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 동네 시골 장날이라 엄마랑 장 보러 갔어요
미용실에 잠깐 들렀는데 나이든 할머니들이 쪼르르 파마하고 계셨어요
너무 귀여웠어요
제 키가 큰데 저더러 아이고 아가씨가 미스코리안가 보다고..ㅎㅎ
장 보는데도 할머니들이 아가씨가 이뻐서 덤 더 준다고..ㅎㅎ
제가 머리숱 많아 좀 길게 웨이브 파마 하고 있어선지...
낼 모레 50인데 할머니들이 아가씨라 해 주고
어찌나 좋던지요
엄마에게 자주 와야겠다고 하니
동네 할머니들이 엄마에겐 새댁이라 부른다고...ㅎㅎ
사십 후반에 아가씨 됐어요
ㅋ 조회수 : 8,289
작성일 : 2020-07-07 23:39:51
IP : 210.218.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0.7.7 11:42 PM (121.162.xxx.130)유쾌한 할머니 들이네요 ♥
2. ㅇㅇ
'20.7.7 11:51 PM (175.223.xxx.197)ㅋㅋㅋ 막줄에 빵터졌다는
울적한날 그동네 장보러 가고 싶네요3. 그렇궁요
'20.7.7 11:59 PM (211.215.xxx.158)ㅋㅋㅋㅋㅋㅋ 할머니들도 귀엽고 원글님도 귀여우세요. 힐링되는 글이에요^^
4. 앜ㅋㅋㅋ
'20.7.7 11:5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저 그 동네 가면 "애기" 라고 불리겠는데요 ㅎㅎ
5. ,,,
'20.7.8 12:09 AM (203.175.xxx.236)아 ㅋㅋ 마지막 한줄이 웃김
6. 잘될거야
'20.7.8 12:17 AM (123.111.xxx.109)그분들 뭘 좀 아시네요 ㅎㅎ
7. ㅋㅋㅋ
'20.7.8 12:20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마지막줄에서 육성으로 최불암 웃음 나옴
8. ㅍㅎㅎㅎ
'20.7.8 8:2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시골미용실에 쪼르르앉아 브로콜리파마하시는거 상상하니 귀여워요ㅎㅎ
9. ㅎㅎㅎ
'20.7.8 8:45 AM (222.238.xxx.104)상상만으로도 웃음.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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