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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성적표,점수가 별로예요 ㅠㅠㅠㅠ

답답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20-07-10 17:06:31

비대면이라 점수 잘 줄거라고 열심히만 하라 했는데

B가 많네요.A는 두 개요.

본인은 할만큼 했다 하는데'''.

이 대학교가 점수를 짜게 주는지 아님 아이가 착각을 하는지''''

2학년인데 참 ~~

도대체 A는 어찌 하면 받냐고 합니다.

매일 달달 외우고 이해하면 된다고 하니,수긍안해요.

전공을 저리 받아서 어쩌나 싶어요.

IP : 222.104.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20.7.10 5:09 PM (1.235.xxx.28)

    학점 인플레이션 때문에 전공은 거의 A라고 하던데
    저도 속상. ㅎ

  • 2. ..
    '20.7.10 5:10 PM (221.147.xxx.224) - 삭제된댓글

    일단 수업시간에 매우매우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교수님 눈에 각인되어야합니다

  • 3. ...
    '20.7.10 5: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질문이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합니다

    교수님은 A를 묻는데 학생은 A'를 열심히 쓰고는 답안지 가득 채웠으니 점수 잘 나올 거라고 기대하면 안 되죠

  • 4.
    '20.7.10 5:13 PM (115.136.xxx.137) - 삭제된댓글

    이번에 학점이 펑소보다 잘 나와서,
    아무래도 문제의 소지를 아예 없애느라
    본인 평점보다 조금씩 높게 줬나보다 했어요.
    5과목 신청했는데,
    A플러스 4개, A제로 한개 그렇게 받았네요..
    평소에도 평점 4.2 정도 받고,
    장학금 받기는 합니다.

  • 5.
    '20.7.10 5:14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한과목 A
    나머지 모두A플러스
    아예 집밖을 거의안나가고 책상에붙어서 떨어지지를않더만요 ㅡ ㅡ;

  • 6. ...
    '20.7.10 5:1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자식 자랑하는 댓글이라니...

  • 7. ㅇㅇ
    '20.7.10 5:15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B나온거면 C나 D가 실제 성적일 겁니다

  • 8. ...
    '20.7.10 5:1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까지 자식 자랑하는 댓글 달고 싶으면 221님처럼 방법론이라도 제시해야지 넌씨눈처럼 자랑만 딸랑...

  • 9. ...
    '20.7.10 5:19 PM (58.234.xxx.145)

    저희 앤 신입생인데 학점이 별로네요. 열심히는 아니라도 하긴 했는데. 다른 학교 친구들 보니 거의 A로 도배던데.
    원래 학점 짜기로 유명한 학교긴 해도 이번엔 다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울애가 못한건지 이번에도 짠건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 걱정이네요.

  • 10.
    '20.7.10 5:23 PM (115.136.xxx.137) - 삭제된댓글

    넌씨눈 댓글인거 아는데,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 글도 넌씨눈이에요..
    씨받고 디받는 집에서 보면 저것도 자랑이지 뭐랍니까..

    열받으실거 없는게 학점은 좋아도 대학이 구려요..
    장학금이라도 안받으면 등록금 내는게 아까울 정도의.
    그래서 공부 팁이라고 드릴게 없네요..
    도서관에서 참고도서 잘 찾아서 리포트 쓰고,
    교과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해서 성적은 잘 받는데,
    취업은 별로 가망없어 보입니다.

