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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중반 어머님 이유없이 불면증으로 밤에 잠을

불면증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0-07-11 21:04:55


안녕하세요



70중반 어머님이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드셔야 잠을 주무신다는데



살이 7키로가 빠지셨어요 입맛도 없으시다하고요



혹시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는 과가



있는지요(서울 강북이고요)



드시면 좋을 영양제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1.207.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1 9:11 PM (218.235.xxx.199)

    정신건강의학과요

  • 2.
    '20.7.11 9:14 PM (120.142.xxx.209)

    수지침 권해 드려요

  • 3. +_+
    '20.7.11 9:15 PM (219.254.xxx.235)

    우울증일 가능성이 커요

  • 4. 그나이에
    '20.7.11 9:16 PM (183.104.xxx.123)

    잠잘자면 오히려 가실날 얼마...
    다들 못자요

  • 5. 수면제
    '20.7.11 9:21 PM (202.166.xxx.154)

    수면제 드시고도 7키로나 빠졌다면 다른 검진 필요한 거 아닐까요?

  • 6. 그러게요
    '20.7.11 9:29 PM (39.118.xxx.160)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다들 잠 잘 못주무시던데요.원래 잘 주무셨나보죠? 정말 복인것같아요.잠 잘자는거요. 우리집 고3이도 잠을 잘 못자서 걱정이네요.

  • 7. 햇빛..
    '20.7.11 9:47 PM (58.125.xxx.211)

    낮에 햇빛 쐬실 수 있도록 해드려 보세요.
    산책 비슷하게 걷는 것도 도움 되실 듯 한대요.

    혼자 주무신다면, 곁에서 같이 주무실 수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좋으실 듯 하구요.
    연세 드신 분들이 가끔, 자다가 내가 어떻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을 잘 못 주무시는 경우도 간혹 있어서요..

  • 8. 00
    '20.7.11 11:08 PM (211.196.xxx.185)

    서울대 정신건강과 이동영교수님 함 보세요 치매나 우울증일수 있어요

  • 9. ,,,
    '20.7.12 12:12 PM (121.167.xxx.120)

    대부분 갱년기 오면 오십대 중반이나 60세 이상 되면 불면증 있어요.
    자다가 소변도 두세번 보고 잠을 제대로 못자요.
    일반적인 증상인데 성격상 힘들어 하고 안달나 하면 잠도 더 못자고
    병이 생겨요. 내과 가서 진료 받고 수면 유도제 처방 받으세요.
    이 약도 일이년 지나 중독되면 용량을 늘려야 하고 더 지나면 약을 먹어도
    잠을 못자요. 시어머니 친정 어머니 옆에서 지켜봐서 아에 시작을 안해요.
    몸은 피곤하니 잠이 오든 안오든 눈감고 진득하니 누워 있으면 잠깐이라도 자요.
    라디오나 TV 틀어 놓고 누워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요.
    볼륨은 최대한 작게 하고요. 크게 하면 자다가 그소리에 깨어요.
    요즘은 이방법 써요. 어머니 너무 힘들어 하면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그리고 잘 걸으시면 걷기 운동 한시간정도 하게 하세요.

  • 10. ,,,
    '20.7.12 12:13 PM (121.167.xxx.120)

    강북이면 가까운 대학병원 모시고 가세요.

  • 11. 미미22
    '20.7.12 3:39 PM (211.51.xxx.116)

    저희 아버님이 그러시다가 갖은 검사를 해도 원인이 없었고 한약이랑 우울증 약, 수면제도 드시곤 하셨어요.
    일단 밤에 잠을 못주무시면 식욕이 없어지고 식욕이 없어지면 몸에 기력이 다 빠집니다.
    어르신들은 몸게 기력없어지면 없던 병도 와요.
    일단 힘들어도 낮에 조금씩이라도 왔다갔다 하시라 하고 핸드폰등 밤에 잠을 못자게하는 것들을 무조건 치우셔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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