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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 시점일까

ㅇㅇ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20-07-10 03:56:11
그리 오래 전부터 당했다면서
왜 진작 얘기하거나 빠져나오지 않고
일도 그만두었다면서 이제서야..
싫으면 싫다고 강력하게 얘기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래도 폭압적으로 계속할 사람이었나.
그렇게 무지막지한 고집불통이었을까.
꼭 이런 방법으로 복수를 해야만 맘이 편했던 것이었나.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인건 곁에서
누구보다 잘 알았을텐데..
진정 고통이었다면, 절절하게 고통을 호소하면
사과를 하면 했지 절대로 개무시해버릴 분이 아닌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그녀는 지금 어떤 생각일까.
IP : 106.101.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10 3:58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설사 누가 계기를 만들어서 고소했다 해도
    피해 사실을 없던 걸로 할 수는 없어요

  • 2. ㄴㄴ
    '20.7.10 3:59 AM (124.216.xxx.141)

    피해사실이 있긴 하구요?

  • 3. ..
    '20.7.10 4:00 AM (49.166.xxx.56) - 삭제된댓글

    피해자가 자기.드러내야죠 이건 팩트체크해야랍니다

  • 4. ㅇㅇ
    '20.7.10 4:01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증거가 재출되었다는군요
    sbs 보도에 의하면

    고인은 유능한 시장이자 시민운동가였지만
    별개 사안입니다
    분리해서 봐야지요

  • 5. ....
    '20.7.10 4:01 AM (58.79.xxx.3)

    못참겠어서 일 그만두고 나왔는데 참고산 세월이 억울해서 그러죠.
    직장내성추행 피해자는 이제 신고시점도 가해자 배려해서 하나요. 같이 근무한 건 피해자지. 옆에서 24시간 있어보지도 못한 글쓴이가 아닙니다. 시장이 어떤 스타일이었는지는 피해자가 알죠. 그 연세에 텔레그램 메시지? 카톡으로 차라리 다정한 말이었으면 그래도 그냥 좀 콩닥거리는 마음이었나 너그러이 조금이라도 여겨졌을지도.

  • 6. ㅇㅇ
    '20.7.10 4:01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증거가 제출되었다는군요
    sbs 보도에 의하면

    고인은 유능한 시장이자 시민운동가였지만
    별개 사안입니다
    분리해서 봐야지요

  • 7. ??
    '20.7.10 4:04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피해자가 자기를 드러내라고요?
    돌 던질 준비하는 사람 태반인데요??

    공소권 없음 처리되었고
    괜한 일 벌였다는 시선 주는 사람들로 인해
    피해자야말로 억울하겠지요

  • 8.
    '20.7.10 4:07 AM (114.203.xxx.20)

    님은 상사가
    추근덕거리고 성추행 일삼는데도
    일 잘한다고 눈감고
    복수할 마음 접나요?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도 있어요!

  • 9. 옛날에
    '20.7.10 4:07 AM (182.215.xxx.226)

    저를 사칭해서 지인들에 급전을 빌리던거. 친구가 연락줘서 막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안 믿어요
    텔레그램으로 야한 사진을 보냈다던가. 문자를 보냈다던가 이런거..,

  • 10. 첫댓
    '20.7.10 4:16 AM (124.216.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댓글달자 지우고 사라졌네요 피의자 피해사실 운운하더니요

  • 11. 첫댓
    '20.7.10 4:22 AM (124.216.xxx.141)

    제가 댓글달자 지웠네요 피해자 피해사실 운운하더니요

  • 12. 옛날에씨
    '20.7.10 4:25 AM (114.203.xxx.20)

    댁 사칭한 사기랑
    지금 이 사안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똘똘한 82인 멍청한 82인 다채롭네요

  • 13. ㅇㅇ
    '20.7.10 5:27 AM (123.254.xxx.48)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더러웠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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