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가 아니라, 이따만한 똥파리가
무려 한 열마리쯤 갑자기 출몰했어요.ㅠㅠㅠㅠ
이게 뭔 일인가요? 아파트 7층인데, 한꺼번에...
지금 전기모기채 휘두르고 난리도 아닌데,
파리약도 사다가 미친듯이 뿌리는데, 건강에도 안좋은걸 부엌 등에 막 뿌려도 되나싶고...
좋은 방법 있나요?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일까요...ㅠㅠ
초파리가 아니라, 이따만한 똥파리가
무려 한 열마리쯤 갑자기 출몰했어요.ㅠㅠㅠㅠ
이게 뭔 일인가요? 아파트 7층인데, 한꺼번에...
지금 전기모기채 휘두르고 난리도 아닌데,
파리약도 사다가 미친듯이 뿌리는데, 건강에도 안좋은걸 부엌 등에 막 뿌려도 되나싶고...
좋은 방법 있나요?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일까요...ㅠㅠ
근래에 샘 화분 들이신적 있나요?
흙속에 파리 알이 있다가 부화되어 갑자기 수십마리가 떼로 나타난 적 있어요.
크기는 똥파리 같은데 더 새카맣고 살짝 더 뾰족해요
일단 화분 흙에 약치고 가능하면 반품.
청소를 하시고..쓰레기 다 버리시고..뜨거운 물 포트에 끓여서 배수구 마다 다 부으시고.알콜로 군데군데 닦으시고..
근래에 새 화분 들이신적 있나요?
흙속에 파리 알이 있다가 부화되어 갑자기 수십마리가 떼로 나타난 적 있어요.
크기는 똥파리 같은데 더 새카맣고 살짝 더 뾰족해요
일단 화분 흙에 약치고 가능하면 반품.
몸통이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그런 파리예요.ㅠㅠ
저도 똑같은 일이 작년 여름에 생겨서 여기에 글도 올렸어요. 화분 찾아보고 혹시 썩은 음식물이 구석에 방치된지 다 뒤져봤는데 아녔어요. 우리집은 21층이라서 밖에서 들어오는건 의심도 안했죠. 일주일넘게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혹시나해서 베란다 물빠지는 구멍있죠. 그걸 못쓰는 천으로 전부 다 막았더니 한마리도 없더군요. 올해도 없구요. 어딘가 아랫집에서 타고 올라오는 거였어요!
베란다 방충망 아래 물빠지는 작은 구멍이요.
제 경우, 다용도실 방충망 아래 작은 구멍이 있었는데, 거기다 파리가 알을 낳았더라고요.
그게 부화해서 집안에 10마리가 아니라 한 30마리가 붕붕 날아다니는데 기절할 뻔했어요.
이것들이 새끼 파리도 아니고 뚱뚱하니 큰 파리가 똘똘하게 빨리 나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자기 맘대로 돌아다녔어요. 처음엔 밖에서 들어온 줄 알고 살충제 뿌리고 넘어갔는데, 다음 날 보면 또 떼거리로 돌아다니고 ㅠㅠ
온 집을 다 뒤집고 다녔더니 방충망 아래, 안쪽 창틀에 아주 파리가 떼지어 살더라고요.
비누물 뜨겁게 해서 붓고 깨끗히 닦아내고 방충망 구멍 막아버렸더니 깨끗해 졌어요 ㅠㅠ
가 어디서 썩어가는 곳이 있나봐요
거기서 구더기에서 부화했을듯
구석구석 잘 찾아보세요 양파 고구마무더기..
양파껍질이요
ㅠ 잘 찾아 보세요
베란다, 양파껍질, 화분, 고구마, 하수구구멍....
경우의 수가 많기도 하네요.
오늘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슴다. 비눗물을 부으라고 하셨죠?
아니, 큰 파리가 언제 어떻게 들어와서 알까지 낳을 수가 있었을까요ㅜㅜㅜㅜ
저도 아는 분이 주신 화분 새로 들였다가 갑자기 파리떼가 출몰해서
결국 그 화분 갖다 버린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