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 약 처방받아 드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0-07-08 09:52:32
병원 정기검진 갔다가 고지혈증 약 처방 받았어요. 일단 6개월분.
이틀 먹었는데 살짝 어지럽고 머리가 약간 아프네요..잠을 못 자서 그런지
약의 부작용인지...

의사가 운동하고 살 빼라는데 뭘 안먹어야 될까요? 탄수화물 줄이고 운동 할까요?
약 먹으면 수치 내려가겠죠? 

약사가 제 나이또래로 보이는데  의사가 제일 용량 낮은거로 처방 했다면서
우리 나이에는 대부분 이런약 먹는다고 위로?를 해 주네요..
IP : 110.10.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7.8 10:07 AM (97.70.xxx.21)

    일주일쯤 드셔보시고 안맞으면 약바꿔달라 하세요.
    근육통이 나타나거나 할수있어요.
    살빼면 낮아질수도 있는데 저는 가족력이라 그런사람은 살이나 먹는거랑 별상관없어요.

  • 2. .........
    '20.7.8 10:16 AM (223.38.xxx.6)

    저 몸무게 오십키로 안되는데 고지혈증 처방 받았어요. 뺄 살도 없고 약 잘 드시라고 하데요. 갱년기 증상중 하나가 콜레스테롤 조정이 안돼요. 여러가지 조정장애들이 생기죠. 운동이 그나마 효과있지만 그만두는 순간 도로 수치가 올라갑니다. 조심조심 살아야죠.

  • 3. 살이
    '20.7.8 10:26 AM (58.146.xxx.250)

    많이 찌신 편인가요?
    표준체중 대략 키에서 110을 뺀 몸무게를 기준으로 얼마나 오바된 상태세요??

  • 4. 저는..
    '20.7.8 10:35 AM (182.172.xxx.27)

    3개월마다 처방전 받으러 가요...

    저는 진짜 말로만 듣던, 갱년기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올라간 경우인데, 수치 확인하고
    처음1년간은 약 먹지 않고,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체중도 적정 체중이고, 술은 전혀 안하는데, 수치는 약간만 떨어졌을뿐이라서 경동맥 초음파 하니까
    혈관 구간이 좁아지는 곳도 있었고 프라그도 있어서 그냥 약 먹게 되었네요..
    50대 초반인데, 제 친구들도 먹기 시작하는 친구 몇몇 있어요..
    그냥 평생 잘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의사도 걷기 운동 처럼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권하더군요~

  • 5. ^^
    '20.7.8 10:38 AM (211.196.xxx.168)

    저는 체중도 늘고 음주도 자주 해서 작년에 처방받고 두 번 정도 약 먹으면서 비트를 갈아 마셨어요.
    그리고 체중도 1~2키로 정도 밖에 안 뺐는데 정상으로 왔어요. 비트 검색해서 먹어보세요.

  • 6. ..
    '20.7.8 12:49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중성지방은 운동이나 식이로 빠지나
    폐경이후 LDL은 약의 도움 없이 안되요
    (여성호르몬이 몸 생성되는 LDL을 일부 줄여주는 역할)
    1년전부터 반알씩 저도 먹습니다.
    140되던 LDL이 80으로 딱 줄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20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없으면 15:29:08 4
1580319 정보 제공 1 .. 15:26:11 25
1580318 반주?폭음 뭐가 해로울까요? 1 good 15:25:53 31
1580317 향수 1 15:21:20 94
1580316 유튜브보고 놀다가 셀프단발 틴닝가위 처음 써보는데 싹둑잘리네요 1 미용실다녀옴.. 15:21:00 135
1580315 미친물가 그대로 3년을 더???? 3 .... 15:18:37 231
1580314 남대문칼국수맛있나요? 6 .. 15:15:29 288
1580313 박은정"남편 전관예우면 160억 벌었어야” 5 ... 15:14:21 358
1580312 보아 인중축소한 것같아요 3 ... 15:13:37 589
1580311 서울대 교수 "한동훈 딸, 조국보다 10배 심각…조력없.. 17 ㅇㅇ 15:07:10 1,173
1580310 미용실 두피케어 1 ㅕㅓ 15:05:20 208
1580309 남의 집 방문시 16 딜리쉬 15:03:59 646
1580308 60대중반이면 노약자석 앉을수있나요?? 5 ㅇㅇ 15:01:34 420
1580307 앞에 가리는 건물도 없는데 해가 안드는 집은 원인이 뭘까요. 2 단독주택 15:00:43 333
1580306 의협은 회장을 잘못 뽑은듯.. 19 14:59:49 1,003
1580305 어머나... 황사에 제가 3시간을 밖으로 쏘다녔네요. 4 황사 14:56:17 879
1580304 붓펜켈리그라프 쁘띠프랑스자수 배워보신분 1 봄봄봄 14:54:33 109
1580303 삼성sdi는 볕들날이 있을까요? 하...ㅜㅜ 3 ㅜㅜ 14:52:11 551
1580302 서양 화장실은 넘치면 어쩌나요 9 한가 14:47:46 1,083
1580301 이재명은 형수한테 성기욕하고,전과4범인데 살아남은게 신기해요 70 이재명 14:45:07 1,094
1580300 자신감 갖고싶을때 보는영화 I feelpretty 3 못나니 14:45:03 326
1580299 남편이 3월에 퇴직해서 월급이 없는데, 월세도 안 나오네요. 5 ... 14:42:47 1,437
1580298 국짐 윤가가 의석수 많이 얻으면 생기는일 2 당연 14:42:01 386
1580297 이마트에서 낙지 2마리 사왔어요 6 손질법 14:41:19 832
1580296 예전에 박시현이란 리포터 있지 않았나요? 3 ㅇㅇ 14:38:43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