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가 무례한 말을 할 때 대처법
김숙은 상처 주네?
펭수는 이게 무슨 실례예요? 이러던데
어떤 말로 대처하세요?
가만 있으면 무례함이 계속 반복되더라고요.
1. ....
'20.7.8 3:48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네? 땡땡씨가 그렇다구요?
어머나!!!!
상대에게 돌려주기...2. 오..
'20.7.8 3:48 PM (211.250.xxx.199)감사해요.
집에서 이불 걷어차는 뒷북이라
펭수랑 김숙의 멘트만이라도
익혀서 갈고 닦기 하고 싶어요3. ...
'20.7.8 3:49 PM (59.29.xxx.152)어머 막하는 스탈이시네~~
4. dd
'20.7.8 3:5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전 지금은 내공이 많이 생기기도 했고 또 저런식으로 짧게 치고 넘어가는건 전 속이 안풀리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길고 거창하게 돌직구 날려요
예를들면 농담이랍시고 결혼해라 신세가 어쩌고~ 살빼라 외모가 어쩌고~ 가장 대표적이잖아요
이런말 하면 저는 딱 세번까지 웃으면서 넘겨요 네네 알겠어요 ~ 그만하세요~
근데 그만하란다고 그만 할 인간이면 처음부터 안저러겠죠 ㅋㅋㅋ
그러면 네번째 되는 순간에.... 지금 저랑 그런 농담 하실 정도로 친분 관계 있으신거 아닌데
굉장히 실례되고 무례하신 얘기하는거 알고 계시죠? 걱정되서 그러신거면 지금 바로 제 통장에 천만원 쏴주세요. 걱정은 원래 돈으로 하는거라는데 그정도 해주실 수 있죠? 꽃노래도 한두번이랬는데 제가 지금 언제 언제 언제 하신거 참고 그만하시라고 충분히 기분좋게 거절했는데도 또 그러시니 방법이 없네요?
전 그냥 진상이다 생각하면 참고 넘기는 법이없고 억지 인연 안끌고 가는 사람이라...
이렇게 지르고 인연 끝.
저기서 정중하게 사과하면 받아주고 거기서 더 뒷말 없지만 저 지경까지 갈정도인 사람 중에 그런 사람 별로 못 만나봤고요....5. 바로
'20.7.8 3:5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무례하시네요.
포인트는 표정과 목소리에 전혀 변화가 없이 감정이 실리지 않고 예의바르게. - 무례하시네요.6. 흐음
'20.7.8 3:52 PM (1.231.xxx.157)그냥 담에 또 안보도록 노력해요
7. ........
'20.7.8 3:53 PM (211.250.xxx.45)어떤막말인지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저는 물건이 눈썹위에 떨어져서 눈에 멍이들었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혹시 남편이 이러면서 맞은거아니냐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은 농담일수있지만 저는 기분이 나빠서
지금 실수하신거라고 딱 잘라말했어요8. ㅡㅡ
'20.7.8 3:54 PM (116.37.xxx.94)펭수 노관심이었는데 호감이네요ㅎㅎ
9. 네?
'20.7.8 3:55 PM (125.184.xxx.67)땡땡씨 뭐라고요? 방금 ~~~~라고 하신 거예요? 반문하고 뜸들이기.
이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연습하세요!10. ㄴㄷ
'20.7.8 3:55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펭수는 펭수처럼 말해야 하는 거죠?
어려운데 ㅋ11. ...
'20.7.8 3:57 PM (221.151.xxx.109)저는 세번 정도까지는 참고
더 하면 무표정으로 눈 똑바로 보면서 "그만하세요" 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애초에 내가 친하게 지낼 사람도 아니고
안봐도 되는 사람이니까요
저한테 이유없이 함부로 하면 안보면 됩니다12. 원글
'20.7.8 3:58 PM (116.45.xxx.45)간단한 것부터 연습해볼게요.
저는 그런 말 들으면 어리둥절 '이게 지금 뭐지?
기분 나쁜 거 맞지?' 이러고 있는 시간이 길어서
순발력 있게 바로 나오는 연습부터 할게요ㅠㅠ
감사합니다.13. ...
