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서가 거부 못하냐는 분들

[...]

간호사들 태움은 왜 당하고 있다가 자살까지 할까요

교수들이 조교 인건비 떼먹을 때 왜 조교들은 가만히 있었을까요

심지어 인분 먹었던 대학원생도 있지 않았나요

학폭 피해자들은 부모나 교사에게 말하지 왜 자살까지 가는 경우가 있을까요

피해자 비난 좀 그만합시다

[...]

그니까요..나는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하는데 웃긴게 그 사람들이 이해를 하고 못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걸 모르나봐요..

[그래도]

4년을 참았다 이해가 안가

[무식한아줌마들]

지딸한테 저런일이 있어도
성은입었다고
헬렐레할거같아요

[ㅇ]

방구석 백수티 내는 거죠.

[...]

난 이해 못하겠는데요.

[나참]

그게 며느리하고 뭔상관이에요
나같음 당장 때리치우지 유명한 사람인데 자기들말로
그리 추접게 했다면서

[ㅡ]

내말이;;
4년참고산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4년을 가만히 당하고만 있은게 아니라
나름 내부 고발도 하고요
기자들에게도 얘기 하고요
부서 이동도 하고
별짓을 다 했더구만요 ㅜㅜ
7급 공무원으로 평생 직장인데
시장 고소하면서 본인도 사직서 쓰기까지 쉽지 않았겠죠
고소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

대학원은 심지어 학비내고 다니고
간호사도 구인난입니다.

[방구석백수]

방구석 백수라도 여기 82지지자들 이해못하겠는데요?

[....]

내용이 사실이라면 괴로우나공무원직을 버릴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사회생활해보고 당해본 분이라면 왜 그만두지 않았냐는 말은 못할텐데요...

[웨밴]

그러게나 말이에요...서울시장 정도면 소통령이고 권위라서 무섭죠. 주변인들에게 디른 부서로 보내 달라고 호소까지 했는데 묵사발 당했다는데..

[기자들이]

알면 금방 뾰롱나지 여태 안난게 희한히네

[..]

동감합니다 원글

[죽은자는]

말없다고 막 질러대네

[공무원]

박시장은 선출직이니 서울시장 선거때 터뜨렸어도 당선되기 힘들었을텐데 아는 기자에게 당시 특종감을 왜 안줬는지가 의문이에요. 회사 나 간호사등은 밥줄이 끊어지니 성추행 참고있다고 해도 공무원은 자르기도 힘들잖아요 그리고 당시 미투도 할수있었고.

[...]

공무원 인사 1월 7월에 두번이고 고충만 쓰면 보직변경 엄청 쉽습니다.
보내달라고하면 안 보낼 성정의 시장님 아니구요, 정말 이상하네요.

[...]

이해 못하는 건 식견의 부족이지
충분히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거에요

[ᆢ]

원글 동의.
그러나 장례식은 치루고 기자회견을 하던 뭘 하지.
글고 왜 하필 김재련인가요.
아쉽긴 해요.

[ㅇㅇ]

121.142 에휴

[쉽지않아요]

동네쌀집에서 알바하는 것도 아니고요. 공무원인데 대들었다가 찍히면 앞으로의 삶이 고행 그 자체인데 그리고 매일매일 애매하게 희롱, 추행을 한 게 아니라면 이러다 말겠지. 내가 피하면 되겠지. 주변 사람들에게 의논해도 별로 편도 안들어주니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무력감이 들었을 겁니다. 시장의 파워라는 걸 비서했으니 더 알겠지요. 과연 경찰도 공정하게 내 편을 들어줄 수 있을까.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면 4년동안 굉장히 힘들었을 겁니다. 4년을 왜 참았냐고 하는 분들은 순수한 시민들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ㅇㅇ]

상사한테 괴롭힘 당하다 자살한 젊은 검사도 떠오르네요

[ㅇㅇ]

그러니까 그런 성정의 시장이 보직변경을 반려한걸 어쩌겠수

[절대 그런분]

아니라고 왜 그동안 시장님이 그랬으먼 예전부터
다른 직에 있을때도 그랬겧지 그땐 왜 조용했대

[근데]

박원순 시장 선거가 있었는데
그런 때도 왜 가만히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얼마나 좋은 기회인데 그 때는 뭐 했대요?

[ㅐㅐ]

보직 변경 신청했는 데 안보내줬고 그 후에 보내줬는데도 계속 텔레그램 보냈다잖아요.

[ㅎㅎ]

진짜 정치병 환자들

박시장이 30년을 봤는데 그럴분 아니다
여자가 목적이 있어서 들이 댔다고 하다가
인터뷰 나오니 할말 없으니깐

왜 신고 안 했냐고 왜 거부 안했냐고
돌려 막기로 외쳐가며 물어 뜯네요.

