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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40중반 미혼 동지들

까르페디엠 조회수 : 6,043
작성일 : 2020-07-08 16:35:58

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저는 이미 현생에선 결혼은 접은 45 싱글이에요. 30 중반까지만 해도 스스로 자발적 비혼을 선언하고

살았으나 현재는 어쩔수 없어 접은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버렸네요.

그나마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그럴 가능성 제로) 환갑까지도 다닐수 있는 작지만 알짜 회사에 사무직으로

다니고 있지만. 그외엔 삶에 아무런 재미도 의미도 없어요. 현재는 연로하신 어머니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네요.

예전엔 여행도 많이 다니고 결혼 얘기 나왔던 남자도 있었고 친구도 몇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도 2명 정도 남고.. 몸도 여기저기 많이 아파...

앞으로 남은 인생이 몸도 더 힘들일만 남았고( 원래 타고 나기를 병약하기도 했어요) 어떤 의지와 희망으로

 살아내야 할까를 매일 고민하고 있네요. 

아버지도 국민학교때 돌아가셔서 그 아버지에 대한 부재와 못받았던 사랑이 왜 지금에 와서야 그리 사무치고

그리운건지... 회사에 상사분이 너무 다정하고 좋은 아버지상이셔서 (30넘은 딸래미에 대한 얘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심) 그분을 보면 그 화목한 가정이 너무 부러워요..

두서없이 끄적였네요..

혹시 저와 같은 분들 있나요.

IP : 121.167.xxx.5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8 4:41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

    비슷한데 안정적인 직장도 없고 친구도 없네요 ㅎㅎ

  • 2. 퐁퐁
    '20.7.8 4:45 PM (110.12.xxx.108)

    저랑 동갑이시네요 ㅎㅎ
    어차피 지금 남자만나봐야 그놈이 그놈이라 기대도 없고요.
    화목한 가정에도 속속들여다보면 또 그 안에서 남에게 말 못할 고민들이 있을거에요.
    그냥 홀홀 단신이 신경쓸거 없이 내 한몸만 잘 건사하자..라며 살고있네요.
    이번 달 사업장과 집 월세 걱정하며... ㅎㅎㅎㅎ

  • 3. ...
    '20.7.8 4:45 PM (203.175.xxx.236)

    요즘은 여자분들도 40살 넘어 결혼 많이 하시더라구요 딩크족도 많으니깐요 마음을 열어두고 계심 좋은 인연이 나타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 4. ...
    '20.7.8 4:46 PM (203.175.xxx.236)

    47살에 첫출산 분도 봤어요 이분은 아기를 넘 간절히 원해서 노력끝에 낳으신거에여

  • 5. .....
    '20.7.8 4:49 PM (223.62.xxx.107)

    결혼한 사람들 보니 좋은 것도 많지만 나름 어려움도 많아서
    결혼했다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 거란 보장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엄마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은 남아있지만 누구나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의문은 있는 거니까요.

  • 6. 아프니
    '20.7.8 4:49 PM (180.69.xxx.126)

    일할수있고 친구가 있으니 아직괜찮은것같아요 맘만 먹으면 결혼도가능할거구요 저는 일도 건강도없이 놀러다니는것도 일이고..한숨만 나와요 이 나이면 막노동해야하는데 걷는것도힘들고 답답하네요

  • 7. ...
    '20.7.8 4:51 PM (223.62.xxx.79)

    친구야 반가워

    홀가분하게 이 세상 건강히 잘 놀다가 가자

  • 8. 안녕
    '20.7.8 4:52 PM (121.128.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상황 거의 흡사한 45 여기 추가요~

  • 9. 지로
    '20.7.8 4:59 PM (203.244.xxx.33)

    어제도 고독했는데, 오늘도 고독한 마흔여섯입니다.
    사이 좋게 지내욤!!

