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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한국은 출근 하나요?

코로나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0-07-12 19:17:38
미국인데 다들 재택근무한지 4개월 넘었어요. 식당은 조금씩 문열기 시작했는데 제2파동온다고 다시 락다온 들어갈 듯한 느낌. 아무도 출근 안하고, 집에서 일하니 집중도 못하고 능률이 떨어지네요. 한국은 대부분 출근하나요?
IP : 173.66.xxx.1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2 7:18 PM (222.237.xxx.88)

    제 주위에는 다 출근하네요.

  • 2. ..
    '20.7.12 7:18 PM (118.218.xxx.172)

    한국은 거의 100프로 출근해요. 아직까지 재택 거의 없을껄요.

  • 3. 흐르는강물
    '20.7.12 7:20 PM (223.62.xxx.152)

    지지난주부터 다시 재택들어갔어요

  • 4. 정부가
    '20.7.12 7:24 PM (125.178.xxx.145)

    방역을 잘하고 국민들이 잘 협조해서 그래도 한국은 사망자가 아직도 200대고 하루 확진자도 50명 미만대라 한국이 안전하죠.

    미국의 드라이브 검진 기다리느라 줄선 차량들보니 아득하더군요.
    저도 사무실서 근무하는데 출입등록도 지문터치서 안면인식으로 바꾸고 데스크칸막이도 더 올리고 조심하고 서로 피해안주려고 노력해요.
    건물입구서 체온측정하고 때때로 방역한덕분에 사무실근무 하는거 같아요.

  • 5. ..
    '20.7.12 7:24 PM (180.70.xxx.189)

    당연히 출근하죠..심지어 지난달에 아는 동생은 결혼식도 했고...
    이사한 집도 여러집이고...영화에 공연도 보러 다녀요
    물론 마스크에 거리두기 좌석으로 배정받아서 앉아서 보긴하죠

  • 6. ..
    '20.7.12 7: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거의 코로나 전 일상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요. 거리두기 정도.

  • 7. 네 ㅜㅜ
    '20.7.12 7:26 PM (118.46.xxx.153)

    출근해요 다른 직종은 코로나 보다는 코로나때문에 일양이 줄어서 목 금 쉬는데도 있어요
    저도 가끔 그랬음 좋겠다는 ㅜㅜ

  • 8. ㅇㅇ
    '20.7.12 7:28 PM (61.72.xxx.229)

    직장이 사정이 안좋은 곳은 강제 재택하더라구요

  • 9. 주말식당
    '20.7.12 7:29 PM (125.178.xxx.145)

    가보니 사람들 적당히 거리두고 맛집도 여전히 잘되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알아보니 자리는 있어도 거리두느라 띄엄띄엄 자리 배정하느라 늦어지는게 참을만 했어요.
    국민들인식이 그래도 선진국민. 다운게 잘 지키는거 같아요.

    미국사람들,솔직히 수만명 죽어나가는데 해안가 사람들 마스크 안쓰고 트럼프유세하는데 몰려있는거 보고 그 지도자에 그 지지자들 답다 싶은게 아무리 억대의 인구수라 하더라도 이해가 안가네요.

  • 10. ....
    '20.7.12 7:30 PM (218.150.xxx.126)

    당연히 일상생활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 지역에 확진자 나오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개인적인 만남은 자제하고 있지만요

  • 11. 코로나 전 일상
    '20.7.12 7:31 PM (173.66.xxx.196) - 삭제된댓글

    위에 코로나 전 일상과 같다는데 부럽기도 하고 희망도 생기네요. 근데 여긴 아직 멀었어요... 시민의식이 이렇게 낮고 무식한 인간이 이렇게 많은거 몰랐어요. 원래 집순이이긴 하지만 그동안 낙이었던 헬스클럽도 문닫고, 진짜 이젠 집에 있는게 지긋지긋할 지경 ㅠ

  • 12. 학교빼고
    '20.7.12 7:33 PM (39.7.xxx.193)

    학생 빼고 다 일상생활 하는 것 같아요 학교 두번만이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 13. 코로나 전 일상
    '20.7.12 7:34 PM (173.66.xxx.196)

