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거의 칼퇴에요. 6시 칼퇴.아니면 5시 40분 넘으면 퇴근
집에 가면 뒹굴뒹굴 할일이 없어요. 애도 없고
남편은 지금 코로나때문에 지금 잠깐 일 쉬고 있어요.
21시부터 23시까지 하는 일이고 회사에서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거리.
족발집에서 홀서빙, 주방보조 하는일이에요.
시급은 9000원이라는데 해볼까요? ㅎ
집.가까우면 일단 해보시죠?
하다가 힘들거나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두면 되죠 뭐~
오~ 저도 투잡해보고 싶네요.
4년 가까이 놀았거든요ㅜ
해보세요. 저도 칼퇴인 직장이라 퇴근 후의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한동안 투잡앴거든요.
편의점이랑 식당해봤는데 괜찮았어요. 금액은 작아도 뭔가 시간을 알차게 쓴느낌이 좋았어요.
근데 길게는 무리더라구요. 회사가 아무리 편한 곳이어도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계속 일을 한다는게..
피로가 당장은 없어도 누적이 되더라구요. 6개월정도에 좀 버겁게 느껴져서 2달정도 쉬고 다시 구하고
그랬어요. 체력이 좋으시면 괜찮으실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