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릴게요. 답변 고맙습니다

...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20-07-10 14:35:02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볼까봐 글 내릴게요
IP : 106.101.xxx.10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0 2:38 PM (210.99.xxx.244)

    본인과 비교됐나보죠 자격지심 저정도는 되야 저런미인을 만나나? 또는 자신의 초라함? 정도 아닐까요

  • 2. 흠냐..
    '20.7.10 2:38 PM (118.37.xxx.114)

    눈치 빠르다니까 그 느낌이 맞겠네요.
    헷갈리면 그 느낌이 맞는거더라구요

  • 3. ...
    '20.7.10 2:39 PM (112.220.xxx.102)

    왜 다 회사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_-
    할인권이라도 주나봐요?
    남친한테 물어보지 그랬어요 왜 기분 안좋냐고

  • 4. 그 여성에 대해
    '20.7.10 2:40 PM (125.178.xxx.135)

    호감이 있는 거죠.
    여친 앞에서도 그런 내색을 할 정도면 문제 있어요. 그 남자.

  • 5. ...
    '20.7.10 2:40 PM (106.101.xxx.11)

    그 말을 하면 남친 성격상 안그랬다고 잡아뗄게 분명해요
    그냥 제 선에서 이제 그만 정리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이미 딴여자에게 눈이 돌아간 상황이라면요

  • 6. ,,
    '20.7.10 2:41 PM (70.187.xxx.9)

    비슷한 글 며칠 전에 본 것 같은데, 다만 그 글에선 남친이 아는 척을 했고,
    그 여성분의 남편을 관찰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여자분이 말을 걸어서 남친과 대화를 했다 그런 식.
    님 글이 같은 글이 아니지만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서요. 아무튼 남자의 자격지심이 많이 느껴지네요.

  • 7.
    '20.7.10 2:4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왜 연정훈을 욕해요?

  • 8. 직장이
    '20.7.10 2:42 PM (223.39.xxx.248)

    호텔인가보네요

  • 9. ...
    '20.7.10 2:42 PM (106.101.xxx.119)

    남친이 원래 얼굴에서 감정이 다 드러나요
    그런데 전 눈치가 많이 빠르고...
    자기딴엔 안드러내려고 억지로 웃고 떠드는데 제 눈엔 다 보였어요
    기분 다운된게요

  • 10. ...
    '20.7.10 2:43 PM (106.101.xxx.131)

    한가인과 결혼후에 연정훈 욕 많이들 했었어요
    그런 심리라면 이해할수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여쭈어요
    남자 심리 잘 아시는 분들께요

  • 11. 한가인
    '20.7.10 2: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한가인하고 결혼한게 연정훈이 욕먹을 일이예요?
    비슷한 수준 같던데

    아 미인을 가로채간 남자에대한 시기심이요?

    깜도 안되면서 미인을 넘보면 안되죠
    자기 애인한테 만족해야죠

  • 12. ..
    '20.7.10 2:47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좋아하다 남편 보고 좌절했나 보네요. 기분 나쁘고 못나보여 더 만나기 싫을거 같아요.

  • 13. 궁금하다
    '20.7.10 2:49 PM (121.175.xxx.13)

    백퍼 그여자 좋아했었던겁니다

  • 14. 자기가
    '20.7.10 2:51 PM (49.1.xxx.168)

    그 여자 좋아하다 남편 보고 좌절했나 보네요 22222

  • 15. 흔남흔녀
    '20.7.10 2:5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흔남흔녀가 너무 높은데를 바라보면 좌절해요
    내여자 포함 대부분 여자는
    인터넷기사나 인스타에 나오는 그런 이쁘고ㅓ 날씬하고 연예인 얼굴에 돈과 교양 학벌까지 갖춘 셀럽이 아닌데...

  • 16. ...
    '20.7.10 2:5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어느 집단에 미인이 있다? 그럼 그 집단 남자 전원이 다 그 여자에게 흑심을 가져요. 이거 남녀공학 남초 겪으면서 적어도 아싸가 아니어서 소소한 잡담에 소외되지 않았던 여자들은 다 알 거예요.

  • 17. ,,
    '20.7.10 2:55 PM (70.187.xxx.9)

    그 여자 좋아하다 남편 보고 좌절했나 보네요3333333333333

  • 18. 중요한건
    '20.7.10 2: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 심리를 자기 여친에게 들켰다는게 중요하죠.
    보통은 예의상 조심하고
    세상 여자들 암만 예뻐도 내여자가 내눈에는 최고다...
    이런 제스쳐를 수시로 .. 보이게 마련이거든요.
    예의가 없거나 자제력이 없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사랑이 식은거

  • 19. ..
    '20.7.10 2:56 PM (175.210.xxx.223)

    상대방 감정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요? 사이좋은 동성인 친구와도 어떤날은 웃고있어도 다운되기도하고 뭔가 꺼림찍한날도 있듯이..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확대 해석하여 생각의 꼬리를 물며 자신을 괴롭힐 일은 아니라고봅니다
    현재 남친과 나와의 관계. 그것만 생각하세요

  • 20. ㅡㅡㅡ
    '20.7.10 2:57 PM (220.95.xxx.85)

    그 여자를 좋아하는데 유부녀였거나 오래 전 고백했는데 차였겠죠. 내내 신경쓰이는 이상형이죠. 연정훈은 무슨 ...

  • 21. ...
    '20.7.10 3:00 PM (67.161.xxx.47)

    사실과 진실의 여부를 떠나, 원글님 마음에서 지울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네요.

