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 나갔을때 남자분들 뚫어지게 제 눈을 쳐다보시는데 ㅠㅠ
남자분들 중에 아이컨텍을 부담스럽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ㅠㅠ
얘기하면서 계속 제 눈을 너무 뚫어지게 보셔서 부담스럽고
민망하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그렇대요
에프터는 왔는데 계속 그렇게 쳐다봐서 쑥쓰러워요
보통 엄청 여자 좋아하면 눈 잘 못 쳐다보던데 ㅠㅠ
1. ㅇㅇ
'20.7.8 3:29 PM (49.142.xxx.116)에프터에 나가게 되면 (에프터를 받아들이긴 할건가요?)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면 부담스럽다고살짝 말씀을 하세요.
편하게 봐달라고 ㅎㅎ2. 지나가리라
'20.7.8 3:30 PM (180.69.xxx.126)사람이 불편할정도의 시선을 준다면 ..그냥 대인관계가 별로라던가 여자랑 관계가 별로라던가 그럴수있어요 ..공감대가 좀 떨어질수도있고...사회처세술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암튼...지금 느낌 ..남들도 비슷하게 생각할거에요 여자를 첨 만나서 서투른걸수도있고...대인관계나 배려심을 좀 더 살펴보세요 너무 싸하네요
3. ...
'20.7.8 3:31 PM (112.220.xxx.102)엥...
눈보고 얘기하지 그럼 어디보고 할까요
가슴보고? -_-4. ,,
'20.7.8 3:31 PM (70.187.xxx.9)여자랑 친하게 오래 못지내도 성매매는 다들 알아서 하며 살았던데요. 이상한 낌새 보이는 사람은 피하는 게 상책.
5. 저도
'20.7.8 3:38 PM (211.109.xxx.204)눈이 매력적이신가봐요. 예쁘진 않고 못생긴편에 속하는데 눈이 움푹들어가고 흐린 갈색이예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제 눈을 뚫어져라 봐요.
6. 무명인
'20.7.8 3:45 PM (211.178.xxx.25)싫으면 아예 안쳐다보지 뚫어지게는 안보죠
7. ...
'20.7.8 3:55 PM (1.231.xxx.157)예쁘신가봄... ^^
8. ---
'20.7.8 3:56 PM (121.133.xxx.99)눈보고 얘기하지..어디보고 얘끼하나요?ㅎㅎㅎㅎ
혹시 그 남자분 눈빛이 너무 느끼해서가 아닐까요?
선한 눈은 계속 처다봐도 부담스럽지 않던데9. ...
'20.7.8 4:01 PM (1.233.xxx.68)눈보고 이야기하죠.
어딜보고 이야기 하나요?
눈빛이 음침하거나 야하거나 부정적인것도 아닌데 ...
사촌언니는
선본 남자가 눈도 제대로 못쳐다본다고 뻥차버리고
그 다음 소개받은 남자랑 결혼했어요.10. 유독
'20.7.8 4:30 PM (208.125.xxx.57)한 남자만 원글이 부담을 느낄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봤다면 그 남자가 이상한거고 여러 명의 남자들이 그렇다면 원글이 쑥스럽거나 긴장해서 착각하는거예요.
마주 앉아 대화할때 눈을 보며 말하지 어디를 보고 말하겠어요.
눈을 보며 말하는 사람이 정상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