[..........]

부서이동 요청했는데 그럴 분이 아닌 분이 반려했답니다..

[ㅣ]

공무원 인사 1월 7월에 두번이고 고충만 쓰면 보직변경 엄청 쉽습니다.
보내달라고하면 안 보낼 성정의 시장님 아니구요, 정말 이상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변경해 달라고 엄청 했는데 안 보내 줬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변경을 해 줬는데 그 후로도 계속 음란문자 왔다고 합니다

[그]

공무원도 조용히 끝내고 싶었겠지요.
민주당 광신도들이 이럴꺼 뻔한데
신고 하고 싶었겠어요?

[..]

에휴 진짜..
쉴드도 쳐야될때있고 비판해야될때 있는거지.
진짜 사이비랑 뭐가 달라

[아 그것도]

시장이 맘대로 지정하나보네요
거짓말이래요

[원글동감]

비서분 탓하면서 나 같으면... 이라는 말 다 필요 없어요.
나 같으면 박시장님 입장이라도 자살 못 했을것 같은데요?
죄가 있다면 죄값 치르고 살 생각 했을것 같아요.
그러나 이런말이 뭔 소용이에요? 그분은 그런 선택을 하신걸요.
게시판에서도 남자 바람폈다, 맞았다 하면 다들 쉽게 뭐라해요?
나같으면 안산다, 당장 이혼이다.. 쉽게 말하죠?
그래도 막상 닥치면 쉽게 이혼.. 못하죠. 이것저것 생각 할게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말은 쉽지.. 라는 한국말이 왜 있겠어요?
It's easier said than done. 영어로도 있죠.

[그게]

보내달라고하면 안 보낼 성정의 시장님 아니구요?

이말 하신분. 박시장 최측근이거나 가족 아니시면
최소한 가까운 지인관계도 아니시면
병이 깊어 보이십니다.

[ㄴㄷ]

서울시장이 아니라 바로윗상사여도 쉽게 못그만둬요
거길 들어가기위해 몇년을 공부하고 적응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런놈때문에 그만둔다구요?

참는거죠. 상사에게 잘못대들면 일폭탄에 트집잡는건 얼마나 많을거고 대놓고 성희롱해도 뒤에 화장실가서 울고있지 못그만둬요
내부고발도 다 내부사람이라 말해도 쪽팔리고 소문나는건 금방이리 어렵습니다
공무원사회가 대단히 폐쇄적이고 보수적이에요
옷입는것히나에도 소문이 납니다

[인사발령]

요청했었답니다
직장이 그렇게 쉽게 그만 둘 수 있나요
참 어느 정도라야....

[모르겠죠]

평생 성추행 당할일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거부하고 피하면 되지 왜 당하냐?
그렇게 생각하면 범죄 피해자들이 다 멍청하고 약해서
당하는거죠

[...]

이동요청했는데도 안 들어줬군요
밝혀라하고 파헤칠수록 더 실망
지지자들이 안티네

[미친]

그럴 분이 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저는 버스 성추행범 그 자리에서 소리치고 망신주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더 거부하는게 얼마나 힘들 줄 알겠거든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업무상 걸려있는 늙은 유부님이 껄떡거리는데 들이받고 후폭풍 생각하니 그냥 피할수 밖에 없대요.
저같은 사람도 대처 힘든데 조금만 더 기질 순해도 참고 참는 사람이 훨씬 많을 걸요
그나마 저야 안보자면 안 볼수 있는 상황이라 운 좋았지만 제가 저 입장이라도 병 왔을것 같아요.

[진짜]

무섭다 그럴분이 아니라니...ㅉㅉㅉ

[휴]

휴직계를 내지...병원에 갈 정도이면 더 일찍 해결했어야.

[ㅉㅉ]

그런글 올린사람도 없는데
같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슈?
어거지로 자기들이 자극적인 글올리고,
댓글 달고 놀다가 분개하는 글 올리고,
뭐예요 당신들? 지금 여기서 작업중?

[...]

ㅉㅉ님, 아래쪽에 비서가 저항도 못할 근무환경이냐, 그리 시장 권력이 크냐는 등의 글들이 있는데요

[그럼]

남편 각종 폭력 참고 사는 사람들 여기 많던대요. 대부분 돈때문에 이혼하지말고 노인이 될 때까지 참고 살라면서요. 그 사람들도 참지말고 이혼하라고 해야죠.
아님 저 비서는 성희롱 추행을 당했고 직장에서 불이익과 사회적 파장때문에 4년을 참은 것 같은데, 평생 남편 참고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워낙 별거아니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