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짤릴까봐 계속 당한다고요?
거부 의사 없이 지속적이라면 화간으로 인정 된다고 하네요.
1. 네???
'20.7.9 11:23 PM (182.214.xxx.38)누가요??;;;;
2. 음
'20.7.9 11:23 PM (118.235.xxx.3)권위와 권력에 의한 거면 말이 달라지지요
3. 이건정말 아니다
'20.7.9 11:25 PM (115.140.xxx.180)만약 박시장이 미투가 맞다면 그건 단순히 성추행이 아니고 위계에 의한 폭행이에요 진짜 같은 여자지만 님같은 여자 한심하네요
4. ㅇㅇ
'20.7.9 11:27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직장이 거기밖에 없나요? 더러우니 일단 피해야죠.
저사람을 몰락시킬꺼야 하면서 몇년을 참으면서 증거를 모은다는 자체가 더 이상하고 말이 안되는듯.
힘든일을 참는것도 아니고 성추행을 참는건 .. 상상도 안되네요5. ㅇㅇ
'20.7.9 11:28 PM (58.234.xxx.21)직장 잘리는것만 문제가 아니에요
일반직장도 아니고
박원순은 서울시장이에요
전국적으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데 두렵지 않겠어요
마녀사냥 당할 준비도 해야 할걸요
동료도 의면 했다잖아요6. 아
'20.7.9 11:30 PM (124.49.xxx.58)화간.....
주변에 성범죄 피해자 한 명도 없으신가봐요.
그놈의 돈 때문에, 빤히 성 사안 엮이면 자리 보전(남아있어도 님 같은 분 쑥덕거림)어려워서 신고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가장이 아닐 거라고, 그리고 직업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신가본데 곱게 자라셨네요.
특히 저 정치인 비서자리가 진짜 목숨줄 달랑달랑임. 폐쇄적이고 충성이 평판이고. 저분 이제 같은 업계에서 다시 일 못할겁니다. 그 각오하고 고소장 낸거구요.7. ....
'20.7.9 11:31 PM (168.126.xxx.158)노량진에서 몇년동안 츄리닝 입고 새벽부터밤까지 컵밥먹어가며 공부해서 겨우 공무원되는 애들에게 물어봐요 계장도 아니고 시장니 저러는데 바로 대들수 있냐고. 현실감이 없으면 글을 쓰질마세요
8. 그러니까
'20.7.9 11:3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처음에 강하게 거부하면 어떻게 지속하냐고요?
우리 딸은 손가락을 부러뜨려버린다고 하던데 그 정도로 강하게 나가면 어떤 남자도
더 이상 못한다는 거죠9. ㅇㅇ
'20.7.9 11:37 PM (182.214.xxx.38)어떤 남자도 더 이상 못하겠지만
다른 핑계를 대서 인사상 불이익을 줄수는 있겠죠
그게 보통 두려운 거고요;;;10. ..
'20.7.9 11:37 PM (210.106.xxx.139)제가 비서라면 가만 안있겠네요
나는 공무원이고 시장이 날 건드리는 즉시
고소하고 언론에 터트릴것 같은데요
그런일 있다고 공무원 안짤려요.
왜 그걸 참고 있나요?
그 비서 이해가 안가요.11. ....
'20.7.9 11:39 PM (98.31.xxx.183)거두 절미하고
원글은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 중이네요. 일베충들이랑 마인드가 아주 유사.12. 역으로
'20.7.9 11:39 PM (115.140.xxx.180)성추행을 하지 않았는데 고소를 당하면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할 일이지 잠적할 일은 아니잖아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 하하
'20.7.9 11:40 PM (124.49.xxx.58)바로 짤려요. 저정도 되는 기관장 비서는. 성범죄 폭로한 사람들 중 무사한 비서 케이스 알려주세요. 그냥 먼발치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라면 모를까.
14. ....
'20.7.9 11:40 PM (168.126.xxx.158)증거 제대로 못모아서 터트리면 언론도 안오고 가해자는 안잘리고 님만 명예훼손이나 무고로 역공당해요
내부자들 안봤어요? 힘없는 말단 공무원이 기자회견라면
벼룩신문도 안와요 현실감각이 너무 없으시네요15. 음
'20.7.9 11:47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의사나 검찰들이 의외로 성추행 만연한데 아우팅 못해요
하물며 상대가 무려 정치인이면 무서울만 한거같은데요?16. 음
'20.7.9 11:48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의사나 검찰들이 의외로 성추행 만연한데 아우팅 못해요
힘으로 덮을거 뻔하고 그바닥 매장이거든요
하물며 상대가 무려 정치인이면 무서울만 한거같은데요?17. 윗님
'20.7.9 11:54 PM (124.49.xxx.58)맞아요. 새파랗게 어린 의사 인턴, 제 친구도 비슷한 사건에 함구했어요.(본인이 아니니 설명은 생략합니다.)그 친구 부모님도 사회 고위층이에요. 부모님 출동했는데도 결론이 그거였어요.
최근에요.
저 비서직도 정말 폐쇄적입니다. 충성충성. 복종. 순종. 입 무거움. 그게 평판의 절대 기준이에요. 함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18. ㅁㅊ
'20.7.10 12:23 AM (221.140.xxx.230)무식 원글
19. ...
'20.7.10 12:36 AM (112.161.xxx.201)모르면 입이라도 다물면 좋을 텐데, 이해력도 딸리고 사회 돌아가는 구조도 모르고 공감 능력도 제로면서 꼭 이렇게 찧고 까불죠.
20. 이럴게
'20.7.10 1:06 AM (58.120.xxx.107)목사가 여 신도들 성추행, 성폭행하면
저렇게 역성드는 노인 신도들 많겠지요?21. ..
'20.7.10 2:43 AM (125.187.xxx.40)누가? 무식하면 입이라도 무거워야지 ..자식없어요? 시장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피해당한 사람입장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이런글을 올리죠?
22. cinta11
'20.7.10 6:28 AM (149.142.xxx.37)한국성폭력 상담소에서 자원봉사 한적 있었어요
성폭행 추행을 당했을때 니가 달려들었잖아 네 옷차림이 그래서 그런거지 이런 생각이 가장 위험하고 잘못된 편견이예요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거죠.
이런 일이 일어난건 피해자 잘못이 아니예요.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죠 원글같은 마인드의 사람들이. 피해자가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그 사람이 내 딸이라면 이렇게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요 이런글을 보니까.23. cinta11
'20.7.10 6:29 AM (149.142.xxx.37)제발 피해자를 두번 죽이지 맙시다. 직장 새로 잡기는 쉬운가요? 이런 실업난에요? 게다가 상대는 시장..
이 글 쓴사람을 신고하고 싶어요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