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다 드리세요.
펑한 글 내용은
시어머니가 심심하면 상속 얘기를 하신다는 거에요.
남매 똑같이 주겠다고 십년이 넘게 말씀 하셨고요.
결론은 똑같지 않고, 그 얘기 더 이상 듣고싶지 않다는 내용이었어요.
1. 호이
'20.7.8 4:38 PM (222.232.xxx.194)그냥 마음내려놓고 흘려들으시고 사후에 유류분 청구하세요.
시누이 상가사주게 돈있냐니 기가막히네요2. 지금팔아
'20.7.8 4:39 PM (203.81.xxx.42)주실거 아니면 진짜 주실때쯤 말씀하라고 하세요
준다준다 하면 애비나 저나 나태해진다고 하시고요
그리고 신경쓰지 마세요
또시작이다 하고 말아요
그래도 받을거 없는거보단 낫네요3. 헉
'20.7.8 4:42 PM (110.35.xxx.106)그 시애미 도랏나보네요??
재산을 똑같이 나눠주는것도 아니고 배는 더 주면서 거기에 더 사주고싶어서 아들네한테 돈 해달라???ㅍㅎㅎㅎ더러워서 진짜.4. .....
'20.7.8 4:51 PM (211.197.xxx.55) - 삭제된댓글짜증나는 시에미네요... 시누이 사 줄 상가를 왜 님한테 돈이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한 마디 하세요. 진짜로 나중에 1개라도 받게 된다면 고맙지만, 그 전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구요... 시누이는 2개 주면서 저희한테 1개 주신다니 똑 같이 나눈다는 말씀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부모복이 있으면 받는거고, 아니면 못 받는거겠죠...하고 질러버리세요... 그리고 부동산 주소같은거나 잘 알아두시고, 나중에 유류분 청구하실 생각이나 하시던가요...근데 시어머니 나서서 그러는거 보면 시아버지는 돌아가셨나보네요...
5. ...
'20.7.8 5:01 PM (221.145.xxx.152)죽을날 받아놓은것도 아닌데 ...노인들 오래살아 상속이 10년후가 될지 20년후가 될지 모르는일 .볼때마다 상속얘기 꺼내는것은 당신한테 더 잘하라는뜻이기도 하지요
6. Mnn
'20.7.8 5:08 PM (211.195.xxx.184) - 삭제된댓글경제권을 시어머니가 다 갖고계세요.
7. 제 시아버지가
'20.7.8 5:38 PM (39.7.xxx.66)늘 상속으로 낚시를 하셔서 그 심정 잘 압니다.
저희는 아들 하나 딸 둘 두셨는데
딸들은 줄 생각도 없으셔요.
그런데 하나 있는 아들, 즉 제 남편에게
상속으로 자꾸 낚시를 하시네요.
처음엔 우리한테 왜 저러시나 했는데
지금은 우리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요ㅋ
그러시거나 말거나 우리 할 도리 다 하고
시댁에 대고 뭘 달라거나 하지도 않고요
그랬더니 이젠 제 두 아들, 당신 손주들에게 낚시 시작하셔요ㅋ
애들 헛바람들어 공부 안하게 생겼어요.
웃기는 하지만 속이 터집니다.8. 우리집
'20.7.8 6:15 PM (1.230.xxx.106)남편이 삼남매인데 시누 둘이 미혼이에요 맨날 우리 죽으면 우리 재산 다 니딸(외동조카)거야
너 우리 자매한테 잘해라 노래를 불러요
울딸은 공부 못해도 되겠어요 ㅋㅋㅋ 어디가서 공증해달라고 농담처럼 말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