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뱃살가진 직장다니시는 분, 거들 입으시나요?
1. ....
'20.7.8 10:00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저 45세.
거들입으면 소화도 안되고, 숨막혀요. 못 입겠더라구요ㅜㅜ2. 그냥
'20.7.8 10:04 AM (121.155.xxx.30)뱃살도 어느정도 있는 선에서 거들이지... 넘치는
뱃살에 거들입고 이 더운날 하루종일 앉아있으려면
힘들어요
밥도 잘 못먹구요3. 나이
'20.7.8 10:05 AM (121.176.xxx.24)45키로 나가는 아가씨때는 오히려 코르셋 입고 다녔어요
허리 23인치 인 데요...
44반 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오만 쪼 는 다 내고 다닌 듯요
지금은 꽉찬 66
안 입어요
아니 못 입어요
신발도 무조건 편한 거
저 역시 직장 다녀요
그래도 편한 게 최고4. .....
'20.7.8 10:08 AM (220.123.xxx.111)입고 싶은데, 입으면 이쁜데
너무 피곤해지고
뭐 먹으면 체하고...
이제 이쁘게 보일나이 아니고 건강을 지킬나이잖아요~!!
(혹시 영업이시면 모르지만)5. 노노
'20.7.8 10:09 AM (14.32.xxx.106)그것도 나이가 다 있는지,
저 20대때는 거들 안입으면 허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들 한시간만 입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고 그럽니다.6. 맞아요
'20.7.8 10:10 AM (211.36.xxx.198)전 40대인데도 못입어요ㅜ
젊을땐 체력(?)이 되어서 그런가 불편해도 참을만한데
나이들어선 옷이나 신발이 불편하면 몸살나더라구요
정 옷차림에 신경써야할때 가끔 입긴하는데 그런날은 점심도 거의 안먹고(소화안됨) 집에와서 옷벗고 폭식해요ㅋㅋㅋㅋ7. 흠
'20.7.8 10:12 AM (210.217.xxx.103)배가 자기 코어 힘으로 뱃살을 집어 넣고 몸이 서 있어야 하는데
환자도 아니고 다른 뭔가의 힘으로 억지로 누르고 몸을 세우고 하는 게 굉장히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걸 입는다는 사람이있단게 충격적이네요. 요즘 세상에.
50대아줌마들도 다 운동하고 코어 만드는 이 세상에.8. 숨막혀
'20.7.8 10:18 AM (118.235.xxx.165)죽어요 ㅠ 뱃살을 뺍시다 ㅠ
9. 날날마눌
'20.7.8 10:20 AM (118.235.xxx.43)ㅎㅎ뱃살빼려고 하는데 둥실하니 쉽잖네요
거들은 안입슴다10. 안입어요
'20.7.8 10:21 AM (61.253.xxx.184)브라도 와이어 뺀지 수십년인데
거들..얼마전 유튜버에게서 팬티거들??
샀는데
날씬한데도 입으니
헉...이거 완전
숨을 못쉬겠더라구요...못살겠어서 벗었어요11. ㅇㅇ
'20.7.8 10:2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브라도 못입어 와이어없는 런닝 비슷한거입어요
완전정장 해야될때는 그냥색상을 점잖은걸로 입어요
일하다 죽을순없으니까요12. 입어요
'20.7.8 10:27 AM (175.123.xxx.2)치마 입을때만 안입으면 허전해요
집에와선 다벗고 노브라 ㅎㅎ13. 후
'20.7.8 10:28 AM (121.144.xxx.62)거들은 울퉁불퉁한 라인을 잡아줄 뿐
살이 위로가서 상의가 안맞아요14. 헬스
'20.7.8 10:3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헬스장 가니 50대 60대 언니들 거들 입더라구요. 올인원으로.
근데 옷입어도 별로 잘 모르겠어요.15. 흠..
'20.7.8 10:5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요즘도 거들을 입는군요.
전 정장 입을때도 거들은 안입어서..
그런걸로 몸졸라서 몸매 좋게 만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만 해도 숨이턱턱 막히네요. 두통 생길거 같은데.
막상 거들입는 제 친구들 생각하니 몸매 좋다고 느낀사람들도 없음.
전 브라도, 가슴 인위적으로 모아주고 뽕있고 이런거 안하기도 하구요.16. 50대
'20.7.8 11:05 AM (223.38.xxx.43)옷 얇아지니 뱃살 두드러져서
6월부터 한강 걷기 해요17. 뱃살두둑
'20.7.8 11:30 AM (115.88.xxx.60)더워지기전까지는 브라런닝 입고 다니다 요즘은 덥고 답답해서 안입고 다녀요.. 올록볼록한 배둘레햄때문에 절대 티셔츠 한장만 걸칠수가 없어서 민소매에 로브가디건 같은걸 꼭 걸치고 다니네요.. 바지는 밴드 아니면 답답해서 못입고요...확실히 브라런닝 입고 다닐때는 덜 먹어지고 몸이 자세가 잡혀 있는거 같더만 지금은 살이 다 흘러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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