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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은 모여서 밥먹는일 별로 없는데 원당 성당은

무슨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20-07-08 13:29:00
모임에서  밥을 함께 먹었는지 궁금해요
지금 소규모 회합 하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네 끼리 모여서 회식 한건지
신자수도 많던데 다들 음성이길 바래요
그리고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맙시다
어제 정육점에서 마스크도 안쓰고 바로 옆에서 제채기 해대던 여편네
패 죽이고 싶었네요
내가 마스크 단단히 썼는데도 지금도 꺼림직 해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실제 있으니
방역 당국 그리 애써도 소용 없나봐요

IP : 121.154.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7.8 1:30 PM (222.233.xxx.137)

    안타깝게도 생일모임인가 식사하다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기사에서 봤습니다

  • 2. .....
    '20.7.8 1:32 PM (112.144.xxx.107)

    그놈의 생일.
    해마다 돌아오는구만
    한번 빼먹으면 나이가 어디로 도망가나?
    82도 보면 이 와중에 모여서 생일 식사 챙겨달라는 부모가 왜 그리 많은지

  • 3. 다행히
    '20.7.8 1:33 PM (121.154.xxx.40)

    성당 자체 모임 아니어서 다행 입니다
    괜히 신부님 구설수 들을까봐 걱정 했거든요

  • 4. ..
    '20.7.8 1:40 PM (119.69.xxx.115)

    개인적으로 소모임이 많았나 봐요.거기가 원당역이랑 윈당시장이랑 붙어있어서 시장이 경기북부에서 젤 큰 시장이거든요. 그동네 초토화 상태에요. 저희도 성당바로앞에 시어머니 사시는데 문밖으로 나가지 말라고했어요. 게중 몇분은 파주 성당까지 피정가서ㅜ 방문자들 검사받으라고 문자오고 다들 생일밥이고 뭐고 어디방문하는 거 삼가해야 할 듯해요. 무증상 감염자도 꽤 되나봐요

  • 5. 성당..
    '20.7.8 1:41 PM (175.213.xxx.82)

    성당 소모임은 금지된 걸로 알아요. 개인적으로 친분있는분들이 모여 식사 한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ㅜ

  • 6. 이 와중에
    '20.7.8 1:43 PM (121.154.xxx.40)

    피정은 또 뭐래요
    집에서 혼자 명상하는것도 피정 이겠구만
    극성스럽기도 하네요

  • 7. 이 분은
    '20.7.8 1:44 PM (221.159.xxx.16)

    그럼 어디서 감염된건가요?
    우리 성당은 입구에 기계가 있어서 마스크 안쓰면 마스크 쓰세요. 마스크 쓰세요 라고 쓸때까지 안내해요.
    바코드 인식하면 기계에 체온 뜨고...
    이제 입장하셔도 됩니다 라고 해요.

    이렇게 조심하고 뚝뚝 띄어앉고, 미사중에 성가도 안하기를 몇달째인데, 정 떨어집니다
    지칩니다

  • 8. 까페
    '20.7.8 1:49 PM (182.215.xxx.169)

    저희엄마도 70대 신자신데 다니시는곳이 연령대가 높거든요.
    엄첨 자주 모이고 말도안들어요.
    미사는 줄었어도 성당에 다른 모임들은 다 하더라구요.
    레지오나 제례회 기타등등이요
    노인네들 성당아님 천국못간다고 믿는지.ㅠㅠ

  • 9. ㅡㅡ
    '20.7.8 1:51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어딜가든 수준 떨어지는 인간들은 꼭 있죠.

  • 10. 노인네들
    '20.7.8 1:53 PM (121.154.xxx.40)

    신부님 말도 안들어요

  • 11. 다들
    '20.7.8 2:06 PM (175.214.xxx.205)

    미사마치고 끼리끼리 밥먹으러가요

  • 12. 성당
    '20.7.8 2:08 PM (175.223.xxx.148)

    미사가보세요
    신자바코드찍고 열체크하고
    들어가 마스크끼고침묵미사해요
    신부님과사회자 전례자만 말합니다
    그런데 저분들은 소모임했나보네요

  • 13. 미사 마치고
    '20.7.8 2:31 PM (116.45.xxx.45)

    끼리끼리 밥 먹으러 간다는 분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고요.

    요즘 2박3일 me까지 다 합니다.
    온갖 모임과 행사 다 하고요.
    각성해야 해요.
    미사만 조심스레 드려도 2월부터 성당 안 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말이죠.

  • 14. 달래
    '20.7.8 2:32 PM (121.163.xxx.144)

    이 와중에 피정을 하신것 같더라고요.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그러지 말아야하는데,,,할말이 없네요

  • 15. 그리고
    '20.7.8 2:32 PM (116.45.xxx.45)

    성가 하지말라는데 왜 성가는 하는 건지
    암튼 각성해야 합니다.

  • 16. wpwp
    '20.7.8 2:42 PM (117.111.xxx.212)

    엄마가 모임 다 하신다는 분 없는 말입니다 . 성당은 각 교구청에서 레지오도 카톡으로 하라는데 어느성당이 말주교님들 알 안듣고 그랬겠습니다. 없는 소리입니다.

  • 17. 아휴
    '20.7.8 2:45 PM (116.45.xxx.45)

    원당 성당 감염자 딸이 주택에서 하는 다단계 모임을 갔었다네요.
    딸도 감염, 손녀도 감염 됐고요.

  • 18. 아니
    '20.7.8 2:48 PM (182.226.xxx.224)

    본인 엄마얘긴데 뭘 없는 소리라고 하나요
    어른들 다른가람 얘기 안듣고 행동하시는거 특별할 것도 없고
    상황이 안타까울 뿐인데
    너무 우리 성당은 안그래요 절대 그럴리 없어요 이러니 좀 보기 이상해요

  • 19. ....
    '20.7.8 2:53 PM (223.38.xxx.201)

    전 2월부터 온라인 미사해요.
    가까운 동네에 성당에도 신천지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평일 미사때 사람 없는 거 확인하고 잠깐 가고
    마스크쓰고 걸어가서 미사포,얇은 장갑을 성당 앞에서 하고
    들어가요.끝나자 마자 아는 분 눈인사만 하고 집에 걸어오구요.
    왜냐면.....어떤 분이 그럴 실지 이제 짐작이 가서요.
    참고로 전 냉냉한 분위기인데 그 분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 20. 저희 교구
    '20.7.8 2:53 PM (116.45.xxx.45)

    코로나 전처럼 행사 다 합니다.
    얼마 전 성체 현양 때 700명 모였고요.
    모든 교구가 다 똑같지 않아요.
    할 거 다 하는 교구도 있어요.

  • 21. 이사람들은
    '20.7.8 3:13 PM (106.101.xxx.215)

    안좋은건 다 자기들 아니래
    미사마치고 끼리끼리 밥 먹으러가는건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고요?
    천주교신자 아닌 사람들이 성당가서 미사는 왜 드립니까?
    끼리끼리 먹으러 잘만 다니더구만
    현실부정하고픈 심정은 이해하지만
    너무 그렇게 부정하면 오히려 긍정으로 보인다오.

  • 22. 교구마다
    '20.7.8 3:15 PM (121.154.xxx.40)

    다 달라요
    천주교는 교구장이 왕인지라

  • 23. 까페
    '20.7.8 7:04 PM (182.215.xxx.169)

    레지오한다는거 진짜인데요?
    우리엄마 지난주에도 무슨회의있다고 갔고요.
    엄마다니는 성당 올해 무슨기념 할게 있어서 행사도 해요.
    그것 때문에 걱정 많이하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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