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그만두는데,,잘 그만두는 팁 알려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0-07-10 17:44:40
계약직인데
상사의 불합리한 지시/근무시간 내에 도저히 할 수 없는 업무 로드/ 공개적인 지적과 비난 등..
여러가지로 맞지 않아 그만두려 합니다. 
어쩌면 권고 사직을 당할 것 같기도 하고요. 
내가 먼저 그만두는게 낫겠다 싶은데
이런 경우 사직서를 쓰는게 나은지, 구두로 사직하겠다 하고 마는게 나은지..
또, 어떻게 그만두는게 제일 나은지..ㅠㅠ

이제껏 프리랜서여서 이런 경우 익숙치 않아서요.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워요. 
그래도 꾹 참고 좋게 나올까 하는데
한편으로는 억울하고..
IP : 221.140.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두면
    '20.7.10 5:46 PM (110.12.xxx.4)

    실업급여 받지 못해요
    잘르때까지 개기세요.

  • 2. ...
    '20.7.10 5:46 PM (58.143.xxx.223)

    권고사직이어야 실업수당 나오지 않나요

  • 3. ㅇㅇㅇ
    '20.7.10 5:48 PM (221.140.xxx.230)

    몇개월 이상이여야 실업수당이 나오나요

  • 4. ...
    '20.7.10 5:48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일단 바로 위 관리자에게 퇴사 의사를 전해야죠. 그럼 회사 절차 따라 사직서 쓰는 거고요. 권고사직 분위기라면 실업급여 사유인데 기간 충족이 된다면 실리와 자존심 중에 뭘 택할지 고민해보세요.

  • 5. ..
    '20.7.10 5:49 PM (223.33.xxx.144)

    사람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지 모르는거니
    절대 척지지않게 잘 하고 헤어지시고요.
    나중에 그 멤버중 그 누가 도움이 될지 모르니 다른 직원들과도 사이좋게 헤어지세요.
    권고사직때까지 버텨요. 222

  • 6. 도대체
    '20.7.10 5:50 PM (221.140.xxx.230)

    다른 분들은 진상 상사를 어떻게 견디시는 겁니까..ㅠㅠ
    맨날 호령하고 으르렁 거리는데 진심 스트레스가 만땅입니다

  • 7. ㅇㅇㅇ
    '20.7.10 5:52 PM (221.140.xxx.230)

    직원들끼리는 다 관계가 좋아요
    제가 맡은 일은 끝까지 성실하게 해 둘 생각이에요.
    인수인계도 철저하게 하고요.

  • 8. ...
    '20.7.10 5:54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근무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9. ..
    '20.7.10 5:56 PM (223.62.xxx.126)

    그만두더라도 그 상사ㅅㄲ한테 생채기는 내고 나가세요. 고발을 한다든지 까는 낙서를 한다든지..

  • 10. ㅡㅡㅡ
    '20.7.10 6:03 PM (110.70.xxx.250)

    건강하셔요?
    저는 미루고 있던 수술한다했어요

    회복하려면 3달걸린다고했더니 사람뽑아야한다고
    좋게 권고사직 권하여서 원하는 걸 이뤘는데

    권고사직하면 정부보조금 때문에 안된다 테클.

    제가 노동부에 알아보고 권고사직아니어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병원진료 기록이랑 수술날짜 맞춰서한달인가 더 다니고 잘 관두고 수술하고 실업급여도 받았어요.

  • 11. ..
    '20.7.10 6:11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고발 낙서로 생채기 내라는 댓글 곧이곧대로 안 들으실 거죠?

  • 12. 아아
    '20.7.10 6:13 PM (221.140.xxx.230)

    감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진 않아요
    이 바닥 좁기도 하고 그런 에너지는 쓰고 싶지 않을만큼 지금 지치기도 했어요.
    마음에서 내려놓으려고 해요.
    세상에 항변하고 싶기도 하지만요. ㅠㅠ

  • 13. ???
    '20.7.10 10:28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한 경우인데 저는 상사입장이에요
    단순 업무인데도 일의 앞뒤도 모르고 제대로 일을 챙기지 못하면서 본인 스케쥴만 챙기는 직원이 징징거리기만 하네요
    항상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14. ###
    '20.7.11 5:58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뒤돌아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10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 ... 12:52:22 50
1741409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 12:50:07 87
1741408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9 ㅓㅓ 12:44:30 543
1741407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24 12:39:12 1,166
1741406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1 12:38:15 852
1741405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1 뜨거워 12:36:36 233
1741404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그냥 12:33:08 206
1741403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24 어휴.. 12:24:58 1,256
1741402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11 모스키노 12:23:24 291
1741401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6 ㅇㅇ 12:23:01 317
1741400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2 ㅇㅇ 12:22:34 251
1741399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14 고민 12:22:09 1,132
1741398 머릿결 덜 상하는 드라이기 1 추천해주세요.. 12:20:59 147
1741397 우래옥, 한달 휴업(7.29~) 4 하늘에서내리.. 12:19:56 1,502
1741396 "쓰나미 온다" 러·일 대피령, 한국도 영향권.. 2 후쿠시마20.. 12:18:21 1,198
1741395 한미 무역협정 관련 받은 글(15%, 쌀, 소고기) 34 찌라시 12:15:16 823
1741394 닭한마리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 12:14:58 389
1741393 1년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7 레베카 12:04:16 1,055
1741392 즉답 피하고 싶을때 어떤? 9 지혜 12:02:36 603
1741391 곰팡이근처만 가도 가려움 12:01:39 413
1741390 노란봉투법은 시대착오적인 법이에요 6 어쩌면 12:01:04 659
1741389 색연필이 많이 생겼는데 5 .. 11:55:17 538
1741388 어린 여자애들이 빤히 보는데 흔히 그러나요? 12 ㅇㅇ 11:50:46 1,168
1741387 웜톤, 희지도 검지도 않은 피부. 어떤 색이 좋을까요?(염색) 1 염색 11:48:27 193
1741386 7월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첫 14억 돌파 33 ........ 11:47:09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