  • 10. 폴링인82
    '20.7.8 5:14 PM (220.84.xxx.129)

    한가하셔서 그렇다고 악플달까 하다가요.
    저도 사실 삶은?
    제 비루한 삶에 눈물이 쏟아집니다
    육체를 벗는 날 뭐가 남을까?
    공부도 종교도 다 의미없다
    타고난 우울끼를 어쩌지 못하고요
    내 삶을 지탱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님은 어머니 신가요? 아버지의 부재와 사랑의 갈망이셨나요?
    원래 삶의 의미나 재미는 스스로 찾는 거 아닐까요?
    뭐라도 잠시라도 재미를 찾아보세요
    그게 뭐든요
    태어난 게 재앙같애요. 전 그러나 이미 태어났으니
    어차피 태어났으니 잘 살았다 하게 사세요^^
    무슨 일 없는 게 복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심심함 무료함을 즐기세요
    누군가에게 님의 존재가 축복이 되기를 소망해보세요
    누군가에게 님의 삶이 축복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 좋은 분 만나 해로하시길 바래봅니다
    님도 어머니와 소중한 시간 재미나게 보내시고요.
    재미거리를 찾아보세요.
    제 낙. 중 하나가 여기 82쿡 드나들기인데
    님의 글에 제 마음같아 제 마음이 찢기는 듯 합니다.

    Enioy your life.
    Be happy.

  • 11. 00
    '20.7.8 5:32 PM (211.196.xxx.185)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요 제주위 40대 미혼들 보니까 건강하고 돈 있을때는 놀러다니고 데이트하고 쇼핑하고 바쁘게 살고 기혼들 안부럽다 이리 살다 죽겠다 그러더니.. 실직이든 사기든 돈이 없거나 몸이 아프거나 둘다거나 하니까 그때서야 결혼할걸.. 자식이라도 있으면... 이경운 딩크이신분들이 많이 그러고요.. 그때 쇼핑좀 덜할걸.. 후회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아픈데 아픈부위가 여성성과 관련있을때 유방 자궁 난소... 몸을 못움직이는 통증이라서 간병이 필요할때 정말 많이 후회하더라고요

    진정한 비혼주의자가 있을까 싶어요

  • 12. ...
    '20.7.8 5:44 P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여자 암 걸리면 많이들 이혼당해요

  • 13. 에효
    '20.7.8 5:47 PM (203.226.xxx.120)

    간병 필요하면 간병인 쓰면 되죠

  • 14. 축복이죠
    '20.7.8 5:54 PM (125.137.xxx.21) - 삭제된댓글

    나만 챙기고 사는거는 한세상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다가면 되요 때론 초라하고 견딜수없는 순간들이 오더라도 이세상에 태어난 나자신을 위해서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 15. ..
    '20.7.8 6:31 PM (223.39.xxx.54)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요 제주위 40대 미혼들 보니까 건강하고 돈 있을때는 놀러다니고 데이트하고 쇼핑하고 바쁘게 살고 기혼들 안부럽다 이리 살다 죽겠다 그러더니.. 실직이든 사기든 돈이 없거나 몸이 아프거나 둘다거나 하니까 그때서야 결혼할걸.. 자식이라도 있으면... 이경운 딩크이신분들이 많이 그러고요.. 그때 쇼핑좀 덜할걸.. 후회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아픈데 아픈부위가 여성성과 관련있을때 유방 자궁 난소... 몸을 못움직이는 통증이라서 간병이 필요할때 정말 많이 후회하더라고요

    진정한 비혼주의자가 있을까 싶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 결혼 하나 한 거 가지고 입찬 소리 또 한다
    여기 행복한 비혼 있어요
    글쓴이가 불행하고 남을 저런 심보로 바라보니
    불행한 비혼만 주변에 보이나봐요
    담 달에 예쁜 집으로 이사가고 주변에 잘 통하고 매너 있는
    비혼 많아요 연애 많이 해보고 내가 다 정리한 거라 아쉬움 없구요

  • 16. 댓글을 빌어...
    '20.7.8 6:45 PM (39.7.xxx.211)

    혹시 비자발적 노처녀시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 냉동 추천드려요. 전 하고 나서 결혼 스트래스 사라졌어요. ㅠㅠ

  • 17. ㅇㅇ
    '20.7.8 6:51 PM (91.58.xxx.3)