  • 11. 대학1학년 첫시헙
    '20.7.10 5:26 PM (112.152.xxx.13)

    중간고사는 비대면 과제로 학기말은 직잡가서 시험봤어요 a두과목 나머지 모두 a 이라 혹시 시험 대충 쉽게 냈냐고 뭐냐 어리둥절입미다 지방대 보건쪽입니다 ㅎㅎㅎ 째뜬 총 4.38점 ㅎㅎ장학금받을것 같네여 이상하네요 딸은 시험볼만했다고 ..참고로 다 커서 동물의숲 사달라고하도 졸라서 전액 장학금 받으면 생각해보겠다 했더니 나온 결과같아요 ㅡㅡ 일단 70프로짜리는 받을수 있어서 닌텐도(별로 좋아하디 않은 나라의 게임기라 어릴때도 끝까지 안사줬어요)처음 구입예상이 됩미다

  • 12. 대학1학년 첫시헙
    '20.7.10 5:26 PM (112.152.xxx.13)

    위에 나머지 a 오타

  • 13. ㅁㅁ
    '20.7.10 5:52 PM (223.38.xxx.96)

    교수인데요, 이번에 대부분 학교에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저도 절반을 A학점 줬습니다. 평소 2배입니다. 평소 F 줬을 것을 c 정도 줬습니다. 물론 실시간 동영상 강의라서 출석미달로 F맞은 학생도 있습니다.

  • 14. 교수
    '20.7.10 6:05 PM (1.234.xxx.8)

    저도 현직 교수예요. 저도 마찬가지고 주변에 물어보니 왠만하면 C를 안주려고 하셨다 합니다. B인 학생들은 아마 원래 C 정도의 성적이었을거예요.

  • 15. 카이 신입
    '20.7.10 6:43 PM (110.70.xxx.227)

    시험 전날까지도 남친하고 놀던 놈이 성적을 너무 잘받아서 친구들이 적폐라고 했다고..ㅋㅋ
    같이 논 남친은 망했다길래 ..버리라 그랬습니다.ㅋㅋ
    그런데..
    웃길려고 서로 학점 얘기는 했지만
    대학 보내고도 자식 성적에 신경쓴다는건 좀...그러네요^^;;

  • 16. ..
    '20.7.10 6:47 PM (125.177.xxx.43)

    그 정도면 아주 나쁜건 아니고
    알아서ㅜ하게 두세요

  • 17. 아이 성적은
    '20.7.10 6:55 PM (223.39.xxx.84)

    본인이 쓴맛을 봐야 그때서야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 18. 골고루
    '20.7.10 7:05 PM (61.98.xxx.235)

    대학에서 강의해요. 학생들이 의외로 교수 말을 귀담아 안 들어요.
    과제 출제자도 그 과목 교수, 시험 출제자도 그 과목 교수인데
    자기들 생각대로 숙제하고 자기들 생각대로 시험준비 하더라고요.
    그러니 핀트가 안 맞아서 감점을 당하게 되고 거기서 ab가 갈리고 이냐 o냐가 갈리는 건데 저학년일수록 학생들이 그걸 모르는 것 같아요.

  • 19. 원글
    '20.7.10 8:00 PM (222.104.xxx.144)

    몇 번을 읽었네요

  • 20. 4학년 실기강사
    '20.7.10 8:22 PM (1.214.xxx.162)

    이번 학기 균형 평가라서 점수 웬만하면 잘 줬어요~~
    학생들이 열심히 하기도 했구요!

  • 21. 강사
    '20.7.10 10:22 PM (116.39.xxx.29)

    질문이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합니다 2222

    완화된 기준에 따라 어지간하면 c를 안 주는데 낮은 점수를 받은 애가 자기 되게 열심히 해서 최소 a0를 기대했다고 컴플레인을 걸었어요. 다시 봐도 최하였어요.
    이렇게 자기 기대와 실제 점수 차이가 큰 학생들은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 없이 자기 맘대로 답을 쓴 경우가 많아요.

  • 22. 강사
    '20.7.10 10:28 PM (116.39.xxx.29)

    그리고 의외로 자기가 쓴 답에 대해 관대하거나 미화시켜
    기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프라인였으면 금방 쫓아왔을 듯 격앙된 메일을 보낸 학생에게 본인이 보낸 과제와 시험답안에 빼곡히 코멘트를 써서 보내면 급공손한 답장ㅡ제가 많이 부족했다ㅡ이 돌아옵니다. 저학년들은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니 그 마저도 귀엽습니다만, 졸업이 목전인 학년이 그러면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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