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미혼인데요...
1. 님은
'20.7.13 12:12 PM (211.193.xxx.134)아니지만
많이들 그러니 그렇죠2. ...
'20.7.13 12:13 PM (203.175.xxx.236)여기서 십년만 지나면 저런 소리 없어요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해도 노인들뿐만 아니라 비교적 젊은 사람들중에서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3. ...
'20.7.13 12:13 PM (203.226.xxx.80)그냥 쿨하게 아니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러려니 하세요4. ...
'20.7.13 12:14 PM (112.220.xxx.102)남의 결혼식?
님은 모르는사람인데 축의금심부름한거에요?5. ,,
'20.7.13 12:16 PM (70.187.xxx.9)이해가 되는 물음일 수도 있다 싶어요. 애 없는 기혼이 돌잔치 참석하면 스트레스 받을 거 아닐까 하는 염려같은.
6. ...
'20.7.13 12:18 P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남에게 내세울 게 결혼한 거 그거 하나라 그걸로 부심 부리는 겁니다
쿨하게 웃어주세요7. ...
'20.7.13 12:21 PM (211.218.xxx.194)그냥 쿨하게 아니라고 하시고 무시하세요.
그런거 다 따지다 보면 진짜 세상전부와 싸우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피곤하니깐.
무시가 답.8. ..
'20.7.13 12:25 PM (203.175.xxx.236)맞아요 그냥 그런갑다 생각하고 어자피 십년 안되서 혼자 사는것도 당연시 되는 세상 옵니다, 코로나로 더 앞당겨졌구요
9. 매너없다
'20.7.13 12:25 PM (115.143.xxx.140)원글님이 기분 심란하기를 바라지 않고서야 저런 말을 하나요..
10. ㅇㅇ
'20.7.13 12:41 PM (223.62.xxx.78)걍 멕이는거네요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내갈길 가면 됩니다
인간들이란게 다 그래요 남잘되면 뒤에서 배아파하고
안되면 뒤에서 낄낄대고 웃고.11. 멕이는게 아니고
'20.7.13 12:47 PM (125.179.xxx.89)사람들 다양하네요.난 심란했었는데
12. 그냥가지마요
'20.7.13 1:03 PM (222.100.xxx.14)그냥 남의 결혼식을 가지 마세요
가 봤자 좋은 소리도 못 들을 꺼 뭐하러 가요
걍 그 사람에게 밥 사 줬다 생각하고 잊어버려요
어차피 돌려받지도 못할 돈이고요
결혼부심의 뿌리는 굉장히 깊으니 그냥 안 가는 게 답이에요13. ㅡㅡ
'20.7.13 1:14 PM (223.62.xxx.185)그 아는 언니 참 별로네요.
애때문에 바빠서 못간다고 하는것도 웃긴데
기껏 부탁 들어줬더니 저런 소리나 하고있고..14. ..
'20.7.13 1:37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결혼부심있는 기혼녀들도 많고
결혼못해 힘들어하는 미혼도 많죠.
여기도 그런글 자주 올라오잖아요.15. .....
'20.7.13 2:03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그러려니 넘기는 수 밖에요.
과년한 딸 둔 입장에서도 겉은 경험하고 있어요.16. . .
'20.7.13 2:06 PM (119.69.xxx.115)말은 안하는 게 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걸 보여주네요.
17. ..
'20.7.13 2:49 PM (223.38.xxx.246)그럼 어느 날 말하세요
결혼해서 많이 힘든 건 아니지?
연애 많이 해보고 비혼이라 결혼한 사람들 애잔해보여요18. ...
'20.7.13 5:42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결혼 안한 40대쯤 되는 비혼에게 그 기분 심란한거 아니니란말은.. 저기 먼 헛다리 집는거죠.
아무 미동도 생각도 없는 사람에게 뜬끔없는 말을해서 이럴때 대체 어떤 말해야하나.. 고민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