    사실 딱 한가지 요인 만으로 인생의 행복이나 불행이 결정되진 않죠. 이거 하나만 해결되면 내 삶이 드라마틱하게 행복해 질것이다...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아요. 일단 절대적인 행복도 불행도 없기 때문이고, 내 삶을 바닥까지 끌고 내려가는 듯한 우울함도 호르몬과 신체의 영향이 크지요. 건강하게 잘 먹고, 정기적으로 운동하여 몸을 움직이고, 내가 유용하고 쓸모가 있는 사람이란걸 확인시켜주는 일을 꾸준히 하며 자기유용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이 좋죠.
    내가 가지 않은 길과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서 행복의 비결이 있다고 여긴다면 현재 내 삶은 행복과는 멀어지죠.
    너무 원론적인 말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시점으로 많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살고 있어요.
    그럼 이런 식의 말을 하는 당신은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다고 대답하겠어요.
    저는 혹자가 봤을때는 팔자 좋고 속편하네, 라고 할수도, 다른이가 봤을때는 돈도 없고 미래도 불확실하네, 라고 할 수도 있는 현실에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만족하는 방식으로 지금 당장에 살고 있어서 남들이 뭐라 하든 상관이 없어요.
    원글님도 한번 생각해보셔요. 내가 원하는 것이 결혼을 해서 나만의 행복한 가정을 처음부터 꾸려 나가는 것인지, 아니면 화목한 가정이라는 이미지 뿐인지. 100퍼센트 화목한 가정은 없고 그 안에 다 눈물 콧물 범벅이죠.. 다들 그 안에서 고통도 느끼고 노력 하며 참을 인자 새기며 지금의 화목한 가정을 만든 걸수도 있구요.
    결혼하지 않은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엄청 많을 거라는 데 500원 걸어요.
    스스로 행복해지실수 있어요

  • 18. ...
    '20.7.8 6:55 PM (203.226.xxx.148) - 삭제된댓글

    211.196.xxx.185
    결혼부심
    추함

  • 19. 내나이 46
    '20.7.8 7:03 PM (119.206.xxx.97)

    마음은 청춘..실상은 철없음
    부모님이 자꾸만 편찮으셔서 맘이 많이 아픔
    노후를 생각하면 답답해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자발적 죽음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때도 있었음
    왜냐면 뭘 해도 재미가 없어서..
    요즘은 그냥저냥 무의미의 삶에 익숙해져서
    어찌됐든 아프지만 말자면서 숨쉬고 살아감

  • 20. 이뻐요
    '20.7.8 7:30 PM (218.52.xxx.191)

    싱글 누리세요~ 연애도 하고. 저는 일찍 결혼해서 억울한데요.

  • 21. 이런저런
    '20.7.8 8:17 PM (183.98.xxx.95)

    걱정근심없이 살아갈수없는게 인생이 아닐런지요
    결혼해도 아프고 안해도 아프더라구요
    제가 아는 언니는 이제 60됩니다
    넘으신 분도 계시고

  • 22. 결혼했어도
    '20.7.8 8:3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별로 다를건 없어요.

    나이들면 누구나 다 심신이 피곤하고 아프고
    자기몸 관리하기도 힘드니 사람 만나는게 점점 귀찮아지고

    남편은 먼저갔고 온힘을 다해 키운 자식은
    영상으로나 통화할수있는 먼곳에 가 살고있고

    창밖의 우거진나무들과 새소리 만으로
    행복하거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사네요.

  • 23. 00
    '20.7.8 8:50 PM (211.196.xxx.185)

    위에 간병인 쓰면 된다는 분 보셔요 가족 없고 혼자 사는 나이든 미혼을 정성들여 간병할 간병인은 없어요 하루에 최소 10만원이고 다 조선족이에요 조선족 간병인들 어찌하는지 후기 함 찾아보셔요 다들 피눈물 흘립니다

  • 24. 00
    '20.7.8 8:57 PM (211.196.xxx.185)

    또 위에 ..님 보셔요

    다들 님처럼 행복하게 잘 살던 미혼들이었어요 근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류마티스 루푸스 고혈압 당뇨... 노화에 따라 자연스레 아프면서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었어요 ..님도 당장 위암이다 그러면 어쩌나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한테 의지할수밖에 없잖아요

