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의 일치인줄 알았으나
몇 번 경험한 후 확실하게 알게됐어요.
아이들 한테 안좋을까봐 가끔
환풍기 켜놓고 욕실락스 청소를 하는데요.
이렇게 락스냄새를 심하게 맞고 난후에
1시간 이내로 이유없는 우울감이 심각하게 드는걸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어요.
한 3일 이상 지속되는 것 같구요.
저는 약 같은 것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갑자기 기분이 급다운 되면서
눈물이 흐를 정도로 심한 우울감이 든다는거
특히 전날 잠을 못잤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선
더 확실하게 나타나네요.
조심들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