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 속에 서있는데 '그날이 오면' 노래가 자꾸 떠오르더군요.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
헛된 꿈은 아니었으리
...'
우리의 꿈들..
시장님이 앞장서서
많이 가까이 오게 하셨는데...
박원순 시장님
남은 우리들이
돌이 날라 온다면 맞을 것이고
폭우가 쏟아진다면 또 맞을 겁니다.
시장님은
저 세상에서 그리운 분들과 만나셔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