  • 22. 하아~
    '20.7.10 3:07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무려 5년을 사귄 여친 앞에서 저런 찌질한 짓거리를 하는 ㅂㅅ이라니...
    원글을 사귄지 얼마 안됐다고 한다면 백만보 양보해서 어떻게든 이해를 해보겠습니다마는...ㅡㅡ;;;
    대체 여친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렇게 면전에서 대놓고 찌질함을 떨고 자빠졌을까요???

    연정훈까지 끌어들이면서 스스로 위로를 할 일이 아니라, 본질은 정확히 보세요.
    인생 길어요. 남편은 50년은 내 베프로서 1년 365일 붙어서 지내야 할 사람이예요.

  • 23. ㅣㅣ
    '20.7.10 3:12 PM (70.187.xxx.9)

    님이 더 좋아하는 건 알겠네요. 5년이 아까운 듯 싶은 게 느껴지네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참아야죠 계속.

  • 24. 눈돌아가
    '20.7.10 3:16 PM (203.235.xxx.42) - 삭제된댓글

    미인이라서 호감 있었는데 상황상 여의치 않았거나 자신이 없어서 대쉬 할 수 없었는데 그녀를 차지한 남자의 실체를 보고나니 더더욱 비교가 되어서 자존심에 스크래치 간 것 같아요. 그리고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친이었으면 노력해서 좀 정신 차렸을건데 5년이나 사귀니 이제 눈 돌아가는거 감추기도 힘드나 보네요..저도 알아요 그 눈 돌아가는거 겪어봤거든요. 기분 진짜 드러움.

  • 25. qwer
    '20.7.10 3:23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박진영 노래중에 니가사는 그집 어쩌고 가사 찾아보세요ㅋㅋ

  • 26.
    '20.7.10 3:26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남친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웃고 떠들고 했는데 님 눈치가 빨라서 알아챈거라면서요
    이런 일로 헤어지겠다는 마음이 극단적으로 느껴져요.

  • 27. ㅇㅇ
    '20.7.10 3:32 PM (211.36.xxx.44)

    결혼한 여자인데 뭘그리 신경쓰는지

  • 28. 폴링인82
    '20.7.10 3:41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시계가 뭐였어요?
    롤렉스? 타그호이어? 로만손?
    남친. 왜 남의 시계를 빤히 봤어? 물어봐요.
    그게 갖고 싶었어?
    내가 나중에 돈 벌면 사줄께 공수표 날려요
    그냥 웃고 말아요
    원글님이 그녀의 미모에 위축된 게 아니라면 뭐가 걱정이예요.
    남자가 그보다 멋져 보이는 남자보고 위축되서
    침울해하면 안멋져도
    아까 그 사람보다 우리 애인이 난 더 멋져보이는데 라고
    공갈쳐주세요

    에고 그 회사동료는 멋진여성 같네요.
    당당하고요

    님도 되게 빠르신데
    뭐랄까?
    님의 그런 상대남에 평가를 님 남친이 알아챘다면요?

    >>>>>그 미인분의 남편은 객관적으로 제 남친보다 키 크고 핸썸하고 순화하자면 기품이지만 돈이 좀 있어 보였어요.

    원글님이 느낀 걸 같이 느낀걸로 하고 남친 위로해줘요.
    곰보째보라하도 난 남친이 멋져보여 알지?
    5년이라 ..
    교제기간이 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018 7,80대 부모님들 사이 좋으신가요 1 궁금 07:37:52 81
1604017 최근에 이사하신 분들 이사비용 얼마 지불하셨어요? 2 ... 07:37:46 97
1604016 북해도 여행 3박4일 가족여행 좀 봐주세요. 2 ^^ 07:36:45 72
1604015 콜레스테롤 수치인데요 07:35:49 70
1604014 라바제 식기건조대 딜리쉬 07:34:19 49
1604013 [단독]러시아산 재난-구조헬기 48대중 17대 운행중단… “긴급.. 2 ..... 07:33:34 228
1604012 너무 미운 사람 어쩌죠 1 ㄴㄴ 07:31:27 182
1604011 집(공간)을 깨끗하게 하니 산뜻해지는 기분 5 07:27:35 504
1604010 경주에 고보이스 07:27:05 90
1604009 어제 pd수첩 보셨죠 5 괴이한정권 07:25:20 626
1604008 오늘 머리하러 가는데, 매직 어떨지 고민이에요. 2 ㅡㅡ 07:20:46 148
1604007 안입는 짱짱한 드로즈팬티 버릴까요? 4 ㅇㅇ 07:16:41 297
1604006 유럽 가족여행은 부자들만 가는거죠? 14 ㆍㆍ 07:12:11 1,080
1604005 채해병 사건 통화기록 ‘폐기금지 제도’를 활용하자 1 !!!!! 06:49:45 357
1604004 김준혁, 이화여대 고소에 반박…근거로 ‘미군 보고서’ 원문 제시.. 9 ㅇㅇ 06:49:41 803
1604003 나영석 프로 지겹네요 9 모나카 06:42:04 2,084
1604002 이런증상 있어보신분요 2 부탁이요 06:35:49 481
1604001 하나님의 교회 글이 삭재되었어오 7 06:34:34 759
1604000 생활비 끝자리를 18만원을 주었습니다. 13 남편이 06:28:24 3,379
1603999 선진국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식료품과 서울 집값 3 ... 06:23:01 856
1603998 꿈에서도 남편과 아 짜증나. ., 06:11:25 694
1603997 무료 현금지급 받으세요(돈 뿌리는건 받아야해요) 1 ♡♡ 05:57:46 617
1603996 입술이 너무 트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4 111 05:49:36 553
1603995 시부모님 돌아가시자 남편이 급효자가 됬어요 32 노년 05:43:01 5,485
1603994 수박조심 또조심 7 수박 05:35:01 3,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