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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를 모신다는 거요..

원글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20-07-14 22:40:35
제 동생이 엄마 모신다는 거에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는데 저는 애 둘 워킹맘이구요. 제 동생은 몇달 후 이혼하고 친정에 들어가 살았어요.

이제 둘다 마흔 초반이고 엄마는 60대 중반이신데 저한테 제가 맏딸인데 본인이 엄마를 모신다고 하고.. 본인은 생활비 70만원 드린다고 하네요. (저는 30만원 드리고 있습니다. )엄마가 한번 사고를 당하셔서 입원하신 적이 있었는데 거의 싱글인 동생이 전담을 했고 저는 둘째 낳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라 몇번 못 갔어요. 근데 그때 저한테 몇번이나 병원에 왔냐면서 소리지르며 우네요.

본인이 엄마를 책임진다는 생각이 커서 증여도 더 많이 받았구요. 저는 받은 거 없습니다.

저한테 맏딸인 제가 한게 뭐가 있냐고 하면서 우는데..

솔직히 엄마 나이가 모실만큼 나이가 많으시지도 않고 저도 십년동안 계속 생활비 보조 해 드렸거든요. 경조사때 용돈 별도로 챙기고 있고요. 제 선에서는 최선입니다. 애들 키우며 일하느라 엄마까지 챙길 정신적인 여력이 지금은 없습니다ㅜㅜ 엄마는 건강 회복하셔서 잘 지내고 계시구요.

오늘 기분이 좀 울적하네요. 자매인데 정말 관계가 끊긴 느낌이에요..
IP : 223.38.xxx.18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0.7.14 10:46 PM (223.38.xxx.227)

    증여받은거 다시 꺼내서 공평히 나눈후
    용돈 똑같이 드리구요.
    생활비는 동생이 엄마집에 사니까 당연히 혼자내는거구요.
    그 이전에 수술 수발 들었던 것도
    간병비계산 플러스 알파 하자고 해보세요.
    상처없는 싸움은 안되겠네요.
    이혼하고 갈데없어서 친정으로 들어간거라면
    동생이 그렇게 나오면 안되구요.
    갈데도 있는데 들어가서 모시는거라면
    생활비를 님이 더 보조해달란얘기 같아요.
    어쨌건 우애는 물건너간것 같습니다.

  • 2. ..
    '20.7.14 10:47 PM (70.187.xxx.9)

    이혼한 동생이 합가하는 셈이죠. 그래서 매달 월세 내는 것 절약한 셈이고.
    재혼할 생각이면 이미 받은 거 토해내서 엄마를 요양원에 모셔야죠.
    비용적으로 살펴보세요. 어느 선택을 할 것인지 자매가 터 놓고 얘기해야죠.
    님 여동생도 힘들었을 거에요. 하지만, 본인이 부모 집에서 살기로 결정한 거죠.
    심적 부담까지 따라오는 건데 몰랐거나 부모의 편안함만 원했거나 본인의 판단 착오 역시 본인 몫이거든요.

  • 3. 전제부터 바꿔야죠
    '20.7.14 10:47 PM (125.177.xxx.203)

    동생이 본인집에서 엄마를 모시고 산게 아니라
    엄마집에 얹혀산겁니다.

  • 4. ...
    '20.7.14 10:4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같이 거주하지 않으면 ... 모르십니다.

    말로만 효도하는 가족들은 모릅니다.

  • 5. ㅡㅡㅡ
    '20.7.14 10:50 PM (70.106.xxx.240)

    동생 힘들거에요
    분가하라고 하세요

  • 6. 그럼
    '20.7.14 10:53 PM (221.143.xxx.25)

    마음에 그렇게 부담이 되면 독립해서 30생활비 드리면 어떤가요?
    동생 이혼으로 자연스럽게 친정에 합가한 경우같은데 언니에게 책임 물을 일은 아니네요.
    말씀대로 어머니가 아직 부양이 필요한 연세는 아니시구요. 지금까지 잘 지내온 동생이라면 어머니와 갈등이 있는건지 들어주거나 얘길 나눠 보세요

  • 7. 원글
    '20.7.14 10:54 PM (223.38.xxx.187)

    동생은 직장이 멀어져서 주말에만 엄마가 사는집에 옵니다. 당시 증여받은 돈으로 엄마와 사는 집을 샀고 본인 급여를 더 모아서 비싼집은 아니지만 집 두채가 더 있어요.

