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주방보조 괜찮을까요?
낮 3시간 정도 일하고 최저임금
반찬값 정도라도 벌려고 그러거든요.
유치원에서 일하는 동생이
잡일 시킨다고 하지말라고 난리네요.
아이들도 크고 조금 도움이라도 될려고 하는데...
동생이 완전 반대하네요.
결혼하고 편하게만 살아왔는데...
이제 도움도 되고 싶고...
그렇다고 경단녀가 싶게 할 수 있는 것도 없더라구요...
1. .....
'20.7.10 5:53 PM (118.32.xxx.234)한번 해보세요.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면 되죠.2. ㅡㅡ
'20.7.10 5:54 PM (110.70.xxx.250)하면하는거지만 잡일맞아요
청소 설겆이 보조니까 다지기 썰기 밥짖기
그런거하죠
여성개발센터같은곳 가보셨어요?
거기서 취업관련받고 재취업하세요.
국비과정은 무료나마찬가지에요.
노원 은평 이런곳들 괜찮던데..
그런 센터통해서 취업 많이해요
그래서 굥격단절이아니라 경력변환여성이라해요3. 팔목
'20.7.10 5:55 PM (223.38.xxx.217)팔목 다 나가요
애들 이라 정말 잘게 썰어야 하거든요
보조는 설거지 재료다듬기 재료썰기
다음 날 간식준비 해 놓고 가기등 시키는 데
3시간 동안 안 쉬고 일 한다 보시면되고
최저시급 줄 거예요
웬만하면 급식소는 하지 마세요4. ㅡㅡ
'20.7.10 5:55 PM (110.70.xxx.250)철자틀렸네요 핸펀으로치다보니
5. ㄹㄹ
'20.7.10 6:02 PM (223.62.xxx.169)다른 일 찾아보세요. 주방일은 힘들어요.
6. ㄷㅋ
'20.7.10 6:11 PM (218.39.xxx.246)해보고 힘들면 안하면됩니다
안한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지 않아요
하루 3시간 금방가고 애들 새모이만큼 먹어서 양도 많지않아요
이일도 힘들어 못한다면 밖에나가 남의돈 벌수있는일 아무것도 없어요
잡일은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경우없는 원장이나 쌤들 별로없어요7. ..
'20.7.10 6:18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일단 해보세요.
전문직아니고는 다들 그렇게 다시 시작해요.8. 약한체질
'20.7.10 6:48 PM (223.39.xxx.84)이라면 조심.
튼튼한 편이면 뛰어 드세요.
하다보면 다른 길도 눈에 들어와요.9. 유치원
'20.7.10 7:08 PM (119.196.xxx.87)애들 진짜 적게먹어요
할일 별로없음10. 일단은
'20.7.10 7:39 PM (121.155.xxx.30)한번 해보세요 ㆍ남이사 뭐라하는거 듣는거보단
본인이 경험하고 판단이 더 빨라요
3시간이면 시간 금방가요ㆍ저도 어린이집 해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