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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짤릴까봐 계속 당한다고요?

참나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0-07-09 23:23:01

거부 의사 없이 지속적이라면 화간으로 인정 된다고 하네요.
IP : 39.7.xxx.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0.7.9 11:23 PM (182.214.xxx.38)

    누가요??;;;;

  • 2.
    '20.7.9 11:23 PM (118.235.xxx.3)

    권위와 권력에 의한 거면 말이 달라지지요

  • 3. 이건정말 아니다
    '20.7.9 11:25 PM (115.140.xxx.180)

    만약 박시장이 미투가 맞다면 그건 단순히 성추행이 아니고 위계에 의한 폭행이에요 진짜 같은 여자지만 님같은 여자 한심하네요

  • 4. ㅇㅇ
    '20.7.9 11:27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직장이 거기밖에 없나요? 더러우니 일단 피해야죠.
    저사람을 몰락시킬꺼야 하면서 몇년을 참으면서 증거를 모은다는 자체가 더 이상하고 말이 안되는듯.
    힘든일을 참는것도 아니고 성추행을 참는건 .. 상상도 안되네요

  • 5. ㅇㅇ
    '20.7.9 11:28 PM (58.234.xxx.21)

    직장 잘리는것만 문제가 아니에요
    일반직장도 아니고
    박원순은 서울시장이에요
    전국적으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데 두렵지 않겠어요
    마녀사냥 당할 준비도 해야 할걸요
    동료도 의면 했다잖아요

  • 6.
    '20.7.9 11:30 PM (124.49.xxx.58)

    화간.....
    주변에 성범죄 피해자 한 명도 없으신가봐요.
    그놈의 돈 때문에, 빤히 성 사안 엮이면 자리 보전(남아있어도 님 같은 분 쑥덕거림)어려워서 신고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가장이 아닐 거라고, 그리고 직업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신가본데 곱게 자라셨네요.
    특히 저 정치인 비서자리가 진짜 목숨줄 달랑달랑임. 폐쇄적이고 충성이 평판이고. 저분 이제 같은 업계에서 다시 일 못할겁니다. 그 각오하고 고소장 낸거구요.

  • 7. ....
    '20.7.9 11:31 PM (168.126.xxx.158)

    노량진에서 몇년동안 츄리닝 입고 새벽부터밤까지 컵밥먹어가며 공부해서 겨우 공무원되는 애들에게 물어봐요 계장도 아니고 시장니 저러는데 바로 대들수 있냐고. 현실감이 없으면 글을 쓰질마세요

  • 8. 그러니까
    '20.7.9 11:3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처음에 강하게 거부하면 어떻게 지속하냐고요?
    우리 딸은 손가락을 부러뜨려버린다고 하던데 그 정도로 강하게 나가면 어떤 남자도
    더 이상 못한다는 거죠

  • 9. ㅇㅇ
    '20.7.9 11:37 PM (182.214.xxx.38)

    어떤 남자도 더 이상 못하겠지만
    다른 핑계를 대서 인사상 불이익을 줄수는 있겠죠
    그게 보통 두려운 거고요;;;

  • 10. ..
    '20.7.9 11:37 PM (210.106.xxx.139)

    제가 비서라면 가만 안있겠네요
    나는 공무원이고 시장이 날 건드리는 즉시
    고소하고 언론에 터트릴것 같은데요

    그런일 있다고 공무원 안짤려요.
    왜 그걸 참고 있나요?

    그 비서 이해가 안가요.

  • 11. ....
    '20.7.9 11:39 PM (98.31.xxx.183)

    거두 절미하고

    원글은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 중이네요. 일베충들이랑 마인드가 아주 유사.

  • 12. 역으로
    '20.7.9 11:39 PM (115.140.xxx.180)

    성추행을 하지 않았는데 고소를 당하면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할 일이지 잠적할 일은 아니잖아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3. 하하
    '20.7.9 11:40 PM (124.49.xxx.58)

    바로 짤려요. 저정도 되는 기관장 비서는. 성범죄 폭로한 사람들 중 무사한 비서 케이스 알려주세요. 그냥 먼발치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라면 모를까.

  • 14. ....
    '20.7.9 11:40 PM (168.126.xxx.158)

    증거 제대로 못모아서 터트리면 언론도 안오고 가해자는 안잘리고 님만 명예훼손이나 무고로 역공당해요
    내부자들 안봤어요? 힘없는 말단 공무원이 기자회견라면
    벼룩신문도 안와요 현실감각이 너무 없으시네요

  • 15.
    '20.7.9 11:47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의사나 검찰들이 의외로 성추행 만연한데 아우팅 못해요
    하물며 상대가 무려 정치인이면 무서울만 한거같은데요?

  • 16.
    '20.7.9 11:48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의사나 검찰들이 의외로 성추행 만연한데 아우팅 못해요
    힘으로 덮을거 뻔하고 그바닥 매장이거든요
    하물며 상대가 무려 정치인이면 무서울만 한거같은데요?

  • 17. 윗님
    '20.7.9 11:54 PM (124.49.xxx.58)

    맞아요. 새파랗게 어린 의사 인턴, 제 친구도 비슷한 사건에 함구했어요.(본인이 아니니 설명은 생략합니다.)그 친구 부모님도 사회 고위층이에요. 부모님 출동했는데도 결론이 그거였어요.
    최근에요.

    저 비서직도 정말 폐쇄적입니다. 충성충성. 복종. 순종. 입 무거움. 그게 평판의 절대 기준이에요. 함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 18. ㅁㅊ
    '20.7.10 12:23 AM (221.140.xxx.230)

    무식 원글

  • 19. ...
    '20.7.10 12:36 AM (112.161.xxx.201)

    모르면 입이라도 다물면 좋을 텐데, 이해력도 딸리고 사회 돌아가는 구조도 모르고 공감 능력도 제로면서 꼭 이렇게 찧고 까불죠.

  • 20. 이럴게
    '20.7.10 1:06 AM (58.120.xxx.107)

    목사가 여 신도들 성추행, 성폭행하면
    저렇게 역성드는 노인 신도들 많겠지요?

  • 21. ..
    '20.7.10 2:43 AM (125.187.xxx.40)

    누가? 무식하면 입이라도 무거워야지 ..자식없어요? 시장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피해당한 사람입장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이런글을 올리죠?

  • 22. cinta11
    '20.7.10 6:28 AM (149.142.xxx.37)

    한국성폭력 상담소에서 자원봉사 한적 있었어요
    성폭행 추행을 당했을때 니가 달려들었잖아 네 옷차림이 그래서 그런거지 이런 생각이 가장 위험하고 잘못된 편견이예요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거죠.
    이런 일이 일어난건 피해자 잘못이 아니예요.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죠 원글같은 마인드의 사람들이. 피해자가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그 사람이 내 딸이라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요 이런글을 보니까.

  • 23. cinta11
    '20.7.10 6:29 AM (149.142.xxx.37)

    제발 피해자를 두번 죽이지 맙시다. 직장 새로 잡기는 쉬운가요? 이런 실업난에요? 게다가 상대는 시장..
    이 글 쓴사람을 신고하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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