    케모포트 삽입하고 통증에 몸부림치고 있는데 간호사가 와서 항암약값 지금 수납하셔야해요 수납후에 약 조제 시작해요 라고 하면 가족이 없다면 ..님이 직접 수납창구에 가서 카드결제하고 다시 병실로 와야해요 이럴때 다들 후회한다는 얘기였어요 결혼부심이 아니라요

    그냥 후회하는 순간들을 얘기한건데 뭘 그리 발끈하나요..

  • 25. 동갑
    '20.7.8 11:24 PM (222.112.xxx.81)

    반가워요 같은 45
    결혼은 안 되는 거더라고요
    소개팅 맞선 나가면 다들 저 돈 없는 여자라고 싫다고 하길래 안 되는 거로 포기했어요
    40 넘어서 결혼하는 여자들 보면 대부분 여자가 돈이 많아요
    저는 결혼 얘기는 커녕 연애까지 가 본 적도 없었어요 ^^
    그래도 원글님은 결혼직전까지는 가 본 거 같으니 후회없이 좋으실 듯요
    저처럼 돈 없고 집 없는 40대 중반은 그냥 혼자 살아야 하는데
    저도 나중에 몸이 아플 때가 생기면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그 상황이 참 걱정이 되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그냥 살아야죠!!

  • 26. ..
    '20.7.9 2:56 AM (223.39.xxx.54)

    또 위에 ..님 보셔요

    다들 님처럼 행복하게 잘 살던 미혼들이었어요 근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류마티스 루푸스 고혈압 당뇨... 노화에 따라 자연스레 아프면서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었어요 ..님도 당장 위암이다 그러면 어쩌나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한테 의지할수밖에 없잖아요

    케모포트 삽입하고 통증에 몸부림치고 있는데 간호사가 와서 항암약값 지금 수납하셔야해요 수납후에 약 조제 시작해요 라고 하면 가족이 없다면 ..님이 직접 수납창구에 가서 카드결제하고 다시 병실로 와야해요 이럴때 다들 후회한다는 얘기였어요 결혼부심이 아니라요

    그냥 후회하는 순간들을 얘기한건데 뭘 그리 발끈하나요..
    -----------------------
    나열한 병 중에 하나 걸리실 듯
    자녀한테 보살핌 받으며 병원 만족스럽게 잘 다니세요
    발끈하지 마시구요ㅎㅎ
    아줌마처럼 대충 눈 맞아 결혼해서 노후에 아플 것만
    염려하고 남편 애 밥 차려 가며 덕 보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인생 애잔해요

    스트레스 안 받아서 장수하는 미혼이 많을 거에요

  • 27. 00
    '20.7.9 7:04 AM (211.196.xxx.185)

    어머나.. ..님은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 분이군요 아니면 생각이 경직되었거나요 스트레스 없이 장수하는 기혼들도 많아요 그런분들은 인터넷에 글쓰지 않죠 대충 눈맞아 결혼했다니... 참 불쌍한 분이네요 미혼이 무슨 대단한 개념도 아니고 말씀이 들으니 결혼생활의 행복함 가족의 포근함 가족안의 사랑은 전혀 모르시겠어요 결혼을 대충 눈맞아 했다고 하니...

  • 28. 00
    '20.7.9 7:07 AM (211.196.xxx.185)

    그렇지만 ..님 부모님이 무병장수 하셨다면 ..님도 건강하실거에요 보통 부모님 늙으시고 기력 약해지시고 인지 떨어지시고 하는 모습보면서 내 노흐를 가늠해 보던데 ..님은 지금같은 대찬 기운이면 걱정없겠어요

  • 29. 까르페디엠
    '20.7.9 11:58 AM (121.167.xxx.53)

    모든분들 댓글이 그대로 위안과 힘이 되네요.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한 댓글들도 있지만 다 어떤의미로 말씀하신건지 알기에 이해됩니다. 감사해요. 동지분들. 모두 남은 인생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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