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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일 안하고 집에서 노는분 많나요? 가정주부 빼고요

어떻게살지 |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20-07-13 20:55:41
저 40살. 혼자 살구요
노후준비 다된것은 아닌데 직장 다니기 싫어서 몇년째 놀아요. 근근히 가끔씩 알바 했었는데 하던 알바가 코로나 직격탄이라 뚝 끊겼고요.

그간 벌어놓은돈과 부모님께 조금 받은거 합쳐서 몇억있는거 돈 굴려서 부풀려서 재산 늘리고 싶은맘만 있고요.
사회생활은 하기가 싫으네요. 유리멘탈이라..

그런데 부모님이나 형제, 친인척 보기에는 집에서 매일 빈둥거리고 의욕이나 열정이 없다고 늘 걱정과 잔소리 하는데,
인간이 뭘 꼭 하고 무엇이 되어야만 삶의 가치가 있는건가 싶고 심심하고 무기력할때도 있지만 가끔 자책도 들고 복잡한 마음이네요.

매월 월세 조금 들어오는게 있어서 생활비 정도는 유지는해요
IP : 182.222.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3 8:57 PM (106.102.xxx.181)

    돈 있으면 그래도 되죠. 저라면 부모님한테는 알바라도 하는 척 할 거 같아요.

  • 2. ㅇㅇ
    '20.7.13 8:59 PM (49.142.xxx.116)

    돈 좀 있는 유리멘탈님들 많아져야 취업희망생들도 취업을 하죠...

  • 3. 월세
    '20.7.13 9:01 PM (175.223.xxx.120)

    들어오면 그게 직업이에요.
    생활비 스스로 조달하는데 왜 타인이 난리예요.
    누구에게 손 벌리는 삶 아니고 잘 살고 있는데.

    자존감 높이시고 행복하게 취미생활,운동 같은 거
    하면서 사세요.
    인생 뭐 있나요?

  • 4. 저요
    '20.7.13 9:02 PM (123.213.xxx.7)

    저랑도 비슷하네요.ㅎㅎ
    괜히 반가워요

  • 5. 우리애도
    '20.7.13 9:04 PM (110.70.xxx.144)

    그렇게 살거 같아요
    사는데 어려움없게 해 줘야겠단 생각 하고 있어요
    꼭 일을 해야 되는건 아니예요
    근데 무료하다거나 존재감을 못 느끼겠다면 알바라도 간간이 하면 좋겠죠
    아님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던가요

  • 6. 부럽네요
    '20.7.13 9:04 PM (58.234.xxx.213)

    놀고싶어요.일하기싫어요

  • 7. ㅇㅇ
    '20.7.13 9:06 PM (106.102.xxx.246)

    월세 들어오면 임대사업자 시네요
    벌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 굳이 벌 필요 없지요
    취미를 자격증 딸 수 있는걸로 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요
    요리를 배운다면 조리기능사
    꽃을 배운다면 화훼장식기능사
    커피를 배운다면 바리스타 자격증
    이런 식으로 배우면 적당히 긴장감도 생기고, 성취감도 느껴지죠

  • 8. ..
    '20.7.13 9:08 PM (119.69.xxx.216)

    부럽다...

  • 9. ㅡㅡㅡ
    '20.7.13 9:21 PM (39.7.xxx.240)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전 놀다가 누가 뭐래서가 아니라 혼자 자존감 떨어져서
    저번주 면접보고 낼모레 출근해요.
    뭐 이것저것하고살았는데
    내가 가치없는인간같고 보람없고
    다니다 또관두겠지만

  • 10. 빨리
    '20.7.13 9:25 PM (222.110.xxx.57)

    늘어지면 다시 활동적이기 힘들고
    그러다 병걸릴까봐 걱정되는 거겠죠.
    너무 늘어지고 나면 힘드니
    빨리 운동 시작하세요.

  • 11. 저도
    '20.7.13 9:27 PM (182.224.xxx.120)

    정말 유리멘탈이라서 대인기피증까지 있어요ㅠ
    이번에 자격증땄는데 일자리 구하는게
    넘 넘 두렵네요
    그냥 있는돈 쓰다 살다가 없어지면
    스스로 끝내야지 할만큼 이제 사회생활 못하겠어요

  • 12. 부럽
    '20.7.13 10:10 PM (121.141.xxx.138)

    부러워용ㅇ
    전 가정주부인데 20년 일하다 주저앉았어요.
    일년 놀고나니 답답하네요.
    저도 사회생활 진절머리나는데.. 부업이라도 해볼까 해서 지원했는데 짤렸어요 ^^;;;;

  • 13. 질문
    '20.7.13 10:23 PM (119.70.xxx.204)

    월세 얼마들어오면 생활이되시나요 저희애도 그렇게 세팅해주고싶어요 결혼생각도없는것같고해서요

  • 14. 부럽
    '20.7.13 11:17 PM (1.252.xxx.104)

    친구인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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