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이복언니 박씨의 별세.. 귀휴 의사 안 밝혀 조문 안할 듯

...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20-07-08 15:57:58
https://news.v.daum.net/v/20200708143208603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박근혜(68) 전 대통령이 8일 별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큰 딸 박재옥씨의 장례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이복언니 박씨의 별세 소식을 접했으나 귀휴 여부와 관련해 특별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귀휴는 복역 중인 수감자가 일정 기간 휴가를 얻어 외출한 뒤 수형시설로 복귀하는 제도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현재까지 형집행정지를 신청하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31일 구속돼 3년 3개월째 수감 중이다. 옛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됐고, 국정농단 사건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은 파기환송심 재판 중이다. 검찰은 두 사건을 합쳐 징역 35년을 구형했고 오는 10일 선고공판이 열린다.

IP : 124.50.xxx.1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8 3:58 PM (124.50.xxx.16)

    박근혜가 큰 딸 아니었나요? 첨 들어요@@

  • 2. ....
    '20.7.8 3:59 PM (211.178.xxx.171)

    박정희가 본부인 있는데 육영수랑 박근혜 나았대요.
    울 아버지가 육영수도 첩이었다고 하던데요.
    워낙 드세서 본부인 자리 꿰찬거죠.

  • 3. ....
    '20.7.8 4:00 PM (211.178.xxx.171)

    박정희 시절에는 본부인 이야기 꺼내지도 못했죠.
    어딘가 끌려갈까봐..

  • 4. 육영수
    '20.7.8 4:00 PM (14.56.xxx.193) - 삭제된댓글

    둘째 와이프죠.
    소문에 전처 소생 큰딸 엄청 갈궜다고...
    이 얘기는 박그네 빠인 80살 울 엄마가 해준말임.

  • 5. ...
    '20.7.8 4:01 PM (124.50.xxx.16)

    어쩌다 형제에 관한 기사들 보면...
    세상에 형제 3명뿐이 없는데 다 서로 데면데면 냉냉하단 기사이지
    않았나요

  • 6. 육영수가
    '20.7.8 4:01 PM (223.62.xxx.9)

    첩이었다가 본부인이 된거라니 처음 들었어요.

  • 7. ...
    '20.7.8 4:02 PM (124.50.xxx.16)

    헐.......

  • 8. 모르는분들이
    '20.7.8 4:05 PM (175.214.xxx.205)

    많은거에 놀라고갑니다

  • 9. ..
    '20.7.8 4:07 PM (223.39.xxx.91)

    모르셨군요.
    육영수가 박정희 유부남일 때 만났어요.
    박재옥이 박정희 장녀입니다.
    잠깐 육영수 패밀리와 살기도 했는데 박정희가 부랴부랴 시집보냈죠.
    박재옥은 97대선 때 DJ 지지했다 들었어요.

  • 10. ...
    '20.7.8 4:12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것뿐만 아니라 현대사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많은 것 같아요

  • 11. ..
    '20.7.8 4:12 PM (119.69.xxx.115)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또 놀랍니다

  • 12. ..
    '20.7.8 4:15 PM (116.39.xxx.162)

    82에 한 번 씩 올라왔어요.
    안 보신 사람들도 많군요.

    밥 상에서도 밥 먹을 때
    큰 딸은 바닥에서 먹게 했다는 글도 읽었는데
    김종필이 군에 갔을 때 부인이 해산을 했는데
    옆에 살면서도 한 번도 안 챙겨 줬다고....
    육영수 원래가 못 된 여자이었던 건데
    이미지 포장에 국민들이 다 속았죠.