    저한테 맏딸 운운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서요. 요즘 세상에 맏딸이 엄마 책임져야 하는 상황인가요? 본인이 엄마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싫다는 엄마한테 증여 더 받고 본인 명의로 집사고 이사하고 그랬거든요. 저는 아무도 너한테 엄마 책임지라고 한 사람 없고 너가 선택한 거라고 했는데 기분이 씁쓸하네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거 같아서 슬퍼요

  • 8. ㅡㅡㅡ
    '20.7.14 10:55 PM (70.106.xxx.240) - 삭제된댓글

    성인된이상 부모랑 같이살면 싸움나요
    아무리 좋은 딸 좋은 엄마라도요
    단칸방에 살더라도 혼자 살아야돼요

  • 9. ...
    '20.7.14 10:57 PM (172.58.xxx.227)

    증여 받고나니 본전 생각이 나는 거네요?

  • 10. 그래도
    '20.7.14 11:00 PM (111.65.xxx.121) - 삭제된댓글

    좀 도와주시는게 맞다싶은데요. 외동도 아니고 혼자서 감당하는게 맞는건아니죠.. 원글님도 낳아준 엄마잖아요 적어도 아프실떄는 같이 찾아뵈어야죠 평소에는 몰라도... 이혼햇으니 형편상 어쨋든 모시게 된것같은데..

  • 11. 증여가
    '20.7.14 11:00 PM (1.233.xxx.68)

    증여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댓글보면 합가가 아니네요.
    주말마다 엄마보러 여동생이 엄마집에 가는거네요.

  • 12. 병원비
    '20.7.14 11:01 PM (111.65.xxx.121) - 삭제된댓글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아픈사람을 어쨋든 간호하고 심리적으로 그 시기를 같이 보내야되는게 힘든거지요..

  • 13. ..
    '20.7.14 11:02 PM (14.51.xxx.138)

    아직 젊은 어머니께서 왜 벌써 증여를 하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딸집에 얹혀지내시는 모양이네요. 증여하지말고 그걸로 생활비를 쓰시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 14. ㅇㅇ
    '20.7.14 11:03 PM (175.207.xxx.116)

    주말에 엄마집에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고 그러세요
    엄마집에는 왜 가는 거예요?
    느낌에 일주일치 반찬을 얻으러 갈 것 같은..

    만약 엄마집 가서 밀린 빨래며 청소도 하고
    반찬도 만들고 오는 거면 몰라도

  • 15. 원글
    '20.7.14 11:05 PM (223.38.xxx.187)

    제가 사고 싶은 집이 생겨 급전이 필요할 때 가족간에 돈 거래 하는 거 아니라고 빌려 주지 않았는데 그때 저한테 심한 말을 해서..제가 참았다가 오늘 얘기했더니 이렇게 터져버렸네요. 좀 속이 시원합니다. 근데 슬프네요.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냥 제가 참고 말 안할 것을 그랬나봐요.

  • 16. ....
    '20.7.14 11:0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정말 답답해지죠.
    솔직히 이혼하고 들어와 사는거지 모시긴 뭘 모셔요.
    60대 중반 엄마한테 대소변 수발을 합니까 삼시세끼 차려바치길 합니까.
    백수거나 이혼해서 합가한 형제자매들 꼭 부모 모신다고 그러던데요.
    물론 같이 사는 스트레스 큰건 알겠지만 그건 본인들 처지때문에 그런거나 다름없죠
    애기낳은 산모가 무슨 친정엄마 교통사고 간호를 해요.
    말도 안되는거죠
    님도 참 갑갑하시겠어요.
    앞으로 평생 언니는 엄마 모른척하고 자기가 모시고 살았다 소리 나오게 생겼네요.
    솔직히 같이 살면서 생활비 70내는게 뭐가 많아요.
    월세에 공과금에 살림공유하는거 치면 혼자 나가사는거에 비해 100만원은 세이브될듯요

  • 17.
    '20.7.14 11:06 PM (111.65.xxx.121) - 삭제된댓글

    돈문제라기보다는 심리적으로 힘들겠죠 그래도 아플때는 같이 찾아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8. 원글
    '20.7.14 11:09 PM (223.38.xxx.187)

    당시 저 산후조리 기간에 엄마가 다치셨는데 동생에게 미안해서 (제가 애들이 어려 엄마 옆에서 간호를 못하니) 백만원을 너만 쓰라고 줬습니다. 받은거 없이 저도 매달 용돈, 경조사 꼬박 챙기고 있는데... 더이상 뭘 어떻게 할까요.

