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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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문과 선택과목 뭐하셨나요
1. ....
'20.7.11 11:26 AM (223.62.xxx.247)본인이 잘하거나 흥미있는 그 과목에 학생 수가 많은 것이요.
2. 저희아인
'20.7.11 12:11 PM (223.33.xxx.177)생윤, 사문
선택했었어요.3. 저희 아이
'20.7.11 12:46 PM (116.37.xxx.130)한지랑 사문이요~
4. 보드카
'20.7.11 1:05 PM (118.37.xxx.64)지나가가 보태봅니다.
1.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과목
2. 3학년 내신에서 배우는 과목
3. 전통적으로 표점 놓은 과목
4. 선택자 수가 많은 과목
1>>>>2>3=4
절대로 많이 선택한다고(생윤/사문) 싫어하는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천성적으로 생윤/윤사 너무 싫어하는 애들 있어요. 이런 애들은 3등급까지는 나와도 절대로 1로 못올라가요. 좋아하는거 시키세요.5. 문과맘
'20.7.11 2:45 PM (175.213.xxx.82)국어 못하는 아이가 대세라는 생윤했다 피봤어요. 본인은 다 맞은거 같은데 결과는 3등급. 좋아하진 않지만 재수학원에서 세지 권유해서 했더니 안정적 1등급 나왔어요. 공부한 대로 성적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라고..선택과목 참 어려워요. 아 그리고 수학 못하면 사문은 비추천입니다. 사문 고득점은 수학 잘해야 한답니다.
6. 보드카
'20.7.11 4:36 PM (118.37.xxx.64)저희 아이도 생윤 한지 했다가 생윤 피봤어요.
생윤은 문제를 맞춰도 내가 이걸 정확하게 답을 알고 푸는게 아니라 희미한 안개 속에 답을 찍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2등급인데도 이런 소리 했어요) 저희 아이는 철학/사상은 안맞는 아이인거죠.
그래서 재수때는 과감하게 세지 한지로. 지리는 절대적인 공부량만 채워주면 답을 딱딱 고를 수 있어서 맘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싼지 만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세요. 1학년때 통사 배웠잖아요. 그 때 느낌으로 선택하게 하세요.
그리고 고2 겨울방학까지만 사탐 확정해도 따라갈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으로 밀어주세요.7. ..
'20.7.12 9:47 AM (223.38.xxx.68)후회한다 이럴까봐 결정이 어려워서 ᆢ귀한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