  • 13. ..
    '20.7.8 4:19 PM (124.50.xxx.16)

    김종필 군에 갔을때... 부인 출산에 육영수가 안 챙겨줬다는건
    박근혜 국정농단 뉴스 넘쳐날때 알았어요^^;

  • 14. ..
    '20.7.8 4:20 PM (119.69.xxx.115)

    육영수 만나기 전에도 엄청사랑하고 목매던 여대생 있었어요. 동거중에 남로당사건으로 투옥되고 사형선고받을때 여자가 임신 중에 아기 사산하고 떠났죠

  • 15. 아내들
    '20.7.8 4:21 PM (121.154.xxx.43) - 삭제된댓글

    김호남 이현옥?(동거만 여자가 싫어서 도망쳤다고함) 육여사

  • 16.
    '20.7.8 4:28 PM (112.220.xxx.178) - 삭제된댓글

    30대인 저도 알고 있었던 사실
    다카키 마사오 검색하다가 알게 됐어요
    장녀는 따로 있는데 박근혜가 늘 장녀로 나왔죠

  • 17. 아니
    '20.7.8 4:30 PM (222.110.xxx.248)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고 갑니다.
    예전에야 부모가 맺어주면 결혼하니까 그렇게 결혼한 게 첫째 부인
    거기서 저 딸 낳고
    육영수 여사 만나기 전에
    이대생이었던 이현란을 무척 좋아해서 동거하고 살다가
    저 위에 써진 것처럼 저런 사건으로 애 떨어지고 여자도 떠나가고
    그 다음에 만난게 육영수
    첩실 자식이었지만 그래도 있는 집이어서 교육도 받은 여성이었던 육영수와 결혼

    지지자 아니지만 우리 나라는 20세기 한 세기 짧은 기간 동안 변화가 너무나 드라마틱해서
    왕도 있고 양반, 상놈 있던 나라에서 그거 바뀌고 전쟁으로 그런 신분제 의식마저 바뀌었지만
    박통이나 육영수 있던 때는 처첩이 있던 시절이라 그게 그렇게 윤리의식에 걸리지도 않았고
    일종의 살아가는 수단이었죠.
    능력 있는 남자가 한 여자라도 거두어야 그 여자나 그 식구들이 살 수 있는 상황.

  • 18. ..
    '20.7.8 4:31 PM (115.140.xxx.145)

    첩은 아니고 상간녀 아닌가요?
    그래서 상간녀 최고 아웃풋이라 불리잖아요
    육씨 집안에서 유부남 박정희를 사위로 여겼지요. 집안이 인정한 상간녀.

  • 19.
    '20.7.8 4:32 PM (66.27.xxx.96)

    친동생들이 죽었어도 안갈텐데
    별걱정을 다하고 앉았네

  • 20. 맞아요
    '20.7.8 4:33 PM (61.74.xxx.175)

    이화 전신인지 여대생이랑 동거했다고 했어요
    육영수가 두번째 부인인건 알았는데 첩이었던거에요? 헐~
    아무리 김종필이 자기 부인 임신 출산과정에서 전혀 돌봐주지 않았다고 했어도
    올림 머리에 한복 이미지가 남아 있었는데 첩이라면 ㄷㄷㄷ

  • 21. 미스박통은
    '20.7.8 4:34 PM (222.110.xxx.248)

    감정을 관장하는 부분이 망가진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어느 부분은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사이코패스처럼 악독하게는 아닐지 몰라도 몇 부분은 둔감하고 슬프지도 안타깝지도
    어떠한 감정도 못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는.

  • 22. ..
    '20.7.8 4:35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육영수가 첩실자식이라는 거에요. 그 아버지가 충청권 최대부호라서 첩실이 여럿이고 그소생이 아는 자식만도 수십이라는

  • 23.
    '20.7.8 4:42 PM (117.111.xxx.27)

    모르는 분이 많다는데 놀라고 갑니다222222

  • 24. 사실관계
    '20.7.8 4:45 PM (222.110.xxx.248)

