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많이 생겨서 생전 안하던 콩국수를 하려고 어제부터 검색하고 콩 불리고 오늘 오전 일 시작했어요..과정은 생략할께요...ㅠㅠ
많은 콩을 없에겠다고 좀 많은 양으로 시작했어요..
시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친정까지 갖다드릴 생각으로....
삶아놓고 보니 너무 많아 좀 덜어놓고 갈기 시작...
체에 내리다가 베보자기로 짜다가 ...결론은 더오래 갈자고 다시 갈기...
잣도 넣고 껍질을 다 까는게 낫겠다 싶어 중간에 껍질 일일히 까고...
다시 하니 까슬거리지도 않고 맛있어서 콩국수 장사 해도되겠다 하면서 병에 담는데....ㅠㅠ
옆에 콩이 더 있는 거여요...이건 왜 안갈았지??.하면서 다시 갈고 먼저한게 넘 뻑뻑한가 해서 병123에 섞어서 추가해주고 맛을 다시 봤는데 ...
생콩 비린내 작렬... ㅠㅜ
따고 빼둔 생콩이 왜 거기서 나와...
그래서 다 붓고 한번 끓였는데 어쩔까요?? 콩국수가 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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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찌개가 되어가는 콩국수
ㅇㅅㅇ 조회수 : 712
작성일 : 2020-07-13 13:06:53
IP : 182.227.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3 1:13 PM (118.223.xxx.43)아 ㅠㅠ
우짠대요?
결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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