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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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다주택 민주당 의원 입장(6·17 대책 이전 규제대상)

△강선우(이하 의원) : 다주택자로 잡힐 줄 몰랐다. 서울 종로 오피스텔엔 모친이 살고, 경기 고양 상가는 임대 주고 있다. 본인은 서울 강서구에 전세 살고 있다. 소명은 했지만 당 지침이 그렇다면 결국 따라야 하지 않겠냐. 1가구 1주택 방향엔 찬성한다.

△김병욱 : 경기 성남 분당에 2채가 있는 건 맞다. 이 중 한 곳에 실거주하고 있고, 한 곳은 최근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것이다. 큰아들인데 안 받을 수 없어 전세 놓았다. 당에서 팔라고 하면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주영 : 서울 강서 염창동에 15년 살았다. 그러다 지난 2014년 은퇴할 때 경기 일산으로 나왔다. 그런데 염창동 집이 2년이 넘도록 안 팔리더라. 또 하나는 오피스텔인데 그건 은퇴하고 개인 사무실 쓰려고 했다. 그것까지 집이라고 치니까 총 3채라는 것이다. 집값 올라가는 지역도 아니니 쉽게 팔리지 않고 있다.

△김한정 : 서울 종로에 20년 전부터 살던 단독주택이 있었다. 싸게 내놓았더니 팔리더라. 그래서 해결이 됐다. 8월에 잔금 치르기로 했으니 문제 없을 것이다. 경기 남양주 주택은 2년 전에 샀다. 이 지역 출신이 아니다 보니 전세 사는 것도 눈치가 보여 융자 끼고 아파트를 산 것이다. 실거주하고 있다.

△김회재 : 1997년 검사 생활 시작하면서 서울 송파 잠실에 15평짜리 집을 얻었고 내내 살았다. 그러다 재건축이 됐다. 공직생활 동안 1가구 1주택을 지켰고 2018년 퇴직 직전 새집을 용산에 샀다. 용산 이사 뒤 잠실 집은 전세를 내준 상태다. 서약했으니 지킬 것이다.

△박상혁 : 서울 강서 방화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20년쯤 된 아파트를 2008년에 샀다. 옆동에 부모님이 사신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변호사 사무실용으로 샀다. 오피스텔을 왜 주택으로 묶는지 모르겠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중 하나 처분할 거다.

△서영교 : 서울 중랑에 2채가 있는데 각각 시부모님과 본인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다. 면목동이라 투기할 만한 곳도 아니다. 서약서 쓰긴 했었지만 실거주는 문제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한 채 더 있었으나 지난해 말에 팔았다.

△양향자 : 경기 수원 영통에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 본인은 분가해서 서울에 전세살이 했다가 지금은 화성 청계동에 실거주하고 있다. 다시 연락 드리겠다.

△이용선 : 서울 양천에 2채가 있는데 각각 모친과 본인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다. 본인은 차제에 팔고 신월3동 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려 했다. 다만 당선 직후 이사하는 게 맞을지 고민하던 중 해당 아파트 전세가 갑자기 다 없어졌다. 약속한 건 다 지킬 것이다.

△임종성 : 아내 명의 원룸이 서울 송파에 있다. 싸게 내놨는데 안 나가더라. 강남, 경기 하남시 주택도 아내 명의다. 내놨는데 2년 가까이 안 나간다. 본인은 경기 광주에 살고, 역시 내놨다. 어떻게든 팔아서 1주택을 만들 계획이다.

@규제지역 다주택 민주당 의원 입장(6/17 대책 이후 규제대상)

△김홍걸 (측) : 모두 3채다. 한 채는 서울 동교동 사저를 김대중 전 대통령에 상속받은 것. 그게 36억으로 가액이 가장 크게 잡힌다. 서초 반포 아파트에는 실거주하고 있다. 또 하나는 마포 아파트인데 지난 4월 이미 내놨다. 거래가 많지 않아 기다리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올해 안에 정리를 하려고 한다.

△박병석 (측) : 서울 서초 반포 아파트에 41년 전 기자 시절부터 실거주 했다. 재개발에 따른 관리처분 기간이라 지금은 매매가 불가능하다. 시가 1억 7천만원 상당 대전 서구 주택은 당 방침에 따라 지난 4월 이미 처분을 했다.

△박찬대 : 인천 서구에 2007년 분양 받아서 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전이라 고분양 받았는데 이후 주택가격이 하락해 아직도 회복이 안 됐다. 지역구인 연수구에는 연립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구도심 지역이라 전세는 수리를 못해서 매입했다. 당에서 매각 권고 나오면 서구에 있는 집 팔겠다.

△윤관석 (측) : 인천 만수동에 1억여원하는 20평대 주공 아파트에 부부가 살고 있다. 서울 강남에 있는 집에는 장모님이 사시는데 미리 형제들한테 4분의 1씩 지분 상속했다. 현재는 장모님이 거주 중. 투자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 장모님 실거주용 집이 재산으로 잡힌 거다.

△윤준병 : 서울 은평구 빌라에서 30년째 살고 있다. 마포구 오피스텔은 퇴직하면 사무실로 사용하려 매입했고 선거운동 기간에 임대를 줬다. 올 8월 임대 계약이 끝나면 사무실로 쓸 예정이다. 1가구 1주택에 찬성이다.