    19살에 부모 강요로 만나 여성과 무슨 큰 애정이 있었겠어요?
    이해는 갑니다. 더구나 같이 살지도 않고 일하느라 밖으로 돌았으니
    최초 결혼한 여성과는 아무런 감정도 없었겠죠.
    정말 좋아했던건 이대생이었던 이현란이었다 하구요
    그 당시를 생각하면 이대생이라는 게 엄청나게 희소한 여자였던건데
    여자가 대학이라니 집도 잘 살았겠고 첫부인하곤 전혀 다른 여성이었겠죠.
    나중에 이 여자는 애 하나 낳고 그애는 얼마 후 죽고 박정희한테서 도망쳤대요.
    박정희가 무척 끈질기게 따라 다녔다는데 이 여자는 자기가 속은 걸 알고 거기다 빨갱이라서
    도망간거고 그리고 나서 육영수 소개 받아 결혼, 그전에 이현란과 살 때부터 첫 부인과 이혼 계속 시도 했지만 실패했는데 육영수 결혼 전에 성공했으니까 육영수 여사가 첩이라 하긴 그렇네요.

  • 25. 박정희
    '20.7.8 4:4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김호남과 결혼 딸 박재옥 (1937년생)


    이현란과 동거 (1946-1948 년)

    둘사이 아들이 있었으나 5개월때 사망.
    여순반란 사건때 잡혀들어 가게 되었고, 그때 유부남인걸 알게된 이현란 속은 것에 분노하며 도망침.
    사형당할 뻔했으나 동지들 정보 넘겨주고 석방됨.

    1950년 육영수와 결혼 직전 이혼

    첫 아내가 죽어도 이혼해 주지 않으려 해서
    머리에 총을 겨누며 이혼을 강요했다는 소문이 있었음.

  • 26. ....
    '20.7.8 4:48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상간녀가 지속되면 첩인거죠.
    부르기 나름..
    그래서 국내 대기업의 그녀(그분?)도 모녀 쌍첩인 것처럼
    그 박씨네 부인도 모녀쌍첩이라더군요.
    엄마도 첩.. 딸도 첩.. 근데 딸은 결국 마눌자리 꿰차고 국모로 대접 받았죠.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봅니다

    그 시절의 첩이라는 게 지금의 상관녀와 다른 의미일지 모르지만 제대로 된 부모라면
    유부남을 사위취급 못하죠.
    대놓고 딸을 첩으로 보낸거죠.

  • 27. ...
    '20.7.8 4:51 PM (211.178.xxx.171)

    결혼 전에 이혼했다고 첩이 아니라구요?
    이혼 후에 육영수를 만난 건 아니잖아요.
    그 전부터 만나서 살림차렸고, 이혼해달라고 본부인한테 조르고 협박하며 괴롭힌 기간이 있었을테니까요.
    이혼하자마자 살림차리고 살던 육영수랑 혼인신고 했겠죠.

  • 28. ....
    '20.7.8 4:52 PM (211.178.xxx.171)

    상간녀가 지속되면 첩인거죠.
    부르기 나름..
    그래서 국내 대기업의 그녀(그분?)도 모녀 쌍첩인 것처럼
    그 박씨네 부인도 모녀쌍첩이라더군요.
    엄마도 첩.. 딸도 첩.. 근데 딸은 결국 마눌자리 꿰차고 국모로 대접 받았죠.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봅니다

    그 시절의 첩이라는 게 지금의 상간녀와 다른 의미일지 모르지만 제대로 된 부모라면
    유부남을 사위취급 못하죠.
    대놓고 딸을 첩으로 보낸거죠.

  • 29. ㅇㅇ
    '20.7.8 5:20 PM (110.12.xxx.167)

    첫번째 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딸을
    그래도 큰딸이라고 무지 챙겨준거죠
    자기 부관이랑 결혼시켜서 사위를 외교관 여러나라
    대사까지 시켜주고
    국회의원 시켜주고
    설악 케이블카 까지 넘겨줘서
    자자손손 재벌처럼 살게 해줬죠
    지금 대통령이 사위한테 온갖 혜택 줘봐요
    어떻게 되겠어요
    이런데도 박정희가 청렴하다고요?
    국가를 자기 소유물처럼 생각해서 맘대로 휘두르고
    선심쓰고 살았구먼
    어차피 후계자 세워서 세습할 생각이었던거죠

