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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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자랑, 물건 자랑하고 사세요?
ㅡㅡ;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0-07-13 12:53:39
누가 자기 제부가 소득세 1억5천 냈다 그러니까
A는 "에이~ 그 정도 항상 내지~" 그러니 모두가 조용...
A가 소모임 단톡에 대형tv 새로 들였다고 사진 올리니
모두가 "좋겠다~" "집에 어울리는 tv다" 한마디씩 함.
A가 자기 백화점 무슨 회원돼서 매일 음료 2잔 무료니 마시고 싶으면 오라고 단톡에 올림.
A가 자기 남편이 강남 아파트 계약 못하게 했다며 자기와 남편 차 합해서 차값이 2억이다. 누가 그런 차 사달랬냐, 강남에 집이나 사줬음 좋겠다함.
제 오랜 친구들은 친해도 이런 얘기들은 서로 궂이 안하거든요. 어쩌다 알게되면 모를까...
친구끼리 이런 말 하고 사시나요?
IP : 39.7.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7.13 12:57 PM (223.62.xxx.78)젤 쓸데 없는게 돈자랑인데... 해서 좋을것도 없고요
원글님도 아시면서 뭘 물어보세요
자랑하는거 맞고 재수없어서 욕하고싶어 올린글이네요
제가 봐도 저런사람 재수없어요
저렇게 싼티나게 돈자랑하는 사람들 별로 없고요2. 윗님
'20.7.13 1:01 PM (39.7.xxx.9)맞아요~
어찌된 건지 다 A한테 찬사만 보내거든요.
제가 불편한 것이 정상이다란 말 듣고 싶었어요!3. 영구놀이
'20.7.13 1:04 PM (49.169.xxx.133)같이 놀아주는거죠.
영혼없이.4. ㅡㅡ;
'20.7.13 1:08 PM (39.7.xxx.9)어휴
속이다 후련하네요.
모두 착함병이 걸린 건지 시녀병이 걸린 건지...
뭔가 억울하고 답답했었거든요.5. 쩝
'20.7.13 1:21 PM (175.223.xxx.189)커피 2잔은 라운지도 못들어가는 등급이예요
6. 돈자랑은
'20.7.13 1:23 PM (223.62.xxx.170)주로 못살던 사람들이 해요. 원래 부자들은 안그래요.
7. ...
'20.7.13 1:43 PM (183.98.xxx.95)얼마가 있으면 부자인지 잘모르는 사람들이 이얘기저얘기 하죠
8. 유치
'20.7.13 1:45 PM (202.166.xxx.154)유치하죠. 그려려니 하세요. 철이 든 사람은 한 10년 그러다 세상 물정알면 좀 사그라 질거고, 자랑은 꼭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무시로 일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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