  • 19. ...
    '20.7.14 11:10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쌓였던 거 얘기하니 동생도 얘기했나 보네요. 싱글일때 엄마 간호 혼자 한 건 쌓일 만한 일이고 지금도 엄마 자질구레한 일들 신경 더 쓰는 부분이 있긴 할 거 같네요.

  • 20. ...
    '20.7.14 11:11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주말에만 오는데 70만원 많이 드리네요

  • 21. 원글
    '20.7.14 11:12 PM (223.38.xxx.187)

    엄마 연세가 여든이 넘은 것도 아니고 생활능력만 없으십니다. 생활비 보조 나눠서 하고 있구요. 심리적으로 힘든가봐요. 근데 아무도 엄마 책임지라고 한 사람 없습니다. 저는 엄마도 자식들한테 살고 계신 집팔아 증여하지 말고 모기지로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했구요

  • 22. ㅇㅇ
    '20.7.14 11:13 PM (175.207.xxx.116)

    엄마가 입원했을 때 빼고요..
    친정엄마 성격이 어떠신가요
    보통은 70이 넘어도 결혼 안한 자식 밥 차려주고
    옷 빨아주려고 하던데요
    물론 그 자식이 직장 다니면서 돈 벌고요..

    아 동생이 자기가 번 돈 일부가 엄마한테 간다고 생각하는군요
    차라리 합가하지말고 분가해서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23. ...
    '20.7.14 11:14 PM (106.102.xxx.211)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이 엄마한테도 얘기해서 따로 살게 하세요. 증여도 없던 일로 하고 생활비도 똑같이 드리고 뭐 도움 부탁할 일 있으면 딸들한테 공평히 한번씩 연락하라고 하고요.

  • 24. 원글
    '20.7.14 11:15 PM (223.38.xxx.187)

    원래 같이 내내 살았을때는 100만원 드렸고 주말에만 오게된 작년부터는 70만원 드린다고 합니다. 주말에 가면 엄마가 해 놓으신 반찬으로 밥해먹고 좀 쉬다가 일요일 밤에 다시 갑니다. 증여 3억 받았는데 저도 이제 더 이상 말 안 꺼내려구요. 너무 상처가 되네요

  • 25. 원글
    '20.7.14 11:18 PM (223.38.xxx.187)

    엄마는 지금 살고 계신 집에서 나가면 살 곳이 없으세요. 동생과 사는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으셔도 내색하지 않으십니다. 여기를 나가서는 살 집이 없으시거든요. 증여후 엄마 이름으로 갭 적을때 전세끼고 산 집이 있지만 전세금 내어 주실 돈이 없으십니다

  • 26. ㅁㅁㅁㅁ
    '20.7.14 11:21 PM (119.70.xxx.213)

    동생웃기네요
    받을거다받고 큰딸운운이라니

  • 27. ㅁㅁㅁㅁ
    '20.7.14 11:23 PM (119.70.xxx.213)

    증여 취소하고 집 엄마명의로 돌리고
    주택연금받으시면되겠네요

  • 28. ...
    '20.7.14 11:27 PM (106.102.xxx.134) - 삭제된댓글

    동생이 다른 지역에 거처가 있다면서요. 주말마다 나름 의무감에 오나 본데 그럴 필요 없이 독립해 사는 것처럼 살라고 하세요. 앞으로 자기가 싱글이고 언니는 엄마 일에 소극적인 이미지라 지레 책임감이 큰거 같은데 너한테만 책임지라고 하지 않을 테니 증여는 없던 일로 하고 엄마 집으로 돌리라고 하고요.

  • 29. ...
    '20.7.14 11:27 PM (106.102.xxx.134) - 삭제된댓글

    동생이 다른 지역에 거처가 있다면서요. 주말마다 나름 의무감에 오나 본데 그럴 필요 없이 독립해 사는 것처럼 살라고 하세요. 자기가 싱글이고 언니는 엄마 일에 소극적인 이미지라 앞으로 엄마 노후에 지레 책임감이 큰거 같은데 너한테만 책임지라고 하지 않을 테니 증여는 없던 일로 하고 엄마 집으로 돌리라고 하고요.

  • 30. 원글
    '20.7.14 11:33 PM (223.38.xxx.187)

    제가 1억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한 옛날 얘기를 하니 화를 내던데.. 본인은 증여 받았지만 맏딸 역할 잘 하고 있다는 말로 카톡이 왔어요. 그럼 저는 받은 거 없으니 엄마 생활비 끊을까요..실없는 웃음이 나네요.