  • 30. ㅁㅁㅁㅁ
    '20.7.8 5:31 PM (119.70.xxx.213)

    헐 여자관계가 복잡도하네요
    가정도 제대로 건사못한 인간이 나라를 쥐고 흔들었네
    거기다 그 딸한테까지 권력을 쥐어주다니 ㄷㄷㄷㄷ

  • 31. ㅇㅇㅇ
    '20.7.8 6:49 PM (120.142.xxx.123)

    육영수 얘기는 알았지만 그 엄마도 첩이라는 건 또 첨이네요. 어쩐지...그래서 박정희에게 육영수를 쉽게 내줬던 거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아무리 시대가 달라도 자기 정실 딸이면 저리 시집 안보내죠.
    육영수 아버지도 옥천에서 둘째가라면 서럽게 욕얻어먹던 나쁜*이었다는 얘기도 있고, 육영수가 그리 검소하거나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었단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네의 게으름은 엄마를 닮은 듯.

  • 32. Df
    '20.7.8 7:24 PM (175.223.xxx.84)

    아이 그래도 자기 딸을 후실로 주는 건 반대하죠.
    먹고 살만 해서 자기가 첩실을 거느릴 정도인데
    딸 팔아 덕볼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 아버진
    반대했고 육여사랑 그 엄마가 육씨가 너무
    가부장적이라 거기서 벗어나려고 결혼 강행

  • 33. ...
    '20.7.8 10:46 PM (119.64.xxx.182)

    이복 오빠도 있어요.
    어릴때 초대되서 밥 같이 먹는데 그네가 반찬을 못 집어먹게 방해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98 산속 도박장 산속 도박장.. 23:02:00 20
1580097 나솔사계 해요 ㅇㅇ 22:58:01 101
1580096 디즈니랜드 리조트 서울에 사무실이 있나요? 3 디즈니랜드 22:56:21 71
1580095 금박있는 접시 식세기에 넣었는데 왜 멀쩡하죠? 7 ㅁㅁ 22:48:56 352
1580094 건강검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sdfdf 22:47:07 121
1580093 부산 벚꽃 2 부산여행 22:46:06 272
1580092 폐경된지 일년 됐는데.. 7 73 22:44:17 841
1580091 결혼생활중 집값 때문에 우울한 적 많으셨나요? 4 답답 22:37:57 753
1580090 지금 대학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요? 5 대학병원 22:33:54 705
1580089 북한 여자들 너무 붏쌍하지 않나요 8 ㅇㅇ 22:33:44 812
1580088 의협회장 의사정원 축소 근거 제시 1 ㅇㅇ 22:30:10 431
1580087 김태희,우희진,김지원,김희선,박은혜,유진 이런 얼굴들 3 22:27:04 881
1580086 최진실씨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았죠? 22 .. 22:26:39 1,282
1580085 70대 어머니가 기력이 없으시다고 해요. 3 장수만세 22:24:23 784
1580084 조폭 깡패같은 시누이 9 ㅇㅇ 22:23:48 1,079
1580083 노래 찿아주세요 2 선율 22:22:42 149
1580082 반반결혼 해왔다고 거짓말좀 하지마세요 25 ㅇㅇ 22:22:34 1,821
1580081 스티커사진프린터로 네컷 사진 2 스티커사진기.. 22:19:08 238
1580080 반반 결혼은 될 수가 없음 22:18:41 522
1580079 더불어민주당, 민주연합 지지 해외동포 인증샷 영상 4 light7.. 22:10:48 499
1580078 고속도로 자꾸 지하화되네요. 15 불안 22:08:30 1,998
1580077 당근 문고리거래할때 공동현관비번 알려주시나요? 6 ... 21:57:07 912
1580076 보라색마켓에서 산 차돌박이 7 으휴 21:56:14 678
1580075 검찰독재정권의 선택적 수사 9 .. 21:53:04 467
1580074 새끼냥과의 감동스런 첫 만남 6 ..... 21:51:36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