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녀 학기중에도 알바했었는데
일하는곳 사정 안좋아져서
나가라고 해서 돌아올예정이고
우리도 매출 처참 그자체라
학기중에도 와서 일해주던
학생 세명
너무 미안해도 어쩔수 없이 이번에
퇴직시키고
키오스크랑
우리애가 대신 일하는걸로 했네요
마음이 편치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경기때문에 잘리고 자르네요
......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20-07-09 12:08:13
IP : 220.7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7.9 12:1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사정은 다들 이해하겠지만 마음이 불편하죠.
저는 내년이 더 무서워요.
올해까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메꾸고 버티고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런 불황과 불안이 내년까지 이어지면 못 버틴 사람들 속출할 것 같아요.
망하는 회사도 많아져서 실업자도 쏟아질 것 같구요.2. 흠
'20.7.9 12:16 PM (112.165.xxx.120)장사 잘되는 가게도 직원 절반이상 줄였나보더라고요
잘되는데 왜 잘랐지싶었는데 그냥 그 시간에만 많은거라고.......3. 참
'20.7.9 12:22 PM (121.154.xxx.40)막막해요
세계가 다 그러니 더 걱정 입니다4. 버팀
'20.7.9 1:50 PM (222.110.xxx.57)밑에서부터 도미노처럼 쓰러질텐데
빨리 끝나야할텐데 걱정입니다.5. 무인
'20.7.9 6:47 P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판매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알바 없애는 추세죠
그리고 젊은 애들이 기술을 배워야지 아무나 다할 수 있는 서비스 알바라니.... 그건 아니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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