서는 흰도화지거든요 제 성향을 그려준서나 마찬가지.. 다른 부분이 잘 맞으시면 정치얘기는 피하세요

  • 35. ..
    '20.7.15 4:36 PM (118.235.xxx.237)

    저는 남편한테 정이 없어요 시집식구들 때문에 많이 데여서요 근데 정치적 성향이 같아서 그나마 같이 사는 것 같아요 가만보면 성향이 확고하면 대립하더라구요 남편은 사실 정치에 관해서는 흰도화지거든요 제 성향을 그려준거나 마찬가지.. 다른 부분이 잘 맞으시면 정치얘기는 피하세요

  • 36. 이게
    '20.7.15 5:01 PM (220.78.xxx.47)

    정치성향이 안맞는다로 간단히 끝나지가 않고
    판단력도 없나 빙충인가.모지린가.이런저런
    생각이 쭈욱 이어지니까 더 말도 섞기 싫어지는거에요.

  • 37. 00
    '20.7.15 5:4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요며칠 저희도 같은당 지지하지만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었어요
    전 제 의견을 충분히 얘기했고 마지막에 한마디했어요


    나보다 당신이 더 많이 알고 식견도 넓으니 당신말이 맞을거다
    최종적으로 당신의 의견을 지지한다
    나에겐 당신이 1순위다 그깟 정치가 무슨 소용이냐

    남편은 행복해하고 전 편안해졌고 그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내의견과 다르면 어때요
    전 남편이 제일 중요해요

  • 38.
    '20.7.15 7:55 PM (1.225.xxx.20)

    남편이 이해가 되는 거지....?

  • 39. ..
    '20.7.15 8:14 PM (210.180.xxx.11)

    남편이 미통당쪽이면 진짜 답없어요
    그쪽당에 빠지면 일베같은 성항으로 변해요
    어떤 비열한짓으로든 밟아서 굴복시키려할거예요
    지금처럼...딸이 눈치채고 불안해할정도로 ...
    봐요 자식이 부탁해도 안중에도 없잖아요

  • 40. ㅇㅇ
    '20.7.15 8:45 PM (218.146.xxx.219)

    윗님은 글 이해도 못한듯.
    대깨 특징.

  • 41. 정치 성향
    '20.7.15 8:52 PM (222.239.xxx.201)

    맞아도 세부적으로 이견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럼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말아요.
    괜히 말 길게 하면 싸움되고 감정 상해져서요.

    기분 풀리게 뭔가를 해보세요.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던가 먹으러 가던가 ㅎㅎㅎ

  • 42. ..
    '20.7.15 10:17 PM (180.68.xxx.249)

    ㅇㅇ 결혼 3년차 부부도 그렇게 말해요
    이혼하시길 권하지만 안하실꺼면
    전업이라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풀려고 노력하세요

  • 43. 여유
    '20.7.15 10:38 PM (124.53.xxx.142)

    남편 쪼오큼 이상해요.정치색이 문제가 아니라
    혹시 님의 태도가 맘에 안들었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별것도 아닌데 쪼잔하게 군다 싶으면 대범하게 나가세요.
    글거나 말거나 난 내길 간다 뭐 이런 마인드로 ...
    아무리 남편이라 해도 큰 잘못 안했다면 필요 이상으로 굽힐 필요 없어요.
    대신 안주인으로서 할 일은 다 하면서 ...여유~~~~롭게 대처 하세요.
    은연중에 무시를 했다거나 그렇다면 받아주거나 말거나 사과는 하시고 ..

  • 44. 저도
    '20.7.15 10:54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친한 선배와 연락을 끊었는데 제 말보다
    본인과 같은 정치성향자들의 말을 더 신뢰하는 거보고 정떨어졌어요.
    제 말은 들어보려고조차 안하더라구요.
    꽉 막힌 사람과 더 대화하기 저도 싫어졌어요.
    그 언니가 왜 그렇게 사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원글 남편도 숨막히네요.

  • 45. 저도
    '20.7.15 10:56 PM (211.36.xxx.46)

    친한 선배와 연락을 끊었는데 제 말보다
    본인과 같은 정치성향자들의 말을 더 신뢰하는 거보고 정떨어졌어요.
    제 말은 들어보려고조차 안하더라구요.
    꽉 막힌 사람과 더 대화하기 저도 싫어졌어요.
    오픈 마인드로 전체를 보려하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해봤자예요.
    그 언니가 왜 그렇게 사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원글 남편도 숨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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