    돈이 뭔지.. 이게 사람을 이렇게 갈라 놓네요. 그냥 앞으로는 신경 끄고 살려고 합니다. 동생이 엄마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니 잘 챙기겠지요. 저는 사실 애들 키우며 일하기도 넘 바쁘고 버겁긴 합니다..

  • 31. 댓글까지
    '20.7.14 11:33 PM (221.143.xxx.25)

    읽어보니 어머니 뜻이 어떠신지가 궁금하네요.
    증여 몰아서 받은 사람이 도리와 의무를 다 하는게 당연합니다.

  • 32. 음음
    '20.7.14 11:35 PM (1.233.xxx.68)

    동생한테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언니는 월 30만원 드리는것 외에는 하는 것 없잖아요.
    동생이 싱글이니 엄마 뒷감당이 온전히 본인 몫이라고 생각해서 화가 쌓이고 있은거예요.
    저번 엄마 수술때도 그랬는데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언니는 가정이 있으니 어짜피 그 일도 내 몫이라는 생각하니 ... 평소에 신경을 조금이라도 쓰길 바라는거죠
    그냥 언니가 엄마를 신경 안쓰는것 같아서 ... 그래요.
    말을 전혀 안하면 ... 아예 신경 안쓰게 될까봐서요.

    3억 증여 받아서 일부를 어머니 거주비용으로 쓰고
    70만원 생활비 드리면 나쁜 여동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 33. 원글
    '20.7.14 11:39 PM (223.38.xxx.187)

    엄마 연세가 60 중반이신데.. 취미생활 잘 하시고 일상생활 전혀 문제없이 잘 하십니다. 다치셨을때 동생이 간호를 전담하니 집을 처분하고 동생을 주셨는데..지금은 일상생활 문제 없으시고 잘 지내고 계세요. 엄마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제가 도와드리면 된다고 생각해서 금적적인 도리만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이상 더 챙겨야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제가 넘 무심한 자식인가요..ㅜ

  • 34. ...
    '20.7.14 11:39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 보면서 동생이 그런 감정인 게 얼핏 이해가 됐는데 역시나 싶네요...주로 본인은 어쩔수 없는 사정을 방패 삼아 뒤로 물러나 있고 이혼한 동생한테 돈을 1억이나 빌려달라는 얘기 하는 것 자체가 뭐랄까 조근조근 얌전하게 이기적임이 느껴져요.

  • 35. dlfjs
    '20.7.14 11:40 PM (125.177.xxx.43)

    본인이 얹혀 사는건대요
    싫으면 나가지
    60대 부모님 혼자 잘 살아오

  • 36. ..
    '20.7.14 11:41 PM (14.51.xxx.138)

    잠깐 간호했다고 집을 처분해서 동생만 주다니 너무하셨네요. 그당시에 뭐라고 얘기라도 해보지 그러셨어요.

  • 37. ...
    '20.7.14 11:42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꾸 건강하니 아무 신경 쓸 게 없는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하물며 이번 재난지원금 받는 거 원글님이 신경 써드렸나요? 인터넷으로 사야 하는 물건들이나 가전 가구 같은 단위 큰 물건 고르고 사는 일이나 이사를 주도적으로 도와드린 적은 있고요?

  • 38. 원글
    '20.7.14 11:44 PM (223.38.xxx.187)

    제 입장에서 그럼 엄마를 어떻게 더 보살펴 드려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맞벌이 해서 엄마 용돈 드리고 있고 생신 어버이날 명절.. 다 챙기구요. 엄마가 아프시면 병원비 낼 생각 당연히 있습니다. 사실 저희 가정 건사하기도 넘 버겁습니다ㅜㅜ

  • 39. ....
    '20.7.14 11:46 PM (1.233.xxx.68)

    원글님이 남자 형제 같네요.
    장남으로 성장해서 알게 모르게 부모의 지원과 지지을 받은 남자 형제가 결혼 후에는 ... 나몰라라 하는 그런 느낌.

    죄송하지만 ...
    남자 형제들이 부인이 시댁에 가거나 마음쓰는것 싫다는 이유로 거리를 두다가 ... 나중에는 의무조차 안하는 그런 형제 느낌이예요.

    동생이 그렇게 될까봐 ... 두렵고 화나고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는것 같네요.
    60세 중반 젊다고 하시지만 같이 계시면 다르다는것 아시잖아요.
    죄송해요.

