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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면전에서 판단하는 인간은 뭐죠?

대체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20-07-12 19:40:18

상대를 물로 보는건가요?
제가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온순해보인다는데...


어느 여자가 저를 물건 쇼핑하듯이 다른 사람들과 성격 비교, 장단점 운운하네요.
타인 평가나 뒷담도 대놓고 직설적으로해버리고요.
다른 누구누구는 ~가 장점인데 너는 안 그렇다,
너는 성격이 어떻고 저떻다, 누구는 의욕이 없고 한심하다 (불평불만)


저는 오랫동안 말이 없고 의사표현에 서툴렀던 사람이라,
이것도 지인이라고 너무 오래 참았더니 모욕감을 느낍니다.
말하면 버럭 성질부터 낼거같아서, 치솟은 화가 주체가 안될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솔직해서 인간관계가 좋고 인맥이 빠방한건가요?
추진력도 있는 편이고, 소극적인 저보다 성공한 삶을 살고있는건 사실인데
인성이 너무 비호감이고 때론 전투적이라 피곤..극악하거든요.


전에는 자기 입으로 저보다 더 처지가 낫다는 식으로 일일이 비교하고 자랑하던데~
정말 저런 말버릇을 가진 사람이 정말 사랑받고 친구가 많나요?
IP : 175.223.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2 7:45 PM (221.157.xxx.127)

    그래서 어쩌라고 다른사람 평가 지적질하는거 저질인듯 하시시

  • 2. ㅇㅇ
    '20.7.12 7:50 PM (175.223.xxx.174)

    그랬어야 하는데 그 당시에는 아무 생각도 안 떠오르고 타이밍을 놓쳤네요
    다른사람 평가 지적질하는 버릇은 저질인듯..
    요거 다음에 말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3. ...
    '20.7.12 7: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나오면 돌직구 날릴걸요 .. 그리고 솔직힌게 아니라 엄청나게 무례한거죠 .. 너네 잘해라고 돌직구 날리세요 . 왜 가만히 있으세요 .???

  • 4. .,..
    '20.7.12 7:5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나오면 돌직구 날릴걸요 .. 그리고 솔직힌게 아니라 엄청나게 무례한거죠 .. 너네 잘해라고 돌직구 날리세요 . 왜 가만히 있으세요 .??? 다른사람들도 니가 뭔데 니가 판단해..???? 넘넘 웃기는것 같아요 .. 그리고 그런사람이랑 친구 안할것 같아요

  • 5. ..
    '20.7.12 7:59 PM (175.113.xxx.252)

    보통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나오면 돌직구 날릴걸요 .. 그리고 솔직힌게 아니라 엄청나게 무례한거죠 .. 너네 잘해라고 돌직구 날리세요 . 왜 가만히 있으세요 .??? 다른사람들도 니가 뭔데 니가 판단해..???? 넘넘 웃기는것 같아요 .. 그리고 그런사람이랑 친구 안할것 같아요 .. 그리고 정말 사랑 많이 받는 사람들은 저런식으로 앞에 있는 사람이든 자기 지인이든 평가 하는건 못본것 같아요 ..

  • 6. ㅋㅋㅋ
    '20.7.12 8:07 PM (42.82.xxx.142)

    님이 말빨이 딸려서 대꾸를 못하는겁니다
    님 손해이니 막말이라도 자꾸 내뱉는 연습하세요
    님처럼 상식적인 인간만 사는게 아닙니다
    비상식적인 인간에게는 그에 걸맞게 대해줘야 되는데
    님이 아직 그 스킬을 못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저런 인간 수도없이 마주치는데
    방어막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살아가기 편해요

  • 7. ㅇㅇ
    '20.7.12 8:08 PM (175.223.xxx.174)

    니가 뭔데 날 판단해?
    그게 당연한 말인데 제가 바보같았던건지..ㅜ
    엄마가 센 스타일이기도 하면서 남 판단. 지적질하고는
    항상 조언이라고 합리화해서, 별 생각도 안하고 수용할수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항상 그때그때 받아치지 못하고 멍하게 있는데, 이 인간이 사람을 만만하게 본거 같네요.

  • 8. ㅇㅇ
    '20.7.12 8:10 PM (175.223.xxx.174)

    이런 사람과는 앞으로 친구는 커녕 지인도 안할려고요.
    미리부터 거를 랍니다.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사람을 함부로 지적. 평가 안하는것도 맞는얘긴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런 사람치고 부자거나, 행복하거나 마음이
    편한 사람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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