'20.7.8 4:01 PM (210.178.xxx.169)몇번 웃으면서 넘어갔는데도 계속 그러면
안보고싶죠 다시는14. 요즘
'20.7.8 4:01 PM (115.21.xxx.164)화난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무례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병원이나 다니지 피해주고 자식들에게 부끄러울텐데
15. ㆍㆍㆍ
'20.7.8 4:02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저는 주로 참다가, 계속되서 선 넘는게 반복되면 안봐요. 어차피 서로 안바뀔테니. 안볼수 없다면 가능한한 무시해요. 뭐, 상대방도 그럴테죠
16. 저도
'20.7.8 4:09 PM (223.62.xxx.36)그런 사람은 안봐요
그런 사람 특징이 무례하다라고 지적하면
이후부터 꽁해서 계속 삐딱하게 행동해요
지적을 받아들이고 고칠 사람이면 애초에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아요17. ..
'20.7.8 4:1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그런 얘기 해주는 유투버가
넌 그렇게 말할 거 같더라, 이러라는데
이게 말귀가 먹힐지 잘 모르겠네요.18. ..
'20.7.8 4:1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는 네!!! 00이라구요??? 또는 뭐라구요??하고 다시 확인해요.(그 와중에 나도 화 내야하나!생각 정리 겸)
즉 다시 말해 봐 라는 의도가 깔린 물음.
그 후 펭수처럼 무례하시네요..라는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저런 말 하기 전엔 정신줄 잡고 있어야 해요
넋 놓고 들으면 속으로 뭐지?? 하다 다 놓쳐요19. 원글
'20.7.8 4:19 PM (116.45.xxx.45)순간 당황하는데 정신줄을 꼭 잡고 있어야겠어요.
저도 그런 사람들은 멀리하는데
일이나 연세 드신 분들일 경우 좀 난처하네요.20. 펭수 최고
'20.7.8 4:23 PM (178.191.xxx.190)정말 그 장면 사이다였죠.
그 여자 써퍼 본인도 내놀만한 외모도 아니면서
첫 만남에 다짜고짜 얼평.
펭수가 그거 실례예요 하면서 그 표정이며 얼굴 살짝 제끼는거며
모두가 웃어서 분위기 경직도 안되었지만
그 여자는 개망신.
펭수 인간관계 책 내도 히트치겠어요.21. 음
'20.7.8 4:25 PM (39.125.xxx.96)저도 펭수보고 힘이 많이 되었어요. 그게 무슨 실례에요? 라고 쏴줄거에요 이제. 거기에다가
너 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니는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거 같애? 하고 얘기하라더군요. 그게 막말하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기회를 주는거래요. 부끄러움을 아는 애면 사과를 할것이고, 못되먹은 애면 뻔뻔하게 나올거래요. 그 뒤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지는 본인이 판단하심되구요22. 김숙
'20.7.8 4:29 PM (124.49.xxx.61)오..
역시..따라해야지23. ㅋㅋㅋ
'20.7.8 4:3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펭수 너무 귀엽네요 ㅋㅋ
웃으며 "말을 안 예쁘게 하시네요~."하고 던져요.
그런데 변하지 않을 걸요.
언어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아서.
또 실수할 걸요.
그러면 가장 센 예로 똑같이 웃음꺼리 되도록 희화화 하세요.
뭐라하면 평소 이런 유머 구사하셔서 나도 해봤다 하세요.24. peaceful
'20.7.8 4:40 PM (1.235.xxx.101)그냥 입다물고 화난 표정만 지어도 됩니다.
받아치기 어려우신 분들 아무말도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괜찮은 척만 안해도 되는데,
같이 어~ 웃어 넘기는 게 문제..25. ㅇㅇ
'20.7.8 4:47 PM (112.165.xxx.57)82cook에서 배운 멘트인데요
OO씨 친구없죠?26. 펭수
'20.7.8 4:58 PM (223.62.xxx.150)그게 무슨 실례예요??
https://www.instagram.com/p/CBdlYgfgdp0/?igshid=10uzuyitu7arr
전 여자서퍼가 그말해서 또 펭수의 매력하나를
발견하게 되서 밉지가 않아요^^27. ㅁㅁㅁㅁ
'20.7.8 5:35 PM (119.70.xxx.213)ㅋㅋ 펭수는 항상 사이다죠 당당~
28. 노답
'20.7.9 2:42 AM (218.50.xxx.124)댓구 안하고 빤히 쳐다봐요. 쎄하게..
29. ㅇㅋ
'23.1.14 1:11 PM (125.176.xxx.57)무려할때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