  • 40. 원글
    '20.7.14 11:47 PM (223.38.xxx.187)

    아니요..생각해 보니 그런것들 챙겨 드리지 못했네요..재난지원금은 동생이 세대주라 동생이 신청해서 받았을 거구요. 가전제품도 바꾸는 건 동생이 알아봤을거에요. 같이 사니 저는 신경을 안 썼네요.

  • 41. ...
    '20.7.14 11:50 PM (106.102.xxx.190) - 삭제된댓글

    그것 봐요. 동생이 같이 안 살고 동생이 님보다 더 무심한 스타일이었으면 님의 몫이었을 일들이 생각보다 자잘하게 많아요. 동생은 뭐 좋아서 주말에 매주 엄마한테 오겠나요. 한달에 한번이나 오고 그냥 자기 혼자 쉬는 게 편하지.

  • 42. 원글
    '20.7.14 11:50 PM (223.38.xxx.187)

    저 살기 바쁘다고 엄마를 챙기는 건 소홀히 했네요.. 저도 잘한 건 없네요..

  • 43. 원글
    '20.7.14 11:52 PM (223.38.xxx.187)

    생활비 보조와 용돈 매달 드리는 걸로 제 할 도리를 다 해 왔다고 생각했어요..

  • 44. 원래
    '20.7.14 11:52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빈수레가 요란합니다.

    효도하고 싶으면 조용히 하는거지
    잘 살고있는 언니는 왜 물고늘어지는지...

    증여받고 합가했으면 각오를 해야지
    힘들다고 잘 살고있는 언니한테 대들면 되나요?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깊어 보이는데
    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거리를 두는게..

  • 45. ...
    '20.7.14 11:53 PM (106.102.xxx.165) - 삭제된댓글

    언니인 원글님이 먼저 옛날에 돈 안 빌려줘서 쌓인 앙금을 얘기했대요...

  • 46.
    '20.7.14 11:56 PM (116.36.xxx.198)

    아직 돌봄이 필요한 연세는 아니시잖아요
    벌써 동생이 저러는건 오바같아요
    일단 본인이 필요해서 합가한거고
    상황이 증여도 받고 본인 위주로 흘러간거잖아요
    앞으로의 세월이 많이 남았다싶으니 억울할까요?
    받을것 다받았구

  • 47.
    '20.7.15 12:29 AM (119.194.xxx.95)

    받을 것도 적당히 나누시고 엄마에 대해서도 같이 챙기세요. 다들 직장다니고 애들 키우면서도 적어도 엄마는 챙기며 삽니다. 지구를 혼자 구하시나요? 뭘 그렇게 하신다고 엄마 챙기는 일에 무심한 아들처럼뒷짐지고 계시나요? 동생도 열받을만 하네요.

  • 48.
    '20.7.15 12:30 AM (119.194.xxx.95)

    나이드신 부모님은 전화드리고 챙겨드리고 정서적인 써포트가 필요해요. 아이키우는 일이 양육비만 댄다고 다인가요? 노부모 봉양도 마찬가지예요

  • 49. 아뮤
    '20.7.15 12:34 AM (218.52.xxx.159)

    어이 없네요...
    누가 등 떠민것도 아닌데
    동생이 먼저 어머니 모신다고 하고
    3억이나 증여까지 받아놓고 이제와서
    언니가 뭐 했냐는 소리가 왜 나오나요
    주말에 오는 것도 누가 눈치 준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오는 거잖아요
    피곤하면 본인이 알아서 줄이던가
    돈은 받고 싶고 그러자니 엄마 생활비는 좀 챙겨야겠고..
    댓글보니 얌체같은 동생편이 이해되는 사람도
    있다는것에 놀라고 갑니다..
    3천도 아니고 3억 받고 뭐그리 억울하다고

  • 50. ...
    '20.7.15 12:55 A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지난 10년간 같이 살면서 100 드리고 지금도 70 드리는 동생 별로 얌체 같지 않은데요. 동생이 언니한테 저런 소리 한 것도 언니가 먼저 옛날에 1억 안 빌려준 거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나온 소리고요.

  • 51. ...
    '20.7.15 1:02 A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동생 별로 얌체 같지 않은데요. 지난 10년간 100 70 매달 생활비 드렸고 앞으로도 드릴 거고 사소한 챙김도 도맡았고 앞으로도 도맡을 거잖아요. 원글님 스스로 난 여력 없다고 못박는고 보면 뭐...또 언니한테 저런 소리 한 것도 언니가 먼저 옛날에 1억 안 빌려준 거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나온 소리고요.

