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한번도 안빠졌어요.
아.. 시험관 임신중 한번 빠짐
제가 봄부터 허리병이 너무 심해지고
급 목까지 통증이 왔어요
물리치료 다니는 중이구요
사무실 근무하는데
30분이상 앉지 못해 일어나서 걸어요.
3시간반 운전하고 가는 시댁
자꾸 맘이 쓰이는데 안가도 되겠죠 ?
20년간 한번도 안빠졌어요.
아.. 시험관 임신중 한번 빠짐
제가 봄부터 허리병이 너무 심해지고
급 목까지 통증이 왔어요
물리치료 다니는 중이구요
사무실 근무하는데
30분이상 앉지 못해 일어나서 걸어요.
3시간반 운전하고 가는 시댁
자꾸 맘이 쓰이는데 안가도 되겠죠 ?
남편과 아이들보내면되죠
안가셔도 됩니다. 님은 소중하니까요.
저도 허리 디스크 심할때 추석 명절 지내러 갔던 일이
떠오르네요
내 몸 아픈데 왜 그랬나 싶어요
자기 몸은 본인이 챙겨야지요
아프다고 못간다고 딱 자르세요
긴 말 섞지도 마시고, 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본인몸은 본인이 챙겨야 되더라구요
남은 신경안씀
자기 건강부터 챙겨야쥬. 20년간 매번 갔는데 그것도 허리가 아픈데 직장생활까지 하시면서. 몸 건강하실때 다녀오세요.
그 몸으로 어딜 갑니까?
가지마세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뭐라고.
시모 이사하는 날 전 못가고 남편만 갔어요
죄송하다 전화했더니 그래도 왔어야지!! 라더군요.
저 허리 아파서 일주일 누워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요.
가면 가만 있나요? 보이는 대로 일 해야 하는데...
그 말 듣고나서 이젠 안 아파도 안 갑니다.
가지마세요
20년간 갔다면서요
내일모레 50일텐데 왜 여기 물어보세요
안가도 아무일 안 일어납니다
미리 전화나 문자로 말씀 드리세요.
지금 쓴 그대로 통증이 목까지 왔다고 담담하게 보고 하시면 됩니다.
본인 안위부터 챙기세요. 더 심해질까봐 못 움직이겠다 하시고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병원의사쌤이 같이온 남편 들어오라해서
명절때 차 오래타는거 무리라고 가지말라고 해주셨어요
가서 쉴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하면서^^
명의셨는데ㅋㅋ
시모가뭐라구 자기몸이부숴져도 맘이쓰이는지ㅡㅡ
건물이라도 물려주는 시모에요??
사위들은 이런걸로 고민 안해요
내몸이 아픈데 무슨
전화나 문자로 통보하고 끝! 내몸은 내가 지킨다!
아프면 시모가 와서 간병 해준대요?
에구 신혼도아니고 결혼20년차에 뭐가 그리 두려우신가요ㅜㅜ
내몸은 내가 지키는겁니다.
남편보내시고, 전화만 드리세요
가지마세요...사위들은 장모님 생신때 몸이 이렇게 아픈데 가야하나요? 고민안할텐데...
며느리들은 너무 힘듬.ㅠ
시집이 뭐라고..
당연히 안가셔도 되죠
허리 좋은 사람도 차 오래 타면
힘들잖아요
눈치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