    위에 코로나 전 일상과 같다는데 부럽기도 하고 희망도 생기네요. 근데 여긴 아직 멀었어요... 시민의식이 이렇게 낮고 무식한 인간이 이렇게 많은거 몰랐어요. 원래 집순이이긴 하지만 그동안 낙이었던 헬스클럽도 문닫고, 진짜 이젠 집에 있는게 지긋지긋할 지경 ㅠ

  • 14. 심지어
    '20.7.12 7:34 PM (125.178.xxx.145)

    인구 많은 지역의 전철 출퇴근하는데 그 많던 노인들이 거의 안보이고 직장인,학생들이 주로 타는데 100프로 마스크에 좀 거리두고 자리도 종좀 비는데 서서 멀직히 가요.

  • 15. 미국
    '20.7.12 7:50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맨허튼 매매가와 집세 20%급락했고, 직장인들 많은 곳 집값 급락한다는 뉴스 봤어요.

    근데 미국 시민 몇몇은 좀 무식한거 같아요.
    누가 먼저 걸리나? 코로나파티도 하고

  • 16. ㅠㅠ
    '20.7.12 7:51 PM (116.124.xxx.163) - 삭제된댓글

    다른 관점이지만 재택근무라도 하신다니 그나마 미국은 상황이 괜찮은 편인가보네요. 한국은 일상은 어느정도 돌아왔다지만 지금 작은 중소회사들 제조업쪽은 거의 다 작살나고 있는 중이라. 이미 무급휴직 많이 들어갔고, 업계 이야기들 하도 흉흉해서 하반기에는 곡소리 크게 날 듯 하네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17. ㅠㅠ
    '20.7.12 7:52 PM (116.124.xxx.163)

    다른 관점이지만 재택근무라도 하신다니 그나마 미국은 상황이 괜찮은 편인가보네요. 한국은 일상은 어느정도 돌아왔다지만 지금 작은 중소회사들 소비제조업쪽은 거의 다 작살나고 있는 중이라. 이미 무급휴직 많이 들어갔고, 업계 이야기들 하도 흉흉해서 하반기에는 곡소리 크게 날 듯 하네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18. 요즘은
    '20.7.12 7:56 PM (180.231.xxx.18)

    거의 없을걸요~재택근무

  • 19. 저희는
    '20.7.12 8:30 PM (211.208.xxx.47)

    주3일 출근하고 2일은 재택해요.
    익숙해지니 참 좋네요~~

  • 20. ...
    '20.7.12 8:51 PM (121.133.xxx.220)

    친한 친구 2-3명만 딱 한번 만났고 그외에 학부모 모임, 대규모 모임은 아직도 안해요.
    편하게 만나는건 가족 모임 정도구요. 외식은 하지만 예전처럼 식당이 붐비지는 않아요.

  • 21. ...
    '20.7.12 9:48 PM (58.148.xxx.122)

    남편 격주로 재택해요

  • 22. 일주에
    '20.7.12 10:48 PM (182.228.xxx.69)

    한번 가고 재택해요
    9월 중순까지 연장됐어요
    글로벌 회사라 다른 나라들이 심각하니

  • 23. 미국이
    '20.7.13 6:50 AM (174.204.xxx.51) - 삭제된댓글

    상황이 좋아서 재택하는게 아니라 코로나를 잡을 방법이 없어 시작한거죠.
    텍 회사들처럼 재택가능한 회사부터 시작한거고 재택안되는 직종 특히 식품관련업종들 ( 육류가공 포장,과일 야채 농장과 포장,식료품점등등) 같이 기본생활 분야는 다 출근해왔고 그쪽 분야 확진자와 사망자 수 적지 않아요.
    재택 가능하고 수입이 줄지 않은 분야는 한정적이예요.
    식당도 테이크아웃만 됬었으니 파트타임 일하는 사람이나 써빙하는 사람 다 직장을 잃을 수 밖에 없구요.
    한시적으로 실업인 경우들도 있구요.
    하다못해 병원도 정리해고 하는 곳들 있는 게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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