  • 52. ...
    '20.7.15 1:03 A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동생 얌체 같지 않은데요. 지난 10년간 100 70 매달 생활비 드렸고 앞으로도 드릴 거고 사소한 챙김도 도맡았고 앞으로도 도맡을 거잖아요. 원글님 스스로 난 여력 없다고 못박는 거 보면 뭐...또 언니한테 저런 소리 한 것도 언니가 먼저 옛날에 1억 안 빌려준 거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나온 소리고요.

  • 53. ㅎㅎ
    '20.7.15 1:3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이래서 부모 모신 자식이 집 갖는다고 하면 다들 분빠이 하자고 쌍심지를 켜나 보네요.
    동생은 3억 챙겨서 생활비 낸다지만 님은 그걸 왜 내고 있나요.
    82에 대고 하소연 하면 뭘 합니까.

  • 54. 3억이
    '20.7.15 1:42 AM (182.209.xxx.227)

    큰돈인가요? 엄마60세이신데요~~
    30년 급여로 쳐도 약해요
    3억 받고 주도적으로 동생이 어머니 챙겨도
    언니가 너무 나몰라라 하는 느낌이예요

  • 55. ...
    '20.7.15 2:30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언니가 글 한번 여기에 썼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내용과는 많이 다른 케이스지만
    자매간 간병문제 재산문제등.. 저는 동생입장.. 재산은 제가 몇천만원 더 받은..
    간병 독박만 18년이상 오랜기간 아프시면 입원 그후 퇴원후 회복까지 수시로 대소변 기저귀 갈기
    기본 목욕시키기 밥 차려드리기 옷입히기 신발신기기 머리빗기기 부축하기 휠체어 밀기 병원 수시로 가기
    많이 아파 움직임 힘겨울때 욕창 신경쓰기.기타등등 외 다수..아픈소리는 거의 항상이지만..
    많이 아프실땐 잠깐 주무실때 제외 24시간 틈틈히 상태살피기
    1년 큰병원 2번이면 황송 3번이상.. 한번입원기본 한달에서 두달.. 퇴원후 회복기 한두달
    저희 언니는 간병비에대한 개념.. (내가 거의 독박해서 아예 개념없죠) 큰대학병원비에대한 개념
    없어보일정도예요. 병원비는 3/1정도는 제가 나머지는 언니 아닌 다른 자녀가..
    간병은 독박.. 현재 저와 같이 계속 사시고..앞으로도..
    언니 경우 결혼후 용돈 몇만원 18년 넘게 5손가락 꼽음 저.. 그동안 꾸준히 30만원 드리다 나중 일 잘될때
    80만원 드리다 안될때 다시 50-60드리다 요 몇년 일 너무 안플려서 0원 드리고 있네요.
    언니 경우 간병? 한번도 해본적 없음.. 기저귀 갈아본적 없음.. 병원 입원하면 단 한차례 몇시간 끝
    저도 경제형편 갑자기 어려워져.. 매우 힘겨운 상태에 언니가정이 매우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됬어요. 문제는 저도 너무 힘들었다는거죠. 거절하고 싶어 한게 아니고 할 수 밖에 없어서 거절했죠.
    ㅋㅋㅋㅋㅋ 언니 환자분한테 가서 온갖 신경질내고 따지더군요. 왜 나를 더 재산 많이 주었냐고..
    그 단 몇천.. 벌써 병원비로 사그라들고 없어진지 오래되서 기억도 안날... ㅎㅎㅎ
    앞으로도 그 사람이 병원비를 한번도 낸적 없고 용돈 제대로 주어본적 없어 기대조차 않하기에
    하던대로 오직 나갈돈만이 있고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근데.. 그런말을 하데요.
    잘 살라고 친정 힘든거 신경쓰지 말고 잘 살라고 모든것에서 빠지는거 이해하고 배려해주었더니..
    ㅎㅎㅎ 그리고 자기 가정의 불행을 원인을 풀 생각을 안하고 나한테 패악질... ㅋㅋㅋ 이런 인간이었나
    싶더군요. 온갖 하소연에 나중엔 패악질.. 돈요구에.. 참 아무리 어렵더라도 상대방 어려운건 안보이는지