△이상민 : 대전 대덕연구단지 근처에 2채가 있다. 한 채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다른 1채에 모친이 사신다. 다리가 불편하다 보니(소아마비 후유증) 출퇴근을 위해 경기 동탄에 한 채를 더 얻었는데 생각보다 서울에서 멀어서 세를 줬다. 당하고 협의 해서 만약 팔라고 하면 팔겠다.

△이성만 : 부평에 실거주 중이다. 연수구 송도에 있는 오피스텔은 시의회 의장할 때 SPC 사업한 곳인데 미분양이 났다고 해서 분양 받았다. 오피스텔이라 실평수는 10평. 현재 시가가 1억 2천만원 정도인데 분양받을 때랑 차이가 거의 없다. 문제가 된다면 오피스텔 팔겠다.

△정성호 : 의정부와 양주에 각각 1채씩. 의정부 집은 87년에 샀다. 내놓은 지가 10년 됐는데 집값 올라갈 가능성이 없으니 안 팔린다. 2000년도에는 주공아파트 34평을 1억 3천만원에 샀는다. 좁아서 전세주고 그 옆 아파트 전세에 살고 있다.

△조정식 (측) : 경기 시흥에 2채인데 1채는 처음 출마했을 때부터 살았다. 지역에 서울대 유치 관련 개발사업이 있어 시범단지의 원활한 분양을 위해 시작부터 분양받았다. 장모님과 한집에 살다가 불편하시니까 분양받은 집에 모셨다. 투기라는 건 차익 노리고 들어가는 건데 그런 게 전혀 아니다.

△홍성국 : 서울 도봉구에 살고 있다. 종로구에 11평짜리 오피스텔이 있는데 회사 그만두고 연구소로 쓰던 곳이다.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줄 알았다. 당에 질의를 했고 팔라면 팔 거다. 공직자니까 감수해야 한다. 다만 의도적으로 투자하고 한 것은 아니다. 매입가가 3년 반 전과 똑같다.

[역시]

민주당 약속 이행하려 노력하고 다들 소박 하시네요.

[..]

제목에 특수 문자 사용금지 아닌가요?

[..]

역시 쇼당.
울컥 뭉클.
ㅉㅉㅉ

[...]

거의 실거주이고 약속 지키려고 노력중이네요

[미친]

지들만 사정있나. 국민들도 다 사정있어요
국민들한테는 사정필요없이 팔라고 해놓고
안팔면 투기꾼취급하면서
지들은 사정이 있었다네
뻔뻔한 것들

[잘 읽어봐요]

부동산에 내놓은 의원들 많고 팔겠다고들 하잖아요

[..]

제목에 특수문자 안 된다던데 원글만 예외인지..뭐야.

[..]

사정좋아하시고 변명좋아하시네

[...]

부평 의정부 일산 대전...
뭐 그런데 있는 집들까지...
투기하고 보기도 어렵고만요.
의원들도 난감하겠어요.

[...]

강남에 몇채도 아니고..저렇게 까지 팔아라 팔아라..

[...]

호가를 올려서 안 팔리는게 아니라 원래 지방은 집이 잘 안팔림.
부동산 알바들이나 전국이 폭등이라고 선동하지

[뭐여]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진정한 힘과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내려놓아야 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세요.. 정치는 이렇듯 솔선수범 청렴한 적어도 탐욕적이지는 않아야 하는 이들이 이끌어가야죠 그래야 선진 사회가 된다고 봅니다

[ㅇㅇ]

사정은 누구나 있고, 소명해야하는 입장이면
없던 사정도 충분히 만들어낼수있는걸요.
누가 입장 표명하라고 했나요 했던 약속 자키라고 했지

[당에서]

팔라고하면파는게 아니라 니들이 정책기준잡아놨으면 스스로들 지켜아지 안들키면 갖고간다 이마인드로 사니 욕을 처먹는거다 이넘들아

[...]

왜 팔려는 건지 .. 주위봐도 집 몇채 갖고 있는 일반인도 많고
특히 미통당은 집 몇채에 차익을 몇십억씩 내도 그사람들은 감만있던데...
민주당, 진보는 부자면 안되는 건지, 그냥 통닭당도 한번 언론들이
파봤으면 좋겠네요. 아마 어마어마하게 나올텐데, 언론이 할것같진 않고
얘넨 원래 그래.... 하며 넘어갈것 같아요.

[언론플레이]

오지네요
수십채 있던 의원얘기는 쏙 빼놓았네

[미통당이나]

이렇게 볶아 보세요.
거긴 억대 수준이 다르더만.
특히 박덕흠 그자는 뭐

[정신없네]

강남서초 수십억대 아파트도 아니고
서울 외곽지역에 소박한 평수에 오래전부터살고 있던 아파트 노모나 가족이 살고 있는데도 다주택자로 모는가?
110.70, 민주당 투기쓰레기꾼이라 했나요?
다주택자 텃밭인 통합당에는 한마디도 안해봤지?

[como]

지방집들. 오래되 안팔리는집들. 작업실용오피스텔
뭐 그런거까지 팔아야 하나요??
정치는 없는사람이 해야하나요??
한채당 20억이상 주택처럼 금액을 정하던가...
참 추접스럽네요.

[저러고]

이 정부 끝날때까지
안팔려 코스프레


아니 여태는 뭐하셨대요?
권고가 어제나온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