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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분향소에 가려구요.

슬픔 조회수 : 891
작성일 : 2020-07-12 23:41:48
낼 분향소에 가려고해요.
너무 슬퍼서 갈 엄두가 안났는데.

검정원피스 꺼내 걸어두었어요.

왜 그런 선택을 하셔야만 했는지..

시장님 편안하셨음 좋겠어요.
IP : 222.234.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2 11:46 PM (211.248.xxx.88) - 삭제된댓글

    가서 끼리끼리 슬퍼하시지..
    여긴 여러성향이 있어요.

    전 내일 밝은 원색계열 입을거예요.

  • 2. ..
    '20.7.12 11:47 PM (1.231.xxx.78)

    다녀오세요
    마지막 인사는 해야지요.
    마음이 담담해 지더군요

  • 3. 내일
    '20.7.12 11:47 PM (203.234.xxx.109) - 삭제된댓글

    오전에 발인하는데 시청 분향소는 계속 열려있나요?

  • 4. 윗님
    '20.7.12 11:48 PM (61.102.xxx.144)

    그런가 봅니다.
    영결식은 오전에 하는데 분향소는 밤 열시까지 열리나봐요.

  • 5. ..
    '20.7.12 11:50 PM (211.246.xxx.87)

    저도 내일은 용기를 내어볼까봐요.
    잘 다녀오세요.

  • 6. 저는
    '20.7.12 11:54 PM (223.38.xxx.27)

    성당 지인들과 미사 참례대신 오늘 다녀왔습니다.
    비는 왔지만
    시장님께 인사 드리고 오니
    그래도 아픈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내일 잘 다녀오세요.
    시장님이 좋아하실거예요.

  • 7. 저도
    '20.7.13 12:2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내일 지방에서 가요. 온라인 헌화, 추모글 다 썼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ㅜㅜ

  • 8. 첫댓박복
    '20.7.13 1:10 AM (223.38.xxx.196)

    원글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9. ...
    '20.7.13 1:21 AM (180.70.xxx.31)

    첫댓글....
    똥파리 한마리는 부지런도 하네.

  • 10. .....ㅡ.
    '20.7.13 1:43 AM (211.178.xxx.33)

    다녀오니 마음이 훨씬 안정됩니다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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