    이글 보니 저희와는 내용은 상당히 많이 달라보여요. 하지만 원글님 글 읽다가.. 한번 우리 언니가
    여기에 글 한번 써올렸으면 싶네요. 거의 제가 이제 마음 정리 끝내고 나중 부모님 돌아가시면
    영원히 안볼 생각인데.. 함 시컨 퍼부어주게..
    남들은 자매형제 어려울때 돕는다면서 나한테 욕하던데.. 본인 눈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 버겨워서
    쓰러질거 같은건 보이지 않는지.. 삶이 저당잡혔는데.. ㅅㅂ
    욕해주고 싶어요. 언니 니가 ㅅㅂ 인생 한번 내대신 저당 잡혀봐라..! 간병이 쉬워보이냐?
    간병하다 제대로 된 직장조차 못 얻었다. 임시직 일용직 전전하며..
    어떻게 도움만 바라고 양보만 바라고 배려만 바라면서 단 한번도 배려한적 도움준적 없는..
    18년간 병원비 한번이라도 낸적 없으면서 1년에 몇번 안아플때 잠깐와.. 부모 잘 모시라고?
    니나 잘 모셔라 제발.. 정말.. 제 언니가 이런문제로 글 좀 써주었으면 싶네요.
    원글님 내용과는 다르지만.. 저 정말 스트레스 쌓였나봐요.
    간병 그거 환자 상태에 따라 인생 저당잡히는거거던요. 오죽하면 자기 부모님은 요양원 요양병원
    거기가면 일찍 죽는다고해도 사람들이 보내겠어요. ㅎㅎ

  • 56. ...
    '20.7.15 2:37 A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동생 얌체 같지 않은데요. 혼자이신 경제력 없는 어머니 지난 10년간 100 70 매달 생활비 드렸고 앞으로도 드릴 거고 사소한 챙김도 도맡았고 앞으로도 도맡을 거잖아요. 원글님 스스로 난 여력 없다고 못박는 거 보면 뭐...누가 하라고 한 적은 없지만 아무도 안 하고 신경도 안 쓰는데 가까이 있는 나라도 해야지 어째요. 또 언니한테 저런 소리 한 것도 언니가 먼저 옛날에 1억 안 빌려준 거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나온 소리고요.

  • 57. ...
    '20.7.15 3:11 A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 얌체 같지 않은데요. 혼자이신 경제력 없는 어머니 지난 10년간 100 70 매달 생활비 드렸고 앞으로도 드릴 거고 사소한 챙김도 도맡았고 앞으로도 도맡을 거잖아요. 원글님 스스로 난 여력 없다고 못박는 거 보면 뭐...누가 하라고 한 적은 없지만 아무도 안 하고 신경도 안 쓰는데 가까이 있는 나라도 해야지 어째요. 혼자 도맡고 나중에 억울하긴 싫어서 집은 증여받았나 본데 안 하고 가져가려는 게 얌체죠. 또 언니한테 저런 소리 한 것도 언니가 먼저 옛날에 1억 안 빌려준 거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나온 소리고요.

  • 58. ...
    '20.7.15 3:12 A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 얌체 같지 않은데요. 혼자이신 경제력 없는 어머니 지난 10년간 100 70 매달 생활비 드렸고 앞으로도 드릴 거고 사소한 챙김도 도맡았고 앞으로도 도맡을 거잖아요. 원글님 스스로 난 여력 없다고 못박는 거 보면 뭐...누가 하라고 한 적은 없지만 아무도 안 하고 신경도 안 쓰는데 가까이 있는 나라도 해야지 어째요. 혼자 도맡고 나중에 억울하긴 싫어서 집은 증여받았나 본데 안 하고 가지려는 게 얌체지 한 만큼 가지려는 건 얌체는 아니죠. 또 언니한테 저런 소리 한 것도 언니가 먼저 옛날에 1억 안 빌려준 거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나온 소리고요.

  • 59. ㅇㅇ
    '20.7.15 6:20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동생맘 알것 같아요.
    전 원글이 훨 얌체 같아요.
    그 돈 다 준다고 원글보고 엄마 돌보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으실까요?
    시간과 노력 마음의 쓰임을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돈보다 마음의 짐이 더큰 부담이죠.

  • 60. 공평하게
    '20.7.15 7:25 AM (218.238.xxx.44)

    3형제 1억씩 나누셨다는 분 아닌가요??
    지금 동생의 3억은 동생 막내동생 어머니 몫이구요
    그럼 동생은 1억을 받았다고 생각할 거고
    아무리 싱글이라지만 이래저래 신경 많이 쓰고 있네요
    원글님도 애 둘에 워킹맘,
    친정어머니 도움받고 싶다던 글도 올리셨던 것 같은데요
    다들 입장이 있고 다들 이해가 가네요
    너무 효녀들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엔
    그정도 하고 있으면 잘하는 건데 조금 친정엄마에 대한 짐 내려놓고
    건강하시니 본인 생활 하실 수 있으니 너무 신경안써도 될 듯 한데요

  • 61. 아직
    '20.7.15 8:35 AM (211.187.xxx.172)

    그연세면 젊고 특별히 아픈데도 없으시다면서
    글케 애면글면 어머니 걱정할 필요가 있는지????

    앞으로 90,100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 긴 세월 어쪄려고 벌써 이리 오바랍니까? 다 지치고 힘 빠쟈요.

    각자 생활에 집중하세요

  • 62. ...
    '20.7.15 9:17 AM (223.62.xxx.30)

    원글 할 말 없어요
    간병 힘든 일이고
    일상 자질구레일 챙길 거 많아요

  • 63. ...
    '20.7.15 9:21 AM (223.62.xxx.30)

    아무도 너한테 엄마 책임지라고 한 사람 없고 너가 선택한 거라고 했는데 기분이 씁쓸하네요
    ㅡㅡㅡ
    그럼 엄마 간병인 썼어야죠. 간병인 쓰는 것도 신경쓸 거 많아요. 노인 일상 잡다구리 일 많아요.
    책임지라 한 이 없지만 엄마 방치할 수 없으니 맘 약한 이들이 떠맡죠

  • 64. ...
    '20.7.15 9:22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맏딸까지 갈 것도 없고 언니 노릇하신 것도 아니라 봅니다

  • 65. 에효
    '20.7.15 11:22 AM (58.143.xxx.223)

    자매인 데 관계가 끊긴 것 같아 아쉽다고요?
    관계 파탄은 원글 탓 같은데요.
    엄마 간병 및 돌보는 것 거의 독박 쓴 동생에게
    일억 꿔달라고 하고 아무도 너한테 엄마 책임지라고 한 사람 없고 너가 선택한 거라고까지 했다면서요.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 망정.
    왜 맏딸 운운 이야기까지 나왔는지 알겠어요

  • 66. ...
    '20.7.15 2:53 P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도 하라고 한 적 없다는 논리는 좀 못됐어요. 그럼 시간을 되돌려 엄마 입원했을 때로 돌아가면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했겠어요? 아기 낳아서 못한다면서요. 동생이 나도 절대 못해! 패악을 부렸다면 간병인은 원글님이 알아봤을지도 모르겠죠. 그럼 자기도 선뜻 하고 싶지 않으면서 출산한 언니한테 패악 안 부리고 묵묵히 맡은 게 잘못이란 거잖아요.

  • 67. ...
    '20.7.15 2:54 P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도 하라고 한 적 없다는 논리는 좀 못됐어요. 그럼 시간을 되돌려 엄마 입원했을 때로 돌아가면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했겠어요? 아기 낳아서 못한다면서요. 동생이 나도 절대 못해! 패악을 부렸다면 간병인은 원글님이 알아봤을지도 모르겠죠. 그럼 자기도 선뜻 하고 싶지 않으면서 사고 당한 엄마와 출산한 언니한테 패악 안 부리고 묵묵히 맡은 게 잘못이란 거잖아요.

  • 68. ...
    '20.7.15 2:55 P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도 하라고 한 적 없다는 논리는 좀 못됐어요. 그럼 시간을 되돌려 엄마 입원했을 때로 돌아가면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했겠어요? 아기 낳아서 못한다면서요. 동생이 나도 엄마 돌보기 싫어! 절대 못해! 패악을 부렸다면 원글님이 간병인은 알아봤을지도 모르겠죠. 그럼 자기도 선뜻 하고 싶지 않으면서 사고 당한 엄마와 출산한 언니한테 패악 안 부리고 묵묵히 맡은 게 잘못이란 거잖아요.

  • 69. ...
    '20.7.15 2:57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도 하라고 한 적 없다는 논리는 좀 못됐어요. 그럼 시간을 되돌려 엄마 입원했을 때로 돌아가면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했겠어요? 아기 낳아서 못한다면서요. 동생이 나도 엄마 돌보기 싫어! 절대 못해! 패악을 부렸다면 원글님이 간병인은 알아봤을지도 모르겠죠. 그럼 자기도 선뜻 하고 싶지 않으면서 사고 당한 엄마와 출산한 언니한테 패악 안 부리고 묵묵히 